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기업유치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대 도약]
3부. 백성현 시장의 과감한 전략, 방위산업·농업·관광의 새로운 경제 모델 제시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및 탑정호 중심의 관광개발로 다각적 경제 성장 도모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민선 8기 백성현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방위산업과 기업 유치라는 전략적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백 시장의 정책은 단순히 단기적인 경제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논산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방위산업, 농업, 관광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함으로써 논산시는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지역 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
우선 논산시가 방위산업 도시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는 논산이 방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연구센터는 단순히 국방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첨단 기술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는 논산시가 국방 중심 도시에서 첨단 기술 허브로 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국방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전략적 접근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는 논산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논산시의 경제 전략은 방위산업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방위산업과 연계한 지역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농업과 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농업은 논산의 주요 경제적 기반으로, 백성현 시장은 고부가가치 농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친환경 농업 정책을 강화해 논산은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 분야의 경쟁력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관광 산업은 논산시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자연 경관 개발과 각종 문화 행사는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관광과 농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논산이 단순한 농업 도시에서 벗어나 다각적인 경제 구조를 갖춘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의 외연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한편, 논산시는 방위산업, 농업, 관광 산업 외에도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정책을 통해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친환경 정책 강화는 논산이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논산시가 지역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환경적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한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논산시의 이러한 다각적 접근은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백성현 시장의 주도 아래 논산은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농업과 관광,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복합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논산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백성현 시장의 리더십은 논산시를 국방산업 도시를 핵심으로 방위산업, 농업, 관광, 친환경 정책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은 논산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으며, 논산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