아산시는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오전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기관·단체, 재가장애인, 시설보호장애인, 시설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및 제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가 주최하고 (사)충남시각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사)충남농아인협회 아산시지회가
모임 단합대회 경비를 절약해 지난 5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군에 성금을 기탁한 사람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새마을운동중앙회 천안시지회 봉명동남·여협의회는 19일 충청투데이 북부본부에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군민들을 돕고 싶다며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 협의회는 매년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단합대회 겸 야유회 경비
아산시가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간에 전시될 거북선 소원등 판매를 각 읍·면·동에 배정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시는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축제 시작전인 22일부터 곡교천 은행나무 거리 강변쪽 1.8㎞와 부교에 2줄로 거북선 소원등을 전시한다는 계획으로 제작비 3500만원과 설치운영비 3000만원 등 총 6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축제준비위는
= 서천지역 주민들이 전북 군산시의 중·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이하 방폐장) 유치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 고위 관계자가 전북도와 군산시를 방문, 방폐장 설치에 관한 정부 방침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갑수 방폐장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산업경제연구원장)이 군산시를 방문한
'악바리'로 소문난 열혈 여형사가 있어 화제다.천안경찰서 형사과 폭력 1팀에서 성폭력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민(26) 순경이 주인공.갓 대학에 입학한 듯한 청순한 외모와 작은 체구의 박 순경은 평소 길가에 핀 들꽃조차 꺾지 못할 만큼 연약해 보이지만 범인 앞에서 만큼은 물불을 가리지 않을 정도의 열혈 형사로 바뀐다.박 순경은 지난 2월 여중생을 성폭행해
계룡대근무지원단은 18일 육군지원부 간부식당에서 예하부대 식당관리관과 조리원·조리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부대 조리원들의 조리 기술과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조리 경연대회는 조리원들의 자신감과 긍지를 고양한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신세대 장병들의 입맛과 건강을 향상시켜 부대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이날 경연은 썰기, 지
=충남도는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예정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15일간 가구별 실태 및 주민희망사항 조사를 실시한다.도는 이번 조사를 위해 6개반 21개조 61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 행정도시 예정지역 5개면(연기군 남면·금남면·동면, 공주시 장기면·반포면)에 거주하는 총 4199세대를 대상으로 가
공주경찰서는 18일 4·30 선거에 대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에 대해 선거사범 단속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4·30 공주·연기 재보궐선거에 개정된 선거법 전문교육 및 대응체제의 원할한 운영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현장 단속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바람직한 불법 선거사범 단속의 유형을 마련, 실무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서산시 대산읍 아섬지구와 벌말지구에 대한 연안정비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대산해양청은 태풍과 해일 등 자연재해 예방과 해안침식 방지를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말경 관계기관 회의와 주민회의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대산해양청은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아섬지구 사업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남도지부는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천안역 광장에서 '장애인 권리회복 및 차별 철폐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남도지부를 비롯, 충남지역 7개 장애인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시지회의 무지개 사물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재활 성공사례, 결의문 낭독 등의 프로그램이
'꽃과 바다'로 유명한 태안반도에 국내외 50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 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린다.소리짓발전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후원하는 '안면도 국제 공연예술축제'는 꽃지해안공원에서 세계 10개국과 국내 4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연극·뮤지컬·행위예술·콘서트 등 다양한 세계 민속예술과 공연예술을 선보
임진왜란 승전재현등 볼거리 풍성거북선 승선체험·경주대회등 다채아산 성웅이순신축제의 빅이벤트인 거북선 승선체험과 거북선 경주대회를 주도할 거북선 진수식이 18일 곡교천에서 열렸다.진수식에서는 다섯 척의 거북선을 곡교천에 띄웠으며 부대행사로 임진왜란 당시 승전을 거듭했던 조선수군의 전투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또 어린이들이 조선시대의 검법인
공주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2005년도 국가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총체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재난 관련부서와 유관 기관·단체의 실무 요원들이 공주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합동근무를 하며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기간 중
논산시는 우기시 유량 및 유속을 저하시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에 사방댐을 설치키로 했다.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 길이 40m, 높이 4.5m의 본댐 1개소와 보조댐 1개소, 전석 쌓기 60m 규모로 설치될 이번 사방댐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계룡산 줄기에 건설된다.이에 따라 사방댐이 건설되면 댐 상류 계천과 산기슭 침식
태안해경 대천파출소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대천항을 입·출항하는 어선들이 급증함에 따라 선명 식별 곤란으로 피해를 입는 어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명 써주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대천파출소에 따르면 본격적인 성어기를 맞아 대천항을 드나들고 있는 어선은 하루 200여척에 달하고 있으나 일부 어선들은 선명 식별이 곤란할 정도로 퇴색되거나 훼손이 심해 선박의 식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자원 육성을 군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서천군이 판교면 심동리 특화사업으로 민두릅을 선택했다.군은 최근 심동리 장태산 임도 비탈면 1.5㎞ 구간에 1000여본의 민두릅을 식재, 상춘객들에게 산채식물의 채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심동마을은 청정산촌으로 산벚꽃 군락지가 형성돼 매년 이맘때면 많은 상춘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군은 지난해 제1
제8회 계룡산 산신제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 중악단과 계룡단터 상가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조선조까지 국행제(國行祭)로 지내져 오던 것이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단절되었다가 100년 만에 다시 복원된 전통 향토 축제이다. 이 축제는 우리의 전통적 제의(祭儀)인 유(儒),
부여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지방정부 및 도시마케팅 박람회에 참가, 공격적인 굿뜨래 부여 알리기에 나선다.군은 부여를 상징하는 홍보관 설치로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사비장터, 문화관광 상품, 부여관광 명소, 각종 축제 등 부여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부여 홍보관에는 굿뜨래
서천군 비인만 갯벌체험 관광마을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비인만 천혜의 자연 생태자원과 어촌문화 자원을 활용, 해양체험 공간을 제공키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고 군비 22억원 등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6년 완공 목표로 갯벌체험 마을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군은 상하수도 및 주 진입로, 주차장 등을 최근 완료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