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모델 발탁

진천군 ‘생거진천’ 전속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안정환. 진천군 제공
진천군 ‘생거진천’ 전속모델로 발탁된 방송인 안정환.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전속모델로 방송인 안정환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생거진천 브랜드는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이들에게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자 군수가 사용권을 부여해 주는 상표다.

이번 홍보 콘셉트는 ‘국가대표급 농산물 생거진천’이다.

콘셉트에 가장 부합하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안 씨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전속모델 발탁을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모델료와 제작비에 역대 최대 예산을 투입했다.

안 씨를 앞세워 지난달 제작한 홍보용 TV·CF 영상과 광고사진은 각종 TV·유튜브·전광판·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 농산물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도 납품되는 만큼 안정환의 높은 인지도를 통해 국가대표급 생거진천 농산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영상물을 활용한 지속적인 광고 마케팅을 통해 생거진천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직접 구매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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