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내달부터 단독주택 가정의 수도시설과 배관상태를 무료로 점검해 수리해주는 'It's 水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노후된 수도꼭지와 변기내 볼탑, 고무패킹 등을 점검한 후 교체해주고, 노후배관 등은 수리업체를 연결, 교체토록 안내한다.이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는 5개 지역사업소에 3인 1조의 서비스팀을 구성,
대전시는 12일 중소기업청,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지역 각 부처 통상지원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통상지원시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기업이 원하는 시장개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또 연간 시장개척단파견과 유망전시회 참가 계획 등을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느타리버섯에 비해 부드럽고 맛이 좋은 미백느타리버섯을 육성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미백느타리버섯은 색깔이 미백색이면서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115~125% 정도나 되고 비타민 B와 C가 함유돼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또 원형느타리버섯에서 수집·분리된 균주로 원형느타리버섯보다 3~
충남도교육청이 제12회 교육인적자원부 공무원 정보화능력경진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도교육청은 이번대회에서 개인 2개 부문을 석권, 기관입상의 영예를 차지해 12년만에 처음으로 행정자치부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4명이 참가, 5급 이상과 6급 이하로 나눠 열렸다.5급 이상에서 복기웅(5급·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씨와 문진수(5
'충남대-공주대 통합'에 대한 충남대 학생의견 수렴작업이 학교 측과의 반영비율 협의 결렬로 차질을 빚으면서 당초 여름방학 이후 재개하기로 했던 충남대-공주대 통합논의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충남대 총학생회는 12일 오후 1시 '충남대·공주대 통합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된 학생의견 반영비율 협상 결렬을 비롯한 통합관련 성명서
대전시와 충남도가 올해 2기분 재산세로 각각 699억원, 656억원의 금액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대전지역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및 주택을 대상으로 재산세·도시계획세·공동시설세·지방교육세 등 총 46만 7325건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다.세목별로는 재산세 379억 1000만원, 도시계획세 227억 300만원, 공동시설세 1
관람 예절 부재 작품 훼손등 부작용 속출 관리인력·CCTV 부족 도난 위험 노출도 대전시립미술관이 관람객 증가 등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대중성과 전문성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 시립미술관은 지난해 4∼5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의 관람객이 127% 증가하는 등 개관 이래 최대 부흥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관람객이 늘어난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4성5현과 우리나라 18현에 대해 제를 올리는 추계 석전대제가 보령과 청양지역 향교에서 거행됐다.10일 보령시 남포와 보령, 오천향교 등 3곳에서는 2005년도 추기 석전대제를 올렸다.또 향토문화의 산 교육장인 청양향교에서도 10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보령=최의성·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와 석문면 5개 마을이 지난 8일 석문면 교로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협정서를 교환했다.이날 자매결연 마을인 교로1·2·3리와 장고항1·2리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결연을 주선한 석문농협 관계자는 "이번 지역 내 기업체와 마을 간 결연으로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교류와 지역화합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민에
태안군 생활개선회가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에 나섰다.태안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주공·대림아파트와 농협중앙회 군지부 앞 등 4곳에서 불우이웃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4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이번 장터는 갯바람을 맞고 황토에서 자란 품질 좋은 농·특산물로 마늘, 고추, 배추, 양파 등
태안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내 전체 마을에 7급 이상 공무원 1명씩을 분담마을로 정해 군정홍보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군은 지난 6일부터 4일 간 '분담마을 출장의 날'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군정의 새로운 소식과 올해 마을별 사업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군의 행정지원을 검토키로 했다.특히 이번 분담마을 출장에서 접수된 주민
활어 즉석요리코너 등 인기 주말 평균 3000여명씩 발길서천특화시장이 개장 1년 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11일 서천특화시장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청정 수산물과 건어물, 농산물 등을 주제로 서천을 대표하는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8월 신축 개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말 평균 3000여명이 찾는 성공적인 재래시장으로 거듭났다.새로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