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0년부터 신부화장의 지존끊임없는 연구가 사랑받는 비결미인대회 진·선·미등 두루 배출 충북지역 웨딩업계의 종사자나,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인 '김하영웨딩뷰티샵'. 청주시상당구서문동에 위치한 이곳은 순결한 신부의 이미지를 기품있게 표현하는 화사한 메이크업과 클래식한 헤어 연출이 전문이다.지난 60년 '크로바미용실'로 문을 연 이
1978년 중앙극장옆 첫 개원현 둔산 법원 골목에 '둥지'신기술 통해 고객변화 맞춰최고의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미스터미용실(원장 안정원)은 1978년 당시 다운타운이었던 대전 중앙극장 앞에 문을 연 것을 모태로 한다.어느덧 30여년 세월이 흘러 "남자가 할 일이 없어서 미용사를 하느냐"는 식의 편견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전문인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열렸다.어
몇 년 전 발표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으로 겨울에는 불고기가, 여름에는 냉면이 으뜸으로 꼽혔다.이런 조사 결과만을 보더라도 냉면을 여름철 대표음식으로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등 종류도 가지가지인 냉면. 그중 이번주에는 쟁반냉면을 소개한다.■ 재료 닭가슴살 200g, 숙
충북도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바 빨라랑온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8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귀국했다.회원들은 또 주민들에게 종합비타민 1만 8000정을 투약하고 안경 50개를 시력검안 후 제작해 주었다.이와 함께 초중학생용 학용품 300명분을 나누어주고 2명의 안과 익상편 환자에 대한 수술도 실시했다.이번 해외
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가 오는 14일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앞 갑천변에서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은행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광복 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대전시의 후원으로 열리며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광복 60주년의 역사를 조망하는 영상물도 상영된다.행사는 아나운서 출신인 최은경의
가는 곳마다 형형색색 야생꽃 반겨 입구 찾기 어려워 안내판 정비시급 몸에 붉은 띠를 두른 '아사달', 선분홍이 요염한 '수줍어', 하얗게 분칠한 여인네와 같은 '일편단심'과 '배달' 나라꽃 일가족이 소박하게 웃는다.그 이웃에서 겸연쩍은 듯 군데군데 얼굴을 붉힌 새깃 유흥초의 푸념을 듣노라니 천지사방에서 매미들이 제 생명줄에 기대 요란을 떤다.한 집 살이 제
▲제주방언 형태 변화 연구/강정희/도서출판 역락/1만6000원▲오늘도 살아 있습니다/이이지마 나츠키 지음, 김활란 역/도서출판 이너북/9500원▲마법의 숲1·2/패트릭 카먼 지음, 윤상운 옮김/현문미디어/각권 7500원▲실 잣는 거미/커이트 페티 글, 메리 클레어 스미스 그림, 최미경 옮김/책그릇/8800원◇주간 베스트셀러(종합) 순위 도 서 명 출 판 사
답답했던 불임스트레스 '뻥∼'강명자 박사의 한방불임 치유법강명자 저/느낌이 있는 책/12000원부부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 두 사람이 적절한 시기에 2세를 임신하고 출산해 기르는 기쁨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축복이다. 이 책은 아름다운 부부의 건강한 자연임신을 위한 한방 임신보감을 소개한다. 꽃마을한방병원 원장으로 '서초동 삼신할미'로
시인 정상순이 내년 고희(古稀)를 앞두고 자신의 자화상을 담은 첫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정상순은 2000년부터 지난 5년간 쓴 시 100여편을 묶어 '막사발 주린 그리움'을 출간했다.정상순(69) 시인은 1959년 당시의 쟁쟁한 문예지이던 '자유문학'지에 김광섭·이인석의 추천으로 '천재 시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데뷔한 이래 지난 62년 사화집 '사색과
6가지 주요고리와 그 가지들을 꼼꼼히 보고 체험했다면 이제는 눈과 귀가 즐거운 이벤트와 공연 속으로 빠져보자.간이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과학인형극과 뮤지컬이 매일 1~2회 공연되고 재활용+상상놀이단(하자센터)과 APC 사이언스매직쇼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또 이공계 진로 안내 엑스포와 과학책 장터 등 과학 꿈나무들을 겨냥한 동시 프로그램도
김광식씨 40여년간 한자연구에 상당한 온축(蘊蓄)을 쌓아온 한학자 김광식(63)씨가 한문교육사전인 '한문서당'(명광문화원)을 출간해 주목을 끈다. 이 책은 한문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자를 집대성한 것으로 최근 2년간 저자 김씨가 한자를 다듬고 천착해서 12권의 책으로 간행했다.저자 김씨는 '한문서당'을 통해 올바른 한문교육이야말로 가장 바람직한 예
유전자 변이로 비상한 능력 소유 4명의 초보영웅 '상상초월' 액션'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판타스틱한 영웅을 만난다.'2002년 '스파이더 맨', 2003년 '터미네이터 3', 2004년 '스파이더 맨 2'가 있었다면 2005년에는 '판타스틱4'가 있다.천재적인 과학자인 리드 리차드와 유능한 비행사인 벤 그림은 그들의 대학동기이자 라이벌인 빅터 본 둠
"나는 땀 안흘리고 즐겁게 살 뺀다~"한 여름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여성들 여름철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는 계절이다.각종 스트레칭과 요가부터 스포츠댄스, 헬스, 수영 등 다양한 운동으로 열심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적이지만 상쾌한 향 하나로 살을 빼는데 성공하는 이들이 있다.혜천대학교 4학년 박진아(24·대전시
포도. '상실과 치유, 죽음과 삶, 지나쳐버린 시간과 시간 사이, 침묵하던 그들을 깨우기 시작했다.'이인희의 네 번째 개인전이 '공간의 침식'이란 주제로 4일부터 오는 17일 대전시 서구 괴정동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롯데화랑에서 매년 유망 작가를 선정, 지원하는 창작지원전으로 그림 두 점과 설치미술로 구성됐다. 설치미술은 장르의 구분 없이
5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안디무지크 챔버오케스트라. 제5회 대전실내악 축제가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대덕문화센터 등에서 5·6일과 오는 10·21·26일 등 총 5일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 다른 색깔로 펼쳐진다.2001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전실내악축제'는 지난해까지 총 연주인원 900여명, 관람인원 1만8000여명으로 매회 객석을 가
올 상반기 충북지역 미술계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나름대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 등 활로 모색의 대안과 세계화단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후기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전, 젊은작가 6인 체험전, 청주조각회 등 개인전보다는 동인전들이 이끄는 기획전이 늘어나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작업 경향이 눈에 띄었다.설치미술 열기,
12 ~ 21일 엑스포과학공원 아이들 손잡고 '과학놀이터'로 고정관념은 집에 두고 가세요 '생각을 뒤집으면 세상이 달라보인다!''변화, 발상의 전환, 반전의 즐거움-과학 180。'라는 주제로 2005대한민국과학축전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비밀의 문을 공개한다.지난해까지 대전시와 엑스포과학공원 주최로 열렸던 사이언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