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준 기부금 총액 3억 770여만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기부금 총액은 3억 770여만원, 기부 건수는 949건이다.
이는 충북 도내 첫 사례다.
작지만 저력 있는 도시 생거진천을 응원하는 기부자 동참이 연중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군은 여러 행사와 축제에서 홍보를 적극 펼쳤다.
최근에는 고향 사랑 연말 감사 이벤트 등을 추진하며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송기섭 군수도 지난달 자매도시와 이웃 도시를 응원하고자 500만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송 군수는 “올 한해 군에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의 고향 사랑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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