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실시하는 지역 공동브랜드 육성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굿뜨래를 창안, 웰빙식품 선호 추세에 맞춰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접 유통구조 혁신과 품질관리의 혁신을 일궈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이번 시범사업자 선정을 통해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굿뜨
지난달 정부의 지역농업 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한산모시가 이번엔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도전한다.서천군은 정부가 농산물의 품질을 인정하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 한산모시 클러스터사업의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지리적표시제란 정부가 특정지역 특산물의 지역표시권을 배타적으로 보호하는 제도로 프랑스 코냑, 영국 스카치 위스키처럼 지명 자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비만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비만클리닉을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내달 5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60세 미만 비만자 20명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제38대 당진군수로 취임한 민종기 군수가 7일 취임 한 돌을 맞았다.행정 경험을 토대로 기업가적 경영행정을 접목해 당진 발전을 꾀하고 있는 민 군수는 무엇보다도 당진시 승격과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신도시 건설에 행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짧은 기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민 군수는 해상도계 분쟁 승소, 당진항 개발, 현대INI스틸 정상화, 석문복합단지
당진경찰서는 8일 회의실에서 경무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각 과, 지구대 실무직원들이 참석해 경무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무혁신 포럼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브리핑과 '인사혁신 실행과제' 발굴에 대한 토론이 진지하게 이어졌다.또 조직문화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무와 관련된 법령이나 경찰청 훈령·예규의 개정 또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도내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도 농림수산국 농정유통과 직원들은 8일 청양군 남양면 금천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환 청양군수, 이희경 충남도 농림수산국장을 비롯한 농정유통과 직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홍성군이 홍성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역사문화의 거리와 조양교에 대해 인터넷 투표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군은 홍주성 복원사업과 연계, 전통문화를 간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조성되는 이들 거리와 교량에 대한 역사성과 지역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명칭을 부여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도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주부들로부터 가장 맛 좋은 쌀로 손꼽힌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이는 서산지역 논에서 벼 생육에 필요한 비타민과 호르몬 등을 원활하게 공급해 주는 유기물 함량이 충남도와 전국 평균보다 ㎏당 1∼2g 정도 많게 검출됐기 때문이다.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관내 11개 읍·면·동 지역 135개 마을
당진군의 지난해 건축허가 건수가 충남도내에서 3번째로 많아 당진시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군에 따르면 2004년도 건축허가 현황은 천안시 1676건, 아산시 1221건에 이어 당진군이 66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보철강의 INI스틸-현대하이스코로의 정상 인수 가동에 따라 철강 협력업체의 건축허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또 고대·부곡공단의 공장
제44회 아산시 중학생음악경연대회가 8일 11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아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의 예선대회로 서양악, 국악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이번 대회에는 독창, 중창, 피아노 독주, 양악합주 등 서양악 부문 20개 팀, 단소 합주, 가양금 병창 등 국악 부문 4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
천안시가 시립교향악단과 무용악을 만든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오는 8월에 시립교향악단(33명)과 무용단(23명)을 창단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8일 오전 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유봉헌 나사렛대 교수를, 무용단 안무자로 김현숙 단국대 무용학부 교수를 각각 위촉한 데 이어 내달 중 일반 단원을 모집한다.시는 응시자를 상대로
천안 수신멜론이 지역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본격적인 수확철을 맞고 있는 수신멜론은 당도(15도)가 경쟁 과일인 참외나 수박보다도 높고 후식용 과일로 알려지면서 비교적 비싼 값에도 주문이 밀리고 있다.특히 서울 수도권 등 기업이나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배달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참외, 포도 등 전통 과일에 식상해진 소비자들의 새로운 기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항상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온양온천초의 안전을 위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섰다.특히 학교 정문 앞 '청운로'는 2차선의 협소한 도로로 차량 소통이 많아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온양온천1동에서는 학교 앞 등·하굣길 80여m에 어린이 보호 울타리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의 탁상행정이 만들어낸 이동치안센터가 불필요한 인력과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8일 천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센터장을 포함한 17명이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에서 예방순찰 및 사건, 사고 현장 출동 등의 업무를 목적으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한 이동치안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그러나 3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결과에 따라 존폐 여부를 결정한다는 본래
전기 자체생산… 사업자 중부도시가스 선정 2008년 11개 행정기관·6400가구 입주 예상천안시가 시행 중인 청수택지개발지구에 열병합발전소가 건립돼 열과 전기를 자체 해결하게 된다.천안시는 청수택지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11개 행정기관과 6400가구가 필요로 하는 열과 전기를 자체 생산해 해결하기로 했으며 최근 대상 사업자로 중부도시가스㈜가 선정됐다고 8일
서산시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불 피해지역 일제 점검 등 재난 예방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이는 산불 피해지와 임도 개설지 등의 경우 수분흡수와 지력을 높여 준 솔잎과 잡목이 대부분 타버려 집중호우시 산사태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시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야산 산불 피해지를 비롯해 0.5㏊ 이상 산지 전용지 10곳, 임도 개설지 17
충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지난달 23일부터 10일간 도내 면류 및 음료류 제조업체 등을 특별점검한 결과, 13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도는 이 가운데 3개 업체에 제조정지 명령을, 2개 업체에 영업정지 명령을, 1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렸고 나머지 7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물렸다.실제 서산시 G사와 논산시 S사, 당진군 C사는
충남도가 태안군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63건의 각종 위법·부당사례를 적발했다.도는 지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태안군 본청과 보건소·상하수도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63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해 시정 23건, 주의 25건, 현지처분 15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또 감액 2억 2200만원, 추징 4100만원, 회
공주문화원장이 백제문화제 개최 문제와 관련, 공주시 모 과장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8일 공주시와 관련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공주시 신관동 모 음식점에서 문화원장, 모 과장이 모여 오는 10월에 개최될 백제문화제 주관 부서 문제를 놓고 협의를 벌였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모 과장은 백제문화제에 시민들의 참여를
동물을 의인화한 우화소설의 극중 무대인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이 상표등록을 마쳐 브랜드화 사업에 나섰다.태안군은 '남면 별주부마을'이 농촌전통 체험마을인 '이원 볏가리마을'의 브랜드화 성공에 이어 지난달 25일 특허청의 상표등록이 결정돼 등록절차를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별주부마을' 상품출원이 가능해졌다.이번에 등록 결정된 상품은 제29류(조리된 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