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기업 유치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대도약]
1부.백성현 시장 9679억 투자유치 성과, 12년간 7.8배 성장
투자유치·신속허가과 설치 및 절차 간소화 등 행정 혁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본지는 민선 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전략을 중심으로, 논산시가 기업 유치와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논산시가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구체적 사례와 성과를 3부에 걸쳐 살펴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가능성을 조명해 본다.<편집자주>
민선 8기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불과 2년 만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논산시를 기업이 선택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백 시장의 전략을 중심으로, 논산시는 총 9679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으며, 이는 민선 5·6·7기 12년간 유치한 총액 7458억 원과 비교해 약 7.8배에 달하는 성과다. 이러한 기업 유치는 단순히 경제적 성과를 넘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백 시장의 목표는 단순한 수치상의 경제 성장에 그치지 않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집중하는 것이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세대가 논산에 유입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중요 과제로 삼고 있다. 논산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논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투자유치과와 신속허가과를 신설하고, 기업들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 같은 행정 혁신은 기업들이 논산을 신뢰하고 재투자하거나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기업의 입지 조건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극복해내며 백 시장은 “논산시는 더 이상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가 아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의 정책은 논산시를 지방 소멸 위기에서 탈출시키고, 더 나아가 새로운 경제적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의 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의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논산시는 다양한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 경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백 시장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에도 집중하고 있다. 그는 "우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교육, 주거 정책 등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결국, 백성현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은 논산시를 새로운 성장의 궤도로 올려놓고 있으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경제 성장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달성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논산시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