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개장돼 52일간 운영된 춘장대해수욕장이 지난 22일 폐장됐다. 서천군은 이 기간 합동근무소와 여름파출소 운영, 인명구조대, 환경정화 등 피서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연인원 3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철저한 수상 안전관리로 큰 인명사고 없이 욕장운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지난 1일에는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 피서인파인 40만명이 몰
군산 핵폐기장 시설 유치 반대 운동이 세를 더해가고 있어 핵폐기장 시설 문제가 또다시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다.군산시가 어청도에 핵폐기장 시설을 유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 서천군민 3만 4000여명이 반대서명에 참여하고 강경 투쟁도 천명하고 나서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군산 핵폐기장 유치 반대 서천군 대책위 주관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유치 반대 서
서천군은 24일 오전 11시 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총장 성창모)와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위한 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협정은 나 군수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한산모시기계화사업의 조기 성과 도출과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등 대안 모시로의 성공 가능성, 전통모시의 활성화 방안 등의 보고를 통해 국가균
웰빙 시대에 발맞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 장류를 생산·판매하는 신지식 농업인과 마을 주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해가마을 오세인씨는 웰빙 시대에 맞도록 지역의 농특산물을 조리 및 가공하고, 지역의 고유 음식을 보급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는 농촌경관과 문화를 즐기게 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97년
서천군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0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듣고 있다.2004년 개별공시지가는 서천군의 땅값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2290필지의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며, 산정된 1427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서천군은 지난해 '어메니티 서천쌀 미감쾌청'과 '기벌포 만나미' 브랜드 개발에 이어 올해 서면 친환경쌀 단지에서 생산한 쌀에 대한 대표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올해 친환경쌀 대표 브랜드를 개발할 서면 친환경쌀 작목반(대표 이철주)은 총 43㏊로 환경친화적인 오리 및 우렁이 농법을 이용, 서천 농업기술센터의 엄격한 기술지도로 재배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서천교육청(교육장 김경태)은 지난 21일 서천중학교에서 각급 학교의 개학이 가까워짐에 따라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식중독 및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에는 초·중·고 학교급식 영양사 22명이 참석했으며 급식품의 구입·검수과정에서 식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것과 조리종사자들
서천군 보건소는 거동 불편자, 독거농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방문을 통해 말벗과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군내에 거주하는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주요 봉사 내용은 말벗, 가사 및 환경정비, 식사수발, 밑반찬 만들어 주기, 일상생활 동작훈련 보조, 차량이동, 이동목욕 보조 등이다.한편 군은 보건행정 서비스를 적
서천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미감쾌청' 쌀이 수도권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더해가며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미감쾌청' 쌀이 소비자들에게 품질 우위를 인정받고 올해 들어 1만 2800포대(20㎏)가 판매되며 7억 7000만원의 소득을 올려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특히 '미감쾌청' 쌀은 판매가격도 20㎏
서천군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감에 따라 관내 36개 학교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보균검사를 내달 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 관계자들은 일정별로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종사자, 조리기구, 먹는 물, 음식물 등을 채취해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감염 여부 등을 검사하게 된다.군은 이번 보균검사에서 유해균이 검출되는 급식소에 대해서는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40일 동안 주민등록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운영키로 했다.주민등록을 실제 거주사실과 일치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읍·면 마을 분담 공무원과 이장을 조사반으로 편성해 세대별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읍·면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 미신고자(타 지역 주민등록 신고자), 주민등록은 되어
서천군이 오는 27일 새 서천시장으로의 이전을 앞두고 건물 내부 인테리어 및 판매시설의 설치 등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가장 문제가 됐던 장옥 및 노점 배정도 지난 13일 원만히 해결하는 등 사실상 이전 준비를 마무리했다.그동안 군민들이 염원하던 이전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오는 27일 서천장날부터 서천 신시장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가운데 다양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