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푸드뱅크,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충남광역푸드뱅크가 MG새마을금고중앙회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 중 맛과 영양은 우수하지만 모양과 크기 등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등급 외로 분류된 농산물을 구매하고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광역푸드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공주·보령·예산·금산 4개 지역 취약계층 700가구에 지역 농산물을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관계자는 “어글리푸드 지원은 농산물 폐기물 감소와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