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재위원회는 지정심의 총 9건 가운데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와 '공주 숙모제례' 등 2건을 무형문화재 지정 의결하고 민속자료 지정심의 1건 '태안 몽산리 독살'에 대해 심의 유보한다고 7일 밝혔다.충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와 '공주 숙모제례'는 각각 보유단체 인정 하에 무형문화재로 지정 의결됐으며, 특히 '공주 숙모제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내년 2월 말까지 여관, 백화점, 노래방 등 도내 다중이용업소 7000여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가연성 실내장식물 사용유무를 중점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의 주된 원인이 되는 유독가스 발생 우려가 높은 가연물과 비상구·피난통로 등의 관리소홀 및 미설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피난통로
충남도 농업기술원 태안백합시험장에서 발간한 백합기술서적 '백합! 이것이 기술이다'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업과학기술 우수저서 전시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농촌진흥청 산하 각 기관 및 개인이 출품한 403점의 저서 가운데에서 태안백합시험장이 발간한 '백합! 이것이 기술이다'는 우수 재배기술과 최신 국내외 정보 등을 폭넓게 다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기술서에
제11회 충남도 농어촌발전대상 환경농업 부문에 홍성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주형로)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6일 예산군 신암면 충남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홍성 환경농업마을 영농법인은 오리농업단지로 전국 최대 규모인 450㏊(473농가)를 조성하고 유기농 품질인증을 획득, 호당 570만원의 소득을
충남도가 러시아·동유럽을 대상으로 시장개척 활동을 펼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도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와 루마니아·폴란드 등 동유럽에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6개 업체를 파견, 총 4342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1664만9000달러의 수출계약 성사단계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도는 도내 업체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
충남도는 건설 중인 보령∼안면도간 연륙교 등 교량을 아름답게 꾸며 관광상품화와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5일 도 종합건설사업본부에 따르면 보령∼안면도간 연륙교 관광개발 전략과 다가올 서해안 시대에 새롭게 웅비하는 충남을 상징할 수 있도록 시대적 감각에 맞는 조형미를 갖춰 21세기를 대표하는 교량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도는 또 금강변에 건설되는 모든 교량 및 연
충남도는 이달 1일을 기준으로 도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육)우·젖소·돼지·닭 등 주요 가축 4종과 산양·사슴 등 기타 가축 16종 등 모두 20종에 대한 '가축통계 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행정통계와 병행, 사육농가 방문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가축 통계조사에서는 ▲가축 사육농가 수 ▲가축의 성별·연령별 마리 수 ▲가축의 사육에 관한 주요 변동상황
충남도가 내년 상반기 중에 CIS(독립국가연합)지역 및 서남아지역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CIS지역 시장개척단은 ▲내년 3월 7∼17일까지 11일간 러시아(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키에프), 카자흐스탄(알마티)지역 ▲서남아지역 시장개척단은 내년 4월 11∼17일까지 7일간 인도(뉴델리)와 필리핀(마닐라)지역에 파견
심대평 충남지사는 4일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관련기사 3면심 지사는 이날 도의회 제1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한 후 "정치가로의 변신보다는 행정과 정치를 함께 맡아 도의원들과 손을 잡고 도정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심 지사는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 200만 도민들께 제
심대평 충남지사는 4일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홀가분한 기분만은 아니며 착잡한 마음이 교차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총선 불출마 의지를 굳히게 된 배경은. "본인의 생각과 관계 없이 총선 출마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언론에서 회자됐지만, 처음보다 더 처음같이 도정 수행을 하겠다는 것이 민선 3기 도지사 선거 당시 도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동안
충남도는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접수를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참여신청은 거주지 시·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되고, 내년 공공근로사업 참여는 1월부터 3월 말까지 추진된다.내년부터 시행되는 공공근로사업은 18세부터 29세까지 미취업 청년층을 사업에 참여시키고 행정정보화, 관광홍보 및 통역 안내, 문화강좌 등 전공을
심대평 충남지사가 내년 4월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심한 배경은 무엇일까.심 지사는 2일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만나 "도지사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며 사실상 총선 불출마의 뜻을 전달했다.이같이 총선 불출마를 결심한 데 대해 심 지사는 "도지사 직분을 맡겨 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입장은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기 중에 의
충남을 첨단 농업벤처 특화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2006 벤처농업박람회' 최종 계획이 수립됐다.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농업테크노파크가 본격 출범함에 따라 문화, 예술, IT, BT 등 타 산업과 농업을 연계시킴으로써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벤처농업박람회를 2006년 4월에 개최키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구체적인 개최시기는 결정하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공기업 추진이 실현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중앙회, 충청하나은행 등 채권단이 본격 경매절차에 들어간데다 공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정례회 회기 중에 관련 조례와 공유재산변경안 등을 처리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2일 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에 보고를
충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시·군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 진로탐색, 메이컵 등 다채로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58건을 운영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활동도 병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심대평 충남지사가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의 공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심 지사는 최근 도의회 상임위별로 의원들과 오찬회동을 갖고 중부물류센터의 조기정상화를 위해 공기업화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심 지사는 1일 농수산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오찬을 통해 "중부물류센터 경영부실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우려에도 불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산림박물관)의 유료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13만3600명이 금강자연휴양림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4600명이 늘었다. 이같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주5일 근무제 실시 확산 등 사회적 여건 변화
충남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해 대만의 자치단체와 경제인들이 관심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대만 고웅시(高雄市) 세창팅(謝長廷) 시장을 비롯 관광협회장, 은행장, 여행사 및 호텔 대표 등 52명은 지난달 30일 충남도를 방문, 심대평 지사를 예방하고 관광투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이들은 이날 천안 온천관광단지, 공주 백제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잠재된 충남지
심대평 충남지사와 임영호 동구청장, 이병령 유성구청장, 오희중 대덕구청장 등 내년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자민련 소속 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같이한다.이들 자치단체장은 29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신우빌딩에서 열리는 백운교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의 한밭청년실업문제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 지사는 지난 20일 충남도청 출입기자 간
충남도는 겨울철 한파·폭설·결빙 등으로 차량운행 여건이 악화되고 연말연시·설날 이동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송사업체와 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여객운송업체의 안전운행관리, 종사원관리, 차량안전관리 및 설비유지 상태 ▲화물 운송업체의 겨울철 교통안전관리, 적재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