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일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업무추진실적 평가와 올해 중점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올해 에너지 절약 추진시책을 보면 ▲에너지 절약 모니터제 운영 ▲신축 건물 고효율기기 의무시공 추진 강화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현상공모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VA) 추진 ▲ESCO 사업 이용촉진 등이다.
충남도는 조류독감 의심축이 신고된 천안시 직산읍 석곡리 박모씨 농장의 종오리 8000마리에 대해 예방차원에서 살처분에 들어갔다. 도는 최근 조류독감이 발생한 직산읍 신갈리 유모씨 양계장과의 거리가 3.7㎞에 불과한 박씨 농장의 오리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의심증세를 보여 예방차원에서 살처분이 불가피했다고 4일 밝혔다.박씨 농장의
충남도는 지난해 14명의 명사들의 특강 내용과 공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은 '감명·새인식 그리고 좌표'라는 특강 모음집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특강 모음집은 338쪽 분량으로 ▲염홍철 대전시장의 '봉사행정과 공직자의 자세' ▲심대평 충남지사의 '행정인의 역할과 21세기 지방행정의 방향' ▲오종남 통계청장의 '우리 경제의 현주소' 등이 수록돼
충남도가 올해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심대평 지사의 민선 1기 공약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은 해마다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10년 가까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천혜의 섬 안면도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찾는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고 2002년 국제꽃박람회와 지난해 꽃 축제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지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검사를 사칭, 소화기를 비싼가격으로 강매하는 등 불법행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화기 강매행위 사례는 소화기 약제교환을 강요, 시중가보다 비싼가격으로 판매해 이득을 챙기거나 약재를 교환하지 않고 도색만 해 교환비용을 받아 챙기는 수법 등이다.
충남도는 첨단산업과를 과학산업과로 명칭을 바꾸고 중국지원팀을 신설키로 하는 등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도는 본청과 직속기관의 기구를 조정함으로써 일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참여정부가 지향하는 국가 균형발전과 IT·BT 등 전략산업을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첨단산업과를 과학산업과로 바꾸고
충남도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2007년까지 4년간 총 412억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연차별로는 올해 23개 시장에 159억원, 내년엔 19개 시장에 148억원, 2006년엔 12개 시장에 64억원, 2007년에는 5개 시장에 41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또 총 사업비 3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은 국
연기군에 건설될 중부권 내륙화물기지가 주민들의 높은 지가보상 요구로 난항이 예상된다.충남도에 따르면 화물기지 조성지인 연기군 동면 응암리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가보상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신행정수도 건설 이후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선뜻 내놓지 않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주민들은 또 지가보상이 충분치 않을 경우 집단 움직임도 불사하겠다며 강
충남도내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도는 구랍 31일 "아산시 탕정면 이모씨 양계장에 이어 천안시 동면 이모씨 육용 오리농장에서 신고된 의심축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에서 폐사한 의심축은 호흡기 질병, 관리부실, 파스튜렐라병 등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도내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충남도는 2003년산(産) 추곡약정수매를 완료했다고 구랍 31일 밝혔다.이번 수매는 433만500가마(40㎏, 86만6100석)로 등급별로 보면 ▲특등급 36만8425가마 ▲1등급이 314만9100가마로 수매물량 중 가장 많았으며 ▲2등급 71만5225가마 ▲3등급 9만400가마 등이다. 도는 이번 수매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잠정 등외 미달품을 추가로 신설했
충남도는 올 한 해 동안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충청권 역량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도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충청권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상승시킬 수 있는 각종 방안과 계획을 수립했다고 구랍 31일 밝혔다.도는 내년 4월 총선을 통해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주민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대외
충남도는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 경영지원비 1억1800만원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도는 연기군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코리아오토글라스㈜에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을 지방비에서 우선 지급키로 했다.이는 도가 지난 2000년 말 코리아오토글라스 유치협상을 통해 각종 인프라 시설 등을 지원키로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코리아오토글라스㈜는 일본 아사히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