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대전대서 특강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대는 11일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재학생 및 교수, 학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공직자로서의 삶과 가치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모교 후배들인 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중요한 가치관에 대해 지난 민선 4기 동구청장, 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는 한편 졸업후 진로에 대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이현국 행정학과 학과장 교수는 “시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흔괘히 초청 특강에 응해주신 이장우 대전시장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자부심과 용기를 북돋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대전대학교 행정학·석·박사 출신으로 대전대 총학생회장, 대전대학교 총동문회장, 민선 4기 동구청장, 제19·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22년 제13대 대전시장에 당선됐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