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박 청장은 구 보건소와 대전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구 보건소는 현재 총괄팀, 역학조사팀, 의료지원팀, 진단관리팀, 방역팀 등 5개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2단계 확산을 대비하기 위한 지원상황실도 편성·운영 준비 중이다. 박 청장은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종
대전 대덕구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신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특정 주제에 관한 책을 사서가 선별해 이용자들의 선택을 돕는 서비스다. 신탄진도서관은 3월에 신학기 관련의 학교생활 관련도서, 5월에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 등 주제를 잡아 전시할 예정이다. 진창구 신탄진도서관장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책 선택을 돕겠다”며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수준향상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적용업소 지정 홍보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은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으로 식품의 제조·가공 중 위해물질 혼입 및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현재 구는 관내 배추김치, 만두류, 빵류, 조미김 등 33곳의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해썹 인증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구는 앞으로 음료류, 초콜릿류, 떡류, 과자류 등 해썹 의무적용 대상 식품 제조업소들이 오는 12월까지 해썹 인증을 받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정진일
대전 대덕구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용자는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회서비스 이용권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모집대상의 소득은 국민생활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170% 이하를 원칙으로 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 소지자에게 영화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CGV대전터미널점에서 인터넷 예매를 하는 구민은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24일 구와 CGV대전터미널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e로움을 사용하는 모든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서미경 의장을 비롯한 박은희 의원, 이경수 의원, 이삼남 의원이 참석해 방문 시설에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미경 의장은 “앞으로 구민들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20일 중리·법동·신탄진 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설 제수용품 구입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지역민과 공직자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주민·공직자 300명이 참여했다.박 청장은 “경기침체로 설 대목임에도 명절 특수를 누리지 못하는 상인들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며 “주민들이 대덕e로움을 사용해 전통시장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동일스위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구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용될 계획이다.㈜동일스위트는 2018년부터 설·추석 명절에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김은수 ㈜동일스위트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가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친선체육대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참가 및 김장나눔 행사 등 지난해 행사에 대한 결산보고가 진행됐다.이어 2020년 복지만두레를 새롭게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김길용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신임 회장은 “새롭게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복지만두레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소회의실에서 일자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산업·고용 환경변화를 인식하고 사업부서간 일자리 창출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산업·고용 환경변화와 미래지향적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배진한 충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 교수는 △충남·북지역의 제조업 중심의 성장 △세종시의 발전 △4차 산업혁명 조류와 기술혁신의 전개 등 경제 환경의 변화상, 미래지향적 일자리 정책방향 등을 제시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산업·고용 환경 변화
대전 대덕구는 천하제일사료대전공장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제일사료는 소속 직원들에게 대덕e로움의 적극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대전산업단지 기업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정용락 전하제일사료 공장장은 “구민이 잘 살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대덕e로움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회사는 물론 직원들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제일사료에
대전 대덕구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 집’과 장애인거주시설 ‘예솜동산’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구는 대덕e로움 기프트카드를 지급, 관내에서 필요 물품을 직접 구입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예정이다. 박 청장은 “민족 대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