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친환경 농작물 재배로 지역 이미지와 농가소득 증대를 높이기 위한 경관농업과 쌀 재배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탄부면 상장리 주변을 경관농업과 친환경쌀 재배단지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22일 탄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경관농업과 친환경 쌀 재배농가, 대추재배단지 참여농가 200여 명
괴산군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교통 불편해소와 사고예방을 위한 월동종합대책을 마련,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군은 11월∼ 내년 3월까지를 월동대책 중점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준비기간인 11월에는 제설자재와 장비확보에 나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제설대책 추진체제를 근무체제로 운영, 12월에는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청원군은 겨울철 대설, 한파에 따른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재난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했으며,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재난상황 대응 계획도 수립했다. 군은 자연재난 예방을 위하여 상시준비 체제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평상시 3명, 비상시 6개 실무반으로 근무조를
400여 년 동안 한 마을을 수호하다 지난 3월 5일 강풍에 쓰러져 수명을 다한 군 보호수가 마을을 지키는 장승으로 다시 부활한다.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주민들이 마을을 상징하다 강풍에 쓰러진 2그루의 전나무를 무의미하게 버릴 수 없다며 상촌면사무소에 기증해오자 백랑기 상촌면장을 중심으로 지역유지들이 뜻을 모아 장승을 만들어 상촌면 소재지 입구에 세우기로 했
㈜진로가 음성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57만 원을 음성장학회에 전달했다.문덕균 청주지점장 등 ㈜진로 임원진은 19일 음성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음성장학회 이사장인 박수광 음성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음성군과 ㈜진로가 지난 5월 2일 장학기금 조성 협약식을 체결하고 7월부터 3개월간 음성군에서 판매된 참이슬
보은군이 생활쓰레기를 수거·운반하는 환경미화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환경미화원 4명을 선정,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로 부부동반 산업시찰을 실시한다. 군은 열악한 환경 속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산업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들 모범환경미화원은 제주도의 봉계매립장을 방문해 관광지역에서의 친환경적인 쓰레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는 노력이 펼쳐져 귀감이 되고 있다.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60여 명은 17일 2161부대 4대대를 방문해 현장체험을 통한 군인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애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가족봉사단 20가족 60여 명은 이날 아이들이 현장체험과 함께 장병들과 즐거운 놀이를 즐기
증평군 우수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1회 증평군관광상품공모전이 열린다.증평군미술협회와 한국공예관이 주관하는 공모전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주요 관광쇼핑 품목, 증평군 축제, 특산품과 연관된 관광상품으로, 일반상품 분야(완제품)와 창작아이디어 분야(시제품)로 치러진다.응모작 접수는 2008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
음성군이 2007년도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등 각종 평가와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군은 올 한 해 동안 중앙정부에서 10개, 충청북도에서 9개, 민간 부문에서 3개 등 모두 22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군민들의 자긍심 높였다.주요 성과물로는 민방위 역점시책 평가에서 전국 우수상, 충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 평가&
제천시는 내달 초 '제4회 제천의림지 겨울페스티벌' 때 개최할 '알몸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접수는 내달 12일까지로 제천마라톤조직위원회사무실(043-643-6677, 팩스 043-643-7660),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jecheonmaratho.net)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으로 배번호는 경기 당일 배부한다. /제
제천시와 남천동이 행자부가 뽑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컨테스트에서 우수 지자체와 마을로 각각 선정됐다.19일 시에 따르면 제천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강릉시, 파주시, 고창군, 예천군과 함께 우수상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휴식 공간인 '남천공원'을 조성한 남천5통은 전국 8개 마을과 공동으로 은상을 받았다.남천동은 통행로와 조명시설을
단양군은 지난 13∼16일까지 4일간 가로수 관광화를 위한 실태조사를 벌였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구간별로 식재된 가로수종의 주위 경관 조화 여부, 생육 생태, 가로수 간격, 교통 통행상의 문제점 등을 현장조사를 통해 면밀히 파악했다.현재 단양군 내에는 국·지방도 등을 포함해 모두 39개 구간에 총 2만 4071그루(1
"내 몸은 소중한거야!" "내 몸에 손 대지 마!"이웃의 한 중년 아저씨가 갑작스레 은밀한 신체접촉을 하자 한 여자애가 짧지만 침착하고, 단호히 거부의사를 표현한다.다행히 실제 상황이 아닌 인형극에서다.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오후 제천시 명락노인복지회관 2층.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20도까지 내려간
최근 날씨가 추워지자 상당수 충주지역 경로당들이 문을 닫거나 일부 시간만 운영, 관계기관의 난방대책마련이 시급하다.특히 농촌지역 경로당의 경우 가스보일러나 심야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날로 치솟는 유류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다.19일 충주지역 경로당 및 충주시 등에 따르면 지역 내에는 모두 480곳의 경로당이 있다.이중 유류를 사용하는 경로당이 2
충주지역 승용차 등록 대수가 5만 대를 넘어섰다.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이 지역 승용차 대수는 5만 105대로 집계돼 첫 5만 대를 넘어섰다.이는 이 지역 4인 가족 1가구당 승용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꼴이다. 지난 1997년 3만 대를 넘어선 이 지역 승용차 대수는 2002년 8월 4만 대를 돌파했고 이후 5년 2개월 만에 다시 5만 대
'노인들의 단순 휴식공간이 이젠, 돈버는 경로당으로….'김동성 단양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돈버는 웰빙 경로당'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 군수는 소모적이고 노인들의 단순 휴식, 놀이공간으로만 머물고 있는 기존의 관내 경로당을 돈도 벌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돈버는 웰빙 경로당'으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
세명대학교는 지난 1991년 설립자 민송(民松) 권영우 박사가 '세상을 밝게 비추는 인재를 양성한다'라는 위세광명(爲世光明)의 건학 이념을 갖고, 산수(山水) 좋은 충북 제천에 세운 '젊은 대학'이다. 개교 때만 해도 10개 학과, 정원 400명에 불과했던 세명대는 대학문을 연 지 17년이 흐른 현재,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한의과대학을 비롯해
충북도 소방본부가 안전센터(옛 소방파출소)장 직급을 기존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상향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도가 총액인건비제를 핑계로 미온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지난 8월 청주동부 및 서부, 충주, 제천 등 도내 8개 소방서 직할 8개 안전센터 및 보은·옥천·괴산·단양 등 소방서 미설
청주시의 주먹구구식 조례 개정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해 행정자치부 예규를 무시하면서 개정 조례안에 넣지 않았던 내용을 골자로 조례 재개정을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시가 시 금고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것은 지난해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시는 행자부의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 예규에 따라 시 금고운영에 관한 조례안 중 '공개경쟁방식 또는
충북이 인구 150만 시대를 회복한 가운데 고령화도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충북의 주민등록인구는 150만 3733명(남 75만 7332명, 여 74만 6401명)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11위 수준이다.이는 지난 1977년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150만 명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