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실련과 전국과학기술노조 등은 7일 의견서를 통해 "잘못된 수요예측에 의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에 대해 전면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안에 따르면 220만평의 개발수요가 있다고 했으나 근거가 분명하게 제시돼 있지 않다"며 "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또 "특구개발계획 중 생태환경도시 조성계획이 있으나 지구별 단위계
올해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위탁 운영하면서 경영수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시설관리공단은 임대수익사업 다양화와 국제대회 유치, 경상비 절감 등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3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운영수입은 임대료 3억 7609만원, 사용료 8703만원 등 총 4억 6312만원으로, 직영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본 뇌염 환자가 충북 진천에서 발생했다.7일 충북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충북 진천에 거주하는 김모씨(64·여)가 일본뇌염에 감염돼 현재 서울의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10일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진천읍내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고열과 두통이 계속돼 현
=6일 공람을 마감한 대덕R&D특구 육성종합계획안 수립 공청회가 주민 반발로 무산됐다.과기부는 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대덕R&D특구 육성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특구 포함 예정지에 대한 보상이나 이주 등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 없는 공청회는 원천 무효라는 지역민들의 강력
대전, 충남·북 지역 사립대학 법인들의 대부분이 법에서 정한 기준에도 미달하는 부실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 소속 최순영(민노당) 의원이 7일 발표한 '사립대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사립대학의 75%인 215곳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법정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충청권의 경우 대전신
충북도내 룸살롱 등 유흥업소 업주들이 노래방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변태영업에 대한 관할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는 8일 오후 1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유흥주점 업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방의 불, 탈법영업 단속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전국유흥음식업중앙회 오호석 회장 등 유흥업주들은
육군 37사단이 지난 1일부터 사전 예약 면회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면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 부대는 기존의 면회제도가 장병들을 찾는 가족, 친구, 애인들에게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 하루 전 면회를 신청하면 도착시간에 맞추어 장병을 만날 수 있게 하고 있다. 사전 예약 면회제도는 장병 개인이 면회 희망일 하루전 면회자 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최근 50일간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18명을 입건하고 이 중 기획부동산 등 기업형 투기사범 8명을 포함한 10명을 구속했다.7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권모(47)씨를 비롯한 18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또는 입건했다.실제 업무상배임과
한성항공 이사진들과 한우봉 대표이사의 경영권다툼이 주주들까지 가세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한성항공 한 대표는 지난달 31일 회사 회의실에서 임시 주총을 개최해 이모씨 등 2명의 이사를 해임하고 지난 2일 법원에 이사 2명의 등재변경을 마쳐 같은날 이뤄진 대표이사 해임안 의결은 법적 효력이 없게 됐다고 주장해 경영권 다툼이 일단락 되는 듯 했다.그러나
오는 10월 청주시 주중동으로 신청사로 옮기는 충북지방경찰청이 신축청사 내 청장실을 비롯한 차장, 과장실을 호화판으로 꾸며 놓아 따가운 눈총을 사고 있다.특히 청주서부경찰서장 집무실에 대한 감사원의 시정권고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충북청 신청사까지 호화판으로 꾸며진 것으로 확인돼 감사원의 철저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현 정부청사관리규정 시행규칙은
▲프로야구 = 기아-LG(잠실) 한화-SK(문학) 두산-현대(수원·이상 18시30분)▲여자프로농구 = 플레이오프 국민은행-신한은행(14시·천안 유관순체육관)▲중고농구 = 추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10시·안동체육관)▲대학축구 = 추계연맹전(11시·강원도 양구)
논산시청 유승찬(23)이 3년 만에 근대5종 선수권 개인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유승찬은 7일 국군체육부대 일원에서 벌어진 제24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일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4292점을 획득, 4256점에 그친 이건창(경산시청)을 36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수영, 육상, 펜싱, 사격 4종목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유승찬은 특히
2005 전국 남녀 중·고교 정구추계연맹전이 8일 한밭종합운동장과 대전대 정구장에서 열려 6일간에 열전에 들어간다.2009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와 정구 역량 함양,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전국 34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대전은 초등부에 와동초, 둔원초, 대동초, 내동초, 32명과 중
황효성(보은속리중 2)이 제25회 대한체육회장기 단체대항 전국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황효성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울산 온산프라자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882점(평균 220.5점)의 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개인종합(개인전, 2인조전, 4인조전)에서도 2410점으로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황효성은 이번 대회에 우승으
15개팀 참가 이틀간 기량·팀워크 뽐내 삼성화재 시범·기념촬영등 이벤트도 대전지역 직장 배구팀의 최강을 가리는 제4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가 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1·2회 대회 우승팀 한전원자력연료㈜와 지난 대회 우승팀 대전시청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전 충무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팀워크
민주평통 청양군협의회는 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들이 30포대(120만원 상당)를 김시환 군수에게 전달했다.이날 선물은 위원들이 직접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매년 추석명절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당진군청을 비롯한 31개 당진지역 기관·단체와 고대면 대촌1리 등 27개 농촌마을이 7일 당진수협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김낙성 국회의원과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각 농촌마을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해 합동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는 한편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태안교육청은 6일 혁신연구회 회원 및 교육청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혁신연구회 혁신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는 1인 1과제 이상 과제발표로 총 15건의 혁신과제가 발표됐으며, 시행가능 여부와 효과에 대한 토의를 거쳐 제2차 중점혁신 추진과제로 '진학에 따른 제증명 수수료 감면' 외 2건을 확정했다.또 발굴된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은
"올해는 조금이라도 더 사랑과 정성을 담기 위해 배추를 직접 재배하기로 했습니다"연말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재료를 직접 재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서산시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명은 6일 인지면 둔당리 소재 800여평의 유휴지에 면 새마을회 최진엽 고문이 무료로 기증한 배추묘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