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보상추진협의회는 예정지역 주민들의 보상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4대 분야로 나눠 정부 관계자와 주민대표가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를 심도 있게 논의, 오는 9월까지 보상계획을 확정키로 했다.보상추진협의회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지난달 31일 종료된 예정지역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106건의 주민 의견과 충남
중부권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공원, 대전 플라워랜드 조성사업이 공원 내 도시계획을 위한 실시설계 인가로 본궤도에 오른다.대전시는 대전시 도시개발공사에서 신청한 플라워랜드 사업을 이달 하순경 인가해 줄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지난 2월 대전시와 플라워랜드 위탁협약을 맺은 도개공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결정과 시의 제의에 따라 현재 대안입찰 항목 선정 작업에 들
국립 충주대학교와 청주과학대학이 충북도내 대학 중 최초로 통합대학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특히 지난해 충주대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로 통합 추진에 난항을 겪던 양교 통합은 지난 9일 실시된 충주대 교직원 찬반투표에서 통합안 찬성이 압도적으로 나와 남은 통합 일정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다.충주대에 따르면 9일 치러진 대학 통합안 찬반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와 청주·청원 통합 등 지역 최대 현안을 둘러싸고 충북도와 충북도의회가 동상이몽하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청원 통합문제로 그동안 사활을 걸고 추진해 온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 유치 운동의 초점이 흐려지는 것을 꺼리는 반면, 도의회는 도정질문을 통해 연일 통합문제에 대해 포화를 퍼붓고 있다. 그러나 도의원끼리도 통합을 둘러싸고 '찬성'
충남도는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제기 움직임과 관련해 위헌 소지가 없음을 강조하고 더 이상 국법 질서의 근간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충남도 행정도시 건설 추진지원단 김용교 단장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도시 특별법은 지난해 10월 21일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 내용을 기초로 정부와
충청지방에 40㎜ 가까이 내린 비가 11일 오전 그치면서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한때 비가 온 후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개겠다고 예보했다.비가 그치면서 11일 대전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잠시 주춤했던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휴일인 12일은 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한 위헌 소송이 15일 제기된다. ▶관련기사 3면특별법이 신행정수도특별법의 위헌 결정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체입법임을 감안할 때, 위헌 결정시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충청권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기존 세력들이 기득권을 잃지 않
고위 공무원 수십명이 "여자와 여관에 들어가는 것을 몰래카메라로 찍었다"는 협박에 순순히 수백만원씩을 건넨 것은 공직사회의 일그러진 단면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10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검거된 몰래카메라 협박범 김모(49)씨가 고위 공무원 600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여자와 여관을 간 사실을 자백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분에 불과했다.김씨의 이 같은 범행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조달청, 교육청 등 각급 기관의 5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고위 공직자 수십명이 몰래카메라 협박범에게 돈을 뜯긴 사실이 밝혀졌다. ▶관련기사 5면충남 논산경찰서는 10일 전국 일부 시·도지사와 기초단체장, 5급 이상 고위 공무원 등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몰래카메라를 촬영했다"고 협박, 1억여원을 갈취한 김모(49)씨에 대해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의 지가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전국 평균지가보다 일정 비율 높은 주변지역은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단은 10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충청권 부동산투기대책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지가 불안정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확대키로 했다.지금까지는 대전과 청주, 청원,
◆흥업백화점▷캐릭터 캐주얼 윈 신규오픈 균일가전-반블라우스/스커트 4만 9000원·슬랙스 5만 9000원·재킷 7만 9000원 ▷캐릭터 캐주얼 텔레그라프/디아 아울렛 오픈 특별전-나시 3만 9000원·원피스 15만 8000원▷캐릭터 캐주얼 잉어 균일가전-슬랙스/재킷 2만원·블라우스 3만 9000원 ▷데코 원피스 균일가전-원피스 8만 9000원▷마담정장 권오
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는 3회 중학생통계경진대회를 12일 대전·천안·보령·서산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통계대회는 통계의 날을 기념하고 통계를 이용한 합리적 사고능력과 통계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충남통계사무소는 설명했다.이번 대회에는 대전 및 충남지역의 94개 중학교에서 중학생 657명이 참여하는 한편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교육
벨트의 구멍이 찢어지면 구멍의 안쪽에 투명 매니큐어를 칠한 다음 사용하면 된다. 또 사용하는 도중이라도 가끔씩 칠해 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1일(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식품관 특설 매장에서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전' 등 '단오 음식 모음전'을 개최한다.한여름에만 먹는 망개나무와 찹쌀을 으깨 만든 '망개떡', 새봄 쑥과 쌀을 섞어 만든 '쑥개떡' 등의 전통 음식과 잡귀를 쫓는다는 앵두 등을 판매한다.롯데백화점은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명절을 되새기고, 전
쌍용자동차는 세단형 SUV '카이런'을 출시했다.세단의 정숙성과 승차감, 4륜구동의 세련된 디자인을 두루 갖춘 유럽 스타일의 카이런은 2700㏄급 3세대 커먼레일 DI엔진 'XDi270'을 탑재해 176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한다.운전자의 습관과 주행 상태를 기억해 분석해 주는 티트로닉(T-Tronic) 수동 겸용 5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속도 감응형 파워스티
올 1분기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 총소득 증가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4분기 국민소득 잠정추계 결과'에 따르면 물가 등이 반영된 명목 국내 총생산은 184조 770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다.이는 지난 99년 1분기의 증가율인 1.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국민들의
중소기업청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외자 유치를 위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리어트 호텔에서 해외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IT분야 18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로드쇼에서 김성진 청장은 1조원의 모태펀드 조성 등 최근 한국정부의 벤처 생태계 조성노력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정책을 소개하면서 월가 큰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농협옥천군지부는 지역자율사업 일환으로 10일 오후 2시 이원농협 회의실에서 이원면 과수농가에 1200만원 상당의 음성과일선별기 20대를 지원했다.농협옥천군지부 지역자율추진사업은 농협 25%, 옥천군 25%, 농민부담 50%으로 추진되며, 올해 2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농민들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