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갤러리 솜(s.o.m), 상향평준화·다양성 지향

드레스반시모, 꿈속에서, various materials , 145.5x112.1, 2023
드레스반시모, 꿈속에서, various materials , 145.5x112.1, 2023
드레스반시모, 162x130, embrace, various materials, 2024
드레스반시모, 162x130, embrace, various materials, 2024
드레스반시모, 자화상.우산., various materials, 91x60.3, 2019
드레스반시모, 자화상.우산., various materials, 91x60.3, 2019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솜(s.o.m)이 K-아트페어 대전(이하 디카프)에 참여해 한국 미술시장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s.o.m은 지난 2019년 서울 인사동에 개관, 올해로 6년차를 맞이 하는 미술시장 상향평준화와 예술성의 다양화를 지향하는 갤러리다.

이번 솔로부스로 참가하는 작가 드레스반시모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그의 삶에서 느낀 경험들을 토대로 시각화 시킨 그림일기의 총집합을 볼 수 있다.

s.o.m은 5년간 흘러왔던 드레스반시모의 여정을 통해 동시대에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희노애락을 대변한다.

전시제목 ‘바보들의 순수함’은 본인만의 확고한 신념을 지켜온 대한민국 모든 작가들이 앞으로도 크게 비상했으면 하는 심정으로 기획하게 됐다.

연출 컨셉은 ‘신념에 대한 의식’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신념 덩어리 작가들을 위한 재수굿(집안의 안녕함과 재복 그리고 자손의 창성, 가족의 수복을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이다.

한편 충청투데이 주최로 14~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중부권 최초 디카프가 개최된다.

전국 유명 갤러리들이 총집합해 고퀄리티 작품만 전시, 판매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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