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국내 입국해 천안·아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민 3가구에 긴급지원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가구당 180만원의 긴급지원 생계비 및 20만원 상당의 쌀, 선풍기, 기저귀 등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했다. 권현종 선문대학교 지역문화혁신센터 부센터장이 긴급지원에 동행해 통역을 도왔다.천안에 거주하는 피난민 A 씨는 "13개월 된 아기를 양육하며 기저귀 값이 상당히 부담됐는데 어려운 시기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유창기 회장은 "앞으로도 우크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들은 일자리 창출에 대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의 성장기반 경제는 이제 지나갔고, 기업들은 신기술 및 최신 경영기법 도입으로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고용시장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저고용 고성장의 지속, 일자리 미스매치 증가 등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 측면에서만 바라 볼 수 없는 일이다.과거 산업발전과 경제성장 시기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노동시장 대책도 효과가 크지 않다. 그 동안 성장과 발전은 주로 기업의 경제활동과 고용창출이 그 중심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많은 사람이 힘겨운 나날을 견디는 요즘,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펼치는 학교가 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구즉초등학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과후학교 연구 시범학교’로 지정된 구즉초는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여러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즉초는 각종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학부모와 지역 대학생의 재능 기부 프로그램, 토요일마다 열리는 문화예술학교 등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역사회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지방분권의 마지막 퍼즐이 될 자치경찰제가 지난 1일 시행에 들어갔다. 경찰 창설 이후 75년 만에 치안서비스의 대대적 변화를 불러온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 자치경찰, 수사경찰로 3원화 시킨 것이 핵심이다. 특히 경찰권에 대한 일부 권한이 광역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되면서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지역 특성이나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된 치안 정책이 가능해진 셈이다. 하지만 기존 경찰 조직과 신설된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의 업무 분장 등 자치경찰제 시행 초기 혼란 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충남도는 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는 공격적인 선별검사를 통한 '숨은 감염자 찾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현재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와 보건소에서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검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받을 수 있으며, 아산시 보건소에서는 확진자 밀접접촉자 등 긴급 검사대상자, 보육교사 대상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발열 등 유증상자는 현대병원과 충무병원에서도 검사받을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선별진료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상원 대한의사협회 동구분회장 △강연복 서구체육회장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경남토건주식회사 △계룡시장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공주시의회 △공주시청 △광혜원산업단지협의회 △괴산농협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 △국립공원공단계룡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군자농협 △권광석 우리은행장 △권혁대 목원대학교 총장 △금오양돈법인 △김광호 유니비젼 전무이사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 △김낙현 대전신세계 대표이사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은 2일 오후 국회 이명수 의원실에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실종아동법)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명수 의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청,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선문대학교 김태석 교수,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 이도현 의장, 강서경찰서 김한중 경위(법학박사), 실종아동찾기협회 서기원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실종아동법 개정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명수 의원은 "현재 실종자들의 대부분이 18세 이상 성인인데 현행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은 최근 일부언론이 보도한 '아산 선출직 공직자 사정정보 이용 모종 풍기지구 부동산 매입 의혹'과 관련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황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일부 언론사의 모종 풍기지구 부동산 매입 의혹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보도내용의 부동산 관련 저와 저의 직계존비속은 이곳 토지에 대해 단돈 1원도 투자한 것이 없고 토지주가 누구인지는 모종 풍기지구 도시계발계획이 발표된 후 몇 달 뒤였다"고 밝혔다.이어 "동생이 실옥동에서 운영하던 자동차용품점이 매출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해수욕장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던 충남 선문대학교 학생 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만 7명으로 지역 보건당국 확산 방지를 위해 이들이 경로를 파악 중이다.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충남에선 천안 9명과 아산 1명 등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밤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4명, 서산 3명, 아산 2명을 합치면 19명이 늘어난 셈이다.우선 이날 천안에 사는 선문대 학생 5명(천안 394~398번)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날 확진된 천안 20대(천안388
▲황선조(선문대학교 총장)씨 빙부상= 24일 별세, 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파주시 적성면 감골, 02-3010-2000.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의회 이은상 의원이 24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하늘로타리클럽의 2020~2021년 회장에 취임했다. 천안하늘로타리클럽은 이날 오후 천안컨벤션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9~2020년도 봉사활동 보고 및 감사패 전달, 신입회원 입회선서, 회원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 약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천안하늘로타리클럽은 선문대학교 유학생들과의 한국문화교류 행사, 김장 나눔봉사, 대구지역 의료품 전달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대학가가 기말고사 시즌을 맞은 가운데 대부분의 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면 시험 기준으로 하되 학생과 교수가 협의해 대면과 혼합 형태로 진행하고 있는 선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의 독특한 활동이 눈에 띈다. '성화학숙'이라 불리는 선문대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165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체 커뮤니티를 조직해 정부 지침 및 학교 정책에 따른 방역 활동을 진행하면서 '함께해요~ 챌린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선문대 기숙사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실험·실습 과목 수강과 기말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호서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19일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수어로 표현, 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뒤 SNS에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의료진덕분에'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호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9일 국립한국교통대 LINC+사업단(단장 전문수)으로부터 지목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0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의 진로역량 개발 및 진로개척의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문대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 운영 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인 약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입학생 전원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제도'로도 익히 알려진 선문대는 국내 최초 3+1 유학제도
아산시 배방읍 꿈을 이루는 수 치과 유석민 원장은 선문대학교에 최신 구강 스캐너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구강 스캐너는 3600여 만원 상당의 최신 장비로 선문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에 쓰일 예정이다.기존에는 인상 채득 과정에서 환자의 구강의 본을 떠서 진행했다. 이는 치아 본을 뜨는 과정에서 환자도 힘들고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노력에 비해 정확성도 떨어졌다. 이제는 현장에서 대부분 구강 스캐너를 활용해 시간을 절약하며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치과 임상에서도 디지털 장비의 변화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코로나19에 의한 여파가 대학가에서도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말고사를 앞둔 선문대학교에서는 대면,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침으로 지난 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문진표 시스템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대응 사례가 화제다. 선문대 모든 구성원은 선문대 캠퍼스 내 건물 출입 시 선문대 구성원 전용으로 개발된 출석 및 신분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문진표를 작성하고 문진표를 통해 증상 여부를 자가진단하게 된다. 작성 결과 정상이면 녹색, 증상 여부가 있으면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교직원 및 전문 보건 인력이 짝을 이룬 '건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가 올 하반기 도내 도시개발 6개 지구 2.4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3개 지구 1.42㎢를 착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한다.도는 올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이 같은 사업을 실행한다고 8일 밝혔다.주요 도시개발구역 지정은 △공주 금흥지구(17만 8000㎡) △논산 자르메(25만 9000㎡)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64만 3000㎡), 탕정(53만 6000㎡) 북수이내(62만 1000㎡), 모종2(20만 3000㎡), 등 6개 지구 2.44㎢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보증기금,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4일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이하 U-TECH밸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U-TECH 밸리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 지원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 내 우수연구 인력들의 기술창업지원 및 우수기업의 추천, 대학 추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금융과 비금융 지원, U-TECH 밸리 구축·운영과 이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교류 등이다.협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의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데이터 분석 관련 수업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데이터 기반 도시 문제 해결 플랫폼인 'COMPAS'를 활용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제 도시 데이터와 이를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운영으로 부족해질 수 있는 실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분석 환경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학생은 COMPAS에서 제공하는 실제 도시 데이터
선문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선문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전국 8개교가 선정된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사업’에는 충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이 사업은 대학이 학교 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 고교 현장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 완화에 기여하면서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문대는 지난해 사업 운영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