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산외국어고교 교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출연,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교직원장학회는 안건일 교장을 포함, 전체 교직원들이 매월 1만 원씩을 봉급에서 공제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이나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일정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20여
진천군은 12일까지 17개 실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2008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이번 보고회는 진천시 건설 추진 계획과 혁신진천 실현 비전, 전략 목표를 설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특히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 진천시 승격을 위한 지역개발 등 5대 분야 30개 사업에 대한 군수 공약사업과 진천읍 주택단지 조성, 특성화 대학유치를 담은 진
음성군이 오는 14일 열리는 제1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첫 대회부터 6370여 명의 신청 접수를 마친 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대회가 열리는 금왕읍과 맹동면 일대 마라톤 구간을 체계적으로 정비,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분주한 모습이다.군은 마라톤대회 애드벌룬과 현수막, 화
옥천군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유망직종 및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 마당인 '2007년 WOMAN JOB FESTIVAL'을 10일 오후 1시 군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 희망일터 지원단이 주최하고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실시된다.이번 여성 일자리 찾아주기는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여성을 대
조선시대 말까지 남한강 수운(水運) 물류교역의 중심지였던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목계강변 일원에서 12∼14일까지 3일간 목계 별신제(別神祭)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중원목계문화보존회와 목계 1·2구 주민들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첫 날인 12일은 목계별신굿과 황포돛배 운행시연, 목계나루 백일장 등이, 둘째 날인 13
'화풍이월(和風梨月)'로 이름난 진천군 이월면 작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충북도내에서 최고의 글솜씨를 뽐냈다.전교생 60명에 불과한 상신초등학교.9일 한글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글짓기지도회 주최로 열린 교육감기 차지 제38회 도내어린이 한글백일장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주인공들은 운문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한 정연주(6년) 양과 이가연(5년)
괴산군 청천면 번영회는 10일 환경문화전시관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환경문화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청천, 송면초등학교 학생의 '나의 주장'이란 주제로 환경 웅변대회와 환경전시장 앞에서는 물고기를 방류하며 청천초등학교 등 5개 초·중학교 학생들이 출품한 그림, 포스터,
사회적 공경(敬) ......증평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9일 오전 10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11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서 사회와 이웃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은 연성탁(83·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또 박득화(75·증평군 증평읍 교동리) 씨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 공로로
음성군은 조직혁신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과 창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전 직원 맞춤형 혁신워크숍을 전개한다.군은 11월 9일까지 군 산하 공무원 56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8기에 걸쳐 혁신워크숍을 연다.이번 워크숍은 신규 임용 2년차 이하의 고객만족 혁신과정, 7급 이하 성과관리과정, 4∼6급 혁신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는 9일 보은군 회남면 신곡리 대청댐 수변지역을 찾아 대청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물사랑 운동'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농가주부모임(이하 농주모) 보은군연합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맑고 깨끗한 보은을 유지하고 우리의 중요한 식수원인 금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환경정화활동을 벌인 농주모의 김정숙
= 현직 시의원 신분으로 '제천한방건강축제' 먹거리장터 운영자로 계약해 물의를 빚었던 해당 의원들이 언론 보도 이후 불만을 품고, 시 집행부에 계약서가 유출된 경위를 따져 물은 것으로 드러나 또 한번 논란이 일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논란 당사자인 A, B 의원은 자신들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난
옥천군이 지역특화산업으로 계획 중인 옻산업과 관련, 지역적으로 넓은 임야를 지닌 장점을 이용해 '약재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군이 옻산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도료용' 위주로 사업구상을 추진했던 것과는 칠액의 채취 등 한차원 높은 기술을 요하는 것으로 향후 생산성과 경제성에서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데
주부들이 모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모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집안 일도 살피면서 남의 일이라면 언제나 함께하며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는 '옥천을 사랑하는 모임'(일명 옥사모)이 그 주인공들이다.지난 2006년 5월 한두 명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는 모임으로 출발, 이 같은 선행이 입소문이 나면서 남을
충북도는 8일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도청 임신·출산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내 임신·출산 여성을 위한 모성보호시설인 '모아사랑방'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청 신관 4층에 32㎡ 규모로 마련된 모아사랑방은 수유실, 휴식실, 응접실 등이 설치됐으며, 임신·출산여성의 모유수유에 불편함
충북도내에 난립한 쌀 브랜드의 구조조정과 함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군 대표 브랜드 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쌀 브랜드는 음성 21개, 진천 19개, 청원 14개, 옥천 9개, 보은 8개, 영동 5개 등 모두 122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표 또는 의장 등록을 받은 브랜드는 3
청원군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군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62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당뇨 환자, 심폐질환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만 50∼61세 지역주민, 생후 12∼35개월 유아 등은 유료 대상이다. 성
충북 영동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7년간 무료 이·미용 봉사를 펼쳐온 '사랑의 가위손'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이희자(48) 씨.커트와 파마는 물론 염색과 두피 마사지까지, 오랜 봉사로 프로 미용사와 진배 는 솜씨를 자랑한다.지금까지 176회에 이르는 이·미용
보은군이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급식소 18개를 대상으로 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위생과 관련한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식중독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등, 학교의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보은=황의
청원군은 소 브루셀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수의사, 인공수정사, 축산단체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1세 이상 한육우 1만 7000두를 대상으로 브루셀라 일제 점검을 벌인다.군은 지난 상반기 관내 한육우 농가 2070호 1만 4785두에 대한 브루셀라 일제 검사를 벌여 양성
청주시의회 박종룡 의원은 8일 "2005년 9월 29일 청주·청원 통합에 실패한 뒤 2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시민과 군민들은 행정구역 통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주·청원은 국토의 중심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