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효문화신문 '시즌2'가 그 시작을 알렸다.한국효문화진흥원과 충청투데이는 16일 오후 1시30분 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효문화신문 2020년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와 명예기자 11명이 함께 했다. 올해 효문화신문 명예기자는 총 20명이지만, 9명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효문화신문 제작 안내, 한국효문화진흥원 소개 등의 순으로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4월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지금의 새 이름을 얻으며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올해 1월, 진흥원은 두 번째 수장을 맞이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지난 1월 20일 취임한 한국효문화진흥원 제2대 문용훈 원장(59)과의 만남은 임명장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같은 달 29일 이뤄졌다. 문 원장의 첫 인상은 참 서글서글했다. 한 마디로 '좋으신 분' 같았다.하지만 대화를 이어갈수록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다 계획이 있는' 냉철한 행정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이번 주말 또 하나의 빅매치가 축구팬들을 기다린다. 바로 ‘엘 데르비 마드릴레뇨(El Derbi madrileno)’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간의 ’마드리드 더비‘이다.두 팀은 2월 2일 0시 레알의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경기를 벌인다.올 시즌 전력이나 최근 흐름에서는 레알이 우위에 있다. 레알은 현재(1월 31일 기준) 13승 7무 1패 승점 46점으로 라이벌 FC바르셀로나(승점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설날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였다. 정완진 애국지사님께서 역사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다. 나의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셨는데 나는 가슴이 뭉클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올해 성모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임연호 학생이 정완진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한 뒤 연필로 써내려 간 소감문이다. 지난 18일 오후 대전봉사스쿨(회장 우종순)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학생들은 정완진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한약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로축구 전통의 라이벌전이 축구팬들을 기다린다.주인공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두 팀은 20일 오전 1시30분 리버풀 홈인 안필드에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벌인다.소위 ‘레즈더비’라 불리는 두 팀의 대결이지만, 사실 올 시즌만큼은 리버풀 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리버풀은 현재(17일 기준) 20승 1무 승점 61점으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있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를 치르는 동안 50골을 넣고 14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회원들은 5일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삼보실을 방문해 새해 첫 사랑의 연탄 지원 행사를 가졌다. 매주 일요일 새벽마다 계속해온 사랑의 연탄배달은 이날로 537회를 맞았다. 회원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실시된 연탄릴레이를 기념하고 2020년 한해도 무사히 사랑의 연탄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보실은 김해인 애국지사의 후손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이다. 국립대전현충원 11월의 현충인물 김해인 애국지사는 1918년 9월 22일 충남 대덕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옛’ 축구특별시 대전에 황새가 뜬다.K리그2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운영을 맡은 하나금융그룹 축구단은 4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구단의 새 이름과 엠블럼, 유니폼을 공개한다.2015시즌 2부 리그 강등 후 6년만의 1부 리그 복귀를 노리는 대전의 지휘봉을 잡은 것은 ‘2002월드컵 4강 영웅’ 황선홍이다. ‘황새’가 1년 반만에 K리그도 돌아오는 것이다.선수로서의 황선홍은 말 그대로 ‘레전드’이고 ‘영원한 국가대표’이다. 1994 미국월드컵과 1998 프랑스월드컵의 아픔이 있긴 했지만 2002년 4강으로 말끔히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충청투데이와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함께 만든 '효문화신문'은 지난 2월 27일 명예기자 위촉으로 그 출발을 알렸다. 효문화신문 명예기자는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 24명으로 구성됐다.지난 3월 15일자로 발행된 첫 번째 효문화신문의 주제는 '여러분 마음속에 孝는 무엇인가요?'였다. 명예기자 8명이 갖고 있는 효에 대한 생각을 전했으며, '존경과 경애', '소통', '꼭 필요한 의무' 등 다양한 견해가 나왔다.이번 12월 27일자까지 20차례에 걸쳐 지면에 게재된 효문화신문은 우선 한국효문화진흥원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강혁·이하 진흥원)에게 2020년은 도약의 해였다.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효문화체험관에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삼대가효’ 등 다수의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기도 했다.무엇보다 올 한 해 가장 중요한 일은 명칭 변경이다. 지난 4월 26일 대전시의회의 공포로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같은달 30일 새출발 기념식을 열었다. 진흥원의 명칭 변경은 대한민국 효문화 발전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진흥원 명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대전 유성구 전민동(동장 이재백)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류연희)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누면 행복'이란 주제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 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독거어르신, 기초수급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작은 정성을 담은 조미김 50상자를 직접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새마을부녀회는 전민동에서 마을축제 국수봉사, 도로 낙엽 줍기, 국화전시회 차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회원
흔히 축구는 ‘감독의 스포츠’라고 말한다. 하지만 동시에 ‘축구 감독은 파리 목숨’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 영향력이 큰 만큼 냉정한 프로의 세계에서 성적 앞에 자유로운 감독은 없다.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선수보다 감독들에 대한 뉴스로 시끄럽다.우리의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팀을 한 단계 아니 서너 단계 더 발전시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56·포르투갈)에게 지휘봉을 맡겼다.17라운드까지 단 1승에 그친 꼴찌 왓포드는 하비 가르시아와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에 이어 나이절 피어슨(56·영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전민동은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민고등학교(교장 조진형)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4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민고등학교 15명, 행복누리재단 2명, 동 사회복지사가 참여했으며 차상위 장애 독거어르신 등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필수품 꾸러미 세트를 전달하고 학생들은 어르신에게 말벗과 안마를 해드렸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전민고등학교 동아리활동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장 나눔 행사에서 판매한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