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갤러리 김귤이·하정현·홍태양 작가 작품 소개
차별화 전시 프로젝트 통해 새로운 예술경험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로이갤러리가 K-아트페어 대전(이하 디카프)에 참여해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3명의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22년 압구정과 청담에 설립된 로이갤러리는 이번 행사에서 김귤이, 하정현, 홍태양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귤이 작가는 기호를 읽을 수 없는 모양들로 고착화된 것들로부터 벗어나는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며, 하정현 작가는 기억과 추억 속 순수를 캔버스에 담아내 행복의 근원을 탐구한다.
홍태양 작가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캐릭터 '이옴테이오'의 여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담아낸다.
로이갤러리는 작가, 기획자, 컬렉터의 영역과 역량을 존중하면서도 차별화된 전시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갤러리 부스에서는 작품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몰입도 높은 작품 배치와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한편, 충청투데이 주최로 14~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중부권 최초 디카프가 개최된다.
전국 유명 갤러리들이 총집합해 고퀄리티 작품만 전시, 판매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