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가든에서 젓갈정식을 주문하면 식탁에 오른 각종 젓갈 맛을 보느라 손이 바빠진다.상 위 젓갈수를 세어보니 명란젓을 비롯, 알젓·꼴뚜기젓·토하젓·새우젓·낙지젓·창란젓·개불젓·가리비젓·오징어젓·아가미젓·어리굴젓 등 총 18개나 된다.
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논산 8경 중 제2경인 탑정
논산에 들르면 싱싱한 회와 담백한 초밥으로 미식가를 자극하는 곳이 있다.논산시가 최고 음식점으로 선정한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일식 전문집 ‘향원’(대표 조영일)이다.이곳의 주 메뉴는 생선회와 참치·초밥 등이다.논산시내 일반 일식점에서 맛볼 수 없는 정통 일식의 참맛을 이곳에선 느낄 수 있다.특히 맛깔스럽고 싱싱한 생선회와
초복(7월 14일)이 한 달 이상 남았지만 벌써 보양식이 그립다. 땡볕더위를 건강하게 나기위한 보양식 중 대표를 꼽으라면 단연 '삼계탕'이 아닐까. 인삼과 찹쌀·대추·밤 등을 넣어 푹 고아 만든 삼계탕은 여름날의 간판음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갈수록 고급스럽고 색다른 걸 찾는 취향의 변화에 따라 복더위 건강식도 진화 중이다.한남
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는 보
전날 술잔이라도 기울여 쓰린 속을 움켜쥐고 있다면 깔끔한 맛으로 숙취해소에 좋은 복탕을 먹으러 ‘초담’(041-935-3710)에 가보자.초담은 구 역전통 도로변 시장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외지인이 찿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보령시민 누구에게나 물어도 잘 알만한 꽤나 유명한 음식점이다.초담의 복탕은 다시마와 멸치&mid
오리고기로 몸보신하며 반주로 소주 한 잔을 곁들이고 싶다면 영양촌(041-931-0648)을 추천한다.한방오리탕(4만 원)은 갖가지 한약재를 넣어 푹 끓인 후 뚝배기에 담아 내온다.한방오리탕은 깔끔한 맛과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느끼하거나 잡냄새가 전혀 없다.이 때문에 건강을 챙기는 남성은 물론, 여성이나 노인, 아이들까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보양식
장어와 토종닭을 파는 피섬산장(041-934-0961)은 보령시 청소면 죽림리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음식점이다.이 집의 대표음식인 장어탕은 지역에서 손꼽는 보양식으로 특허까지 획득했다.장어특유의 비릿함이나 느끼한 맛 대신 구수한 맛을 내기 때문에, 한 번 먹어본 이들은 맛에 반해 자주 찿는다.피섬산장에선 장어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3일동안
옛촌참나무장작구이(041-932-5292)는 연한 오리고기를 참나무로 훈연해 구워낸 오리바베큐와 등갈비, 통삽겹 바비큐, 수제 소시지를 하는 바베큐 전문점이다.적당히 구워낸 오리와 삼겹살·등갈비는 이집이 자랑하는 묵은지·고추와 함께 소스에 혼합해 먹으면 그만이다. 오리의 담백한 맛과 참나무의 은은한 향이 입안을 감돈다.오리 한 마리
쫄깃한 면발과 함께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보령해물칼국수’(041-931-1008)는 점심시간이면 30여 개가 넘는 탁자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북적인다.자리를 잡고 칼국수를 시키면 보리밥과 열무김치가 먼저 나온다. 고추장과 함께 보리밥을 잘 비벼 먹으면 입안이 얼얼 해지면서 다음에 먹을 칼국수의 시원한 맛이 더 잘 느
큰돈 들여 유럽에 가지않아도 우아한 분위기에서 마음 맞는 사람과 이탈리아 음식을 나눠먹는 것만으로도 확실한 기분전환이 된다.양혜령 편집부 기자는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를 먹으면 우울한 기분이 싹 사라진다”며 “3일 점심 때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뗄라’에서 만나자”고 했다.양식 중 프렌치
코리아해장국에선 돼지뼈로 끓인 뼈해장국을 비롯, 콩나물해장국·선지해장국·황태해장국 등이 여러가지가 숙취해소 해장국을 먹을 수 있다.문을 연 지 올해로 19년을 맞는 이곳은 긴 세월 항상 똑같은 해장국 맛을 유지한 덕에 전날 마신 술기운을 풀기 위해 새벽부터 찾는 직장인 단골이 많은 곳이다.이 집의 뼈해장국은 고기가 넉넉히 붙어있는
어가일식은 인터파크관광호텔 내에 있는 전통일식요리집이다.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는 이곳은 참치와 복요리는 물론 싱싱한 횟감으로 손님의 입맛을 돋군다.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넓은 예약석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의 외식은 물론, 회식이나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싱싱한 활어회와 얼큰한 매운탕이 푸짐한 이곳은 반찬까지 넉넉하게
시내 한가운데 별장처럼 잔디밭이 잘 꾸며진 소나무집은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기로 소문 나있다.우리나라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장맛이다. 장맛이 좋다면 음식에 정성만 보태면 뭘 만들든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장맛의 총화가 바로 ‘된장찌개’. 된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조미료로 음식의
천도식당에선 제주도에서 공수한 생갈치를 먹을 수 있다. 번거롭게 제주에서 재료를 가져오나 싶겠지만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어 줄을 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아산에서 소문난 맛집이다.이곳은 갈치 조림과 구이를 전문으로 한다.주인이 직접 조리를 하고 모든 반찬은 직접 담궈 정성껏 요리하므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다.갈치가 귀한 생선이다 보니 가격은 그날
황토 흙냄새가 정겨운 목림정은 최상품의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한우전문점이다.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은하게 풍겨오는 흙내음이 누구나의 머리 속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고향집의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목림정에선 살살녹는 듯한 최상품의 한우구이가 일품이다.고기는 텃밭에서 손수 재배한 싱싱한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입맛이 더욱 살아난다.특히 고기를 구워먹고
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아산(온양온천)은 제주도&m
한국인이 사랑하는 전통음식 곱창. 허름한 곱창집에서 사장도, 말단사원도 똑같이 연기 배어가며 소주잔 기울이는 걸 보면 곱창은 평등한 음식이란 생각이 든다.전홍표 경제부 기자는 지난 26일 “동료들과 한 달에 한 번정도 가는 곱창집이 있다”며 “격식 신경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집”이라고 소개했다.그가
수연네식당은 보신탕 개고기 전문점이다.직접 식용개를 사육하는 이 식당은 냉동고가 필요치 않다.그날 잡은 고기는 그날 모두 팔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소 파괴가 덜하다.이 때문에 늦은 저녁 식당을 찾으면 고기가 없는 경우도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다.그날 잡은 고기는 장작을 땐 불 위 가마솥에서 삶아 육수를 우려낸다.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는 마치 곰국처
좀 특별하면서도 조용하고 은밀(?)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계림식당은 옛 여관자리에다 식당을 차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식당에 들어서 사장이 배정한 호실을 찾아가면 화장실 딸린 여관급의 방에 음식테이블이 놓여 있다.이곳의 메뉴는 삼치구이 단 한가지다.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삼치 한 마리는 밥 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