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지난 25일 제35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예결위원장에 김학영 의원을 선출됐다.김학영 위원장은 "시민들의 혈세인 예산이 우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하는 등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상식선에서 예산안 심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소방서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불사조 밴드'가 소외받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불사조 밴드'는 27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한 고아원 시설인 향림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들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야곱의 축복' 등 성가곡과 '사람이 꽃보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사모 운동(조합원을 사랑하고 주인으로 모시는 운동)과 1+1운동을 전개, 경영합리화에 성공을 거둔 농협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98년도에 논산, 채운, 은진농협등 3개 농협이 통합한 논산농협(조합장 임장식)이 그 주인공.이곳 농협은 조사모 운동의 일환으로 이용고 배당과 환원사업의 확대, 그리고 조합원 자녀학자금 지원과 원로조합원을
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최윤수) 범죄예방 논산지구협의회(회장 신형철)는 24일 관내 중·고교 모범 청소년 160여 명과 교사 17명 등 180여 명을 초청,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을 순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해마다 모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선열들의 애국충청정신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 논산지역의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일 학습관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3일에는 논산부창초 병설유치원생 60여 명이 학습관을 찾아 담당직원과 인솔교사의 안내를 받으며,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학습관 이용방법과 예절, 일일 독서교실, 이야기 들려주기, 영화감상 등의 다양
각종 적치물로 인해 자전거도로가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논산시가 교통체증 완화와 자동차 배기가스 감소, 에너지절약 등을 도모하기 위해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자전거도로가 인접 상가주의 물건적치 장소와 주차장으로 전락,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시는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계획 용역결과를 토대로 2002년 12㎞ 구간에 12억 원, 2003년 3㎞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산시 가야곡, 부적, 양촌면 일대에 걸쳐 있는 탑정호의 저수량이 예년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공사 논산지사에 따르면 올 영농기 이전인 지난 3월 말까지 저수율이 100%에서 지난 달 10일 농업용수를 공급한 이후 지난 22일 현재 65%에 불과, 이는 작년 87.2% 대비 20% 이상의 저수율이 감소한
계룡시 전통음식연구원장인 채승희씨가 국제음식박람회에 출전, 농림부장 관상을 수상한다. 채씨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개최된 국제음식박람회에서 금산인삼을 활용한 전통음식을 선보여 오는 25일 영예의 농림부 장관상을 받는다. 채원장이 출품한 음식은 인삼으로 우리인삼을 활용한 폐백음식 등 전통음식과 건강식품을 만들어 심사위원들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 소재한 가야곡 왕주(대표 이용훈)가 왕주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90년대 초부터 생산에 돌입,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 애주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왕주는 백제시대 의자왕에게 진상되었던 술로 백제가 멸망한 후 조선시대 중엽 '가양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고종의 비(妃)인 명성황후 집안에서 다시 빚어 궁중
계룡시 엄사면에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는 제척지가 본격 활용된다. 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는 이곳 제척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곳 제척지는 지난 1992년도 엄사지구 공영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되지 않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던 2859평의 부지이다. 이곳은 그동안 도시경관과 어울리지
"이웃의 부모도 내 부모라고 생각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합니다." 지난 1월 부녀회원 8명으로 결성된 계룡시 두마면 가사도우미들은 두마면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들로 이름이 나 있다. 가사도우미란 명칭 만큼이나 그들의 손길이 닿는 곳은 사람이 사는 희망을 갖게 한다. 거동불편으로 인해 가사일이 힘들기만 했던 노부부에게는 집
젊은 날 군생활의 경험을 테마로 논산시 연무에서 열린 '추억의 육군훈련소 병영체험 축제'가 21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각개전투체험, 야전숙영체험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전통택견시범,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등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육군훈련소를 일반인에게 개방해 역사관, 종교시설, 생활관(내무반),
논산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007년 본예산보다 304억 원(9.5%)이 증액된 3507억 1200만 원을 확정 고시했다.일반회계는 세출예산 3098억 4600만 원으로 일반행정비에 570억 6900만 원(18.4%), 사회개발비에 1434억 3900만 원(46.3%), 경제개발비에 1039억 6600만 원(33.6%), 민방위비 및 지원, 기타경비로
일선 자치단체에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표준정원제가 민원 수요 등 각 자치단체 실정에 맞지 않아 탄력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특히 현행 표준정원제가 지역별 특성 및 개발여건을 비롯한 민원수요 등을 간과한 채 천편일률적이어서 자치역량 제고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논산과 계룡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대통령령을 근거로 규정하고 있는
논산시는 지적전산망을 이용한 미등기 토지내역을 출력 주소를 추적해 올해 12월로 만료되는 특별조치법 기간 내에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적관련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에 종료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연계, 추진하는 이번 시책은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드립니다'라 슬로건 아래 선
농촌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초고속 통신망 인터넷 사용료가 너무 비싸 농민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어 이용 시간에 따른 인터넷 사용료 부과등 대안마련이 절실하다. 논산과 계룡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료가 한 달 평균 2만 5000∼3만 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농촌 주민의 경우 대부분 50∼60대 이상의 고령층이 많아
논산교육청에 교육재정 모니터요원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17일 오후 4시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도승구 논산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관계자와 모니터요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교육재정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학부모와 교직원, 교육계원로, 시의회 의원과 회계사, 언론인 등 다양한 인사들로 구성된 모니터요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도 교육
"더욱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하지 못한 늦깎이 부부 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제3회 계룡시 시민합동 결혼식이 16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친지, 가족 등 200여 명이 축복해 주는 가운데 거행됐다.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이한영) 주관, 계룡시가 후원하여 거행된 이날 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업 명문인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한국의 모범사학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부상했다.16년이라는 짧은 역사이지만 건양대는 개교 당시부터 '올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정책들을 펼쳐와 이제는 전국 각지의 대학들이 건양대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가고 있다.특히 2007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농협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변영우)와 농가주부모임 논산시지회 회원 20여 명은 15일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서관식씨의 농장에서 배적과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변영우 지부장은 "현재 농촌에는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손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