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8일 제139회 임시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전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의회 사무처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운영위에서 송재용 의원(유성1)은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행정추세에 발맞춰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심도 있는 의안심사 및 입법활동이 요구된다"며 현행 고문변호사를 '입법 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심대평 지사 임기 내에 가능하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은 8일 문화관광국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심 지사가 지난 95년 민선 1기 지방선거 때 공약한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8년이 지나도록 답보상태에 놓인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다. 의원들은 심 지사가 내리 3선을 하는 동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 대한
17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덕연구단지 출연연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출연연 등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관련 상임위에 초선 의원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어 기관의 사업 파악에 주력, 새로운 사건보다 올해 이슈를 심층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최근의 보라호 추락 사고를 비롯 우라늄농축, 정보화촉진기금 등 굵직한 이슈들이 불거져 관련 자료에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이 17대 첫 정기국회에서 대덕특구, 당진항, 변호사법 개정, 원가연동제 법안, 국보법 폐지 등 '집중 분야'를 1∼2개 선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대덕연구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개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갖는 등 대덕연구단지에 집중하고 있다. 권 의원은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대덕연구개발 특구
앞으로는 주택조합원이 국외근무, 유학, 결혼 등 부득이한 사유로 세대주 자격을 일시 상실했다가 회복한 경우에도 시장·군수가 인정하면 조합원 자격이 유지된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다음주 초 시행한다고 발표했다.개정안은 또 주택사업자의 보증수수료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보증수수료 체계를 개선하는
열린우리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은 7일 "대덕연구개발 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구법)이 상임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 법안에 힘을 실어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특히 "'원안 통과로 당론이 형성이 안되고, 상임위에서 당을 초월해 대구와 광주 의원들이 연합전선을 펼 경우 곤혹스런 상황은 불 보듯 뻔하다"면서 "대덕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은 7일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만큼 예결위 예산안 처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낮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기국회는 예산국회이며 예산안이 처리돼야 국회가 끝나는 만큼 여당 간사로서 예결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전지하
제118회 청양군의회 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이번 임시회는 200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사업현장 답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23일까지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카즈흐스탄을 국빈 방문한다.노 대통령은 이번 러시아 방문 동안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주요 실질협력 증진 등 제반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방안과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동북아 정세, 이라크 문제를 위
충남도의회는 7일 182회 임시회 7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고 자치행정국, 농업기술원, 백제문화권개발사업소 등 소관 실·국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사위는 천안교육청과 아산 정애마을 등 천안·아산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오찬규 의원(보령2·자)=현재 읍·면장 부재시 업무를 총괄할
새천년민주당 대전시당이 당분간 시당 간판을 내릴 위기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정당법 개정에 따라 8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선거관리위윈회에 시당 신임 위원장과 1000명 이상 법정 당원을 신고해야 하지만 이 같은 요건을 맞추기 쉽지 않은 양상이다.대전시당 전 당직자는 신고일을 하루 앞둔 7일 "대전시당이 신임 송인덕 위원장 중심으로 세력이 결집되지 않아 선관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계속된 불볕더위로 충남도내 전역에서 고추가 시커멓게 타 들어가는 역병이 발생했는데도 관계기관은 대체 무엇을 했습니까."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유영호 의원(청양 2)은 7일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올여름 농작물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추궁해 눈길을 끌었다.유 의원은 "올여름 30도를 웃도는 고온으로 고추, 콩 등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지 발언 이후 열린우리당은 '국보법 폐지'에 중지를 모으고 한나라당은 '국보법 개정'을 주장하는 등 여야 대치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입장을 각 당이 사실상 당론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추후 표 대결 양상으로 번질 공산도 커지고 있다.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7일 기획자문회의에 참석, "당내에는 폐지론이 3분의 2에 가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당론 결정을 미룬 채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이 찬성당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토론회가 14일경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의회는 수도 이전을 둘러싼 반대움직임을 불식시키고, 신행정수도 건설의 당위성과 충청인의 여론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한나라당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토론자와 참석
충남도의회는 6일 182회 임시회 6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고 공무원교육원, 청양대학, 경제통상국, 서울통상지원사무소, 종합건설사업소 등 소관 실·국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이종건 의원(홍성1·한)=현재 개최하고 있는 영어 연설대회를 확대하여 중국어 연설대회를 개최할 용의가 있는가. 예산회계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올해 이후 내년, 내후년 계속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것"이라며 "기존의 예산 중에 10% 정도는 무조건 잘라낸다. 비효율적이라 잘라낼 것"이라고 말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부산지역 혁신발전 5개년 계획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대신 그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사업 10%를 찾아낼 것"이라며 "이런 것이 예산운용에 관한 우리 정부
대전시는 6일 벨기에 첨단 과학기술 도시인 리에쥬주(州) 경제 개발청과 과학·기술 및 경제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에쥬주 경제개발청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시는 항공우주·생명공학·IT 분야 등에서 리에쥬 사이언스파크와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소 및 기업간 과학·기술교류는 물론 양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수
앞으로 7.5평 규모의 '쪽방' 임대주택 공급이 중단될 전망이다. 대전시의회는 6일 '대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주택법 제7조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대한주택공사, 지방공기업 등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30~85㎡ 규모로 건축하도록 한 규정에 따르되,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능한 넓은 평수의 임대아
지난 5일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지 발언으로 인해 여야가 논란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들고 있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지 발언은 헌법을 준수하겠다는 대통령 선서를 위반한 것으로 탄핵감"이라고 강하게 비난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노 대통령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당론으로 폐지를 확정하겠다"고 맞섰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6일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