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증진 부문 장관 표창 등 소외계층 활동 앞장

지난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대전도시공사가 이름을 올리며 가입식을 가졌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지난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대전도시공사가 이름을 올리며 가입식을 가졌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대전도시공사가 가입하며 이름을 올렸다.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법인이 참여하는 사랑의열매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성금기탁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됐다.

대전도시공사는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나간다’는 설립가치를 추구함과 동시에 저소득 보훈가정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김장 나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등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장애인 복지증진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지속적 사업 추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나눔명문기업 회원이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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