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예산]
지난 6일 보령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제25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기념·충남사회복지대회’ 및 ‘제5회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란 슬로건으로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뜻깊은 행사였다.
사회복지의 법정기념일은 9월 7일이다.
국가는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이다.
1999년 제10회 사회복지대회에서 4월 30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4월을 ‘사회복지의 달’로 지정해 민간차원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이후 2000년 1월 12일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9.7~13)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신설했다.
6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1부 제25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끝나고, 2부 13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제5회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마음대회는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의 네트워크 강화 및 화합을 목표로 매년 개최해오고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30일 10시30분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예산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내년 2025년 1월 3일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된다.
그 어느 해보다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가 중요한 해이다.
<박희자 명예기자>
[예산지역자활센터 장터국수 솜씨 뽐냈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예산 맥주페스티벌에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예산장터국수 사업단이 먹거리 부스 베이크드빈스 부스로 참여했다.
예산 맥주페스티벌은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축제이며 이번 행사는 닭을 컨셉으로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통닭·풍차 바비큐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축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애플비어, 빽라거 등 여러 가지 맥주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페스티벌 행사장은 5개의 존으로 나뉘어져 60개의 부스가 운영됐고 2023년보다 3배가량 커진 축제의 장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었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축제기간 동안 예산장터국수 사업단 참여 주민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했으며, 맥주페스티벌 참여기간 동안 예산지역자활사업 매출 및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 조용문 명예기자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컨설팅으로 안전체계 튼튼]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2024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대상에 선정돼 위험성 평가 기반의 사업장 자기규율예방 체계 구축 및 확산을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을 5회 차에 걸쳐 시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 문제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자율적인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작업장 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는 과정이 포함되었다.
5회 차에 걸친 컨설팅 과정은 9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를 통해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영재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재 명예기자>
[LED 조명기기로 취약계층 전력소비 덜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전력소비량 절감을 위해 LED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며 지원내용은 LED 고효율 조명기설치비용을 시공비 포함해 지원한다.
시공비는 취약계층 최대 100만원, 사회복지시설 최대 300만원으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및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받은 등기구, LED램프(컨버터 내·외장형 LED램프)이다.
지원대상은 수급자·차상위·중위소득 80% 이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며, 다음 24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기준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9월 27일(금)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문의전화(041-335-4288).
<함미숙 명예기자>
[행정·소방·치안·봉사 ‘예산인상 시상’]
예산신문사는(대표이사 정낙규)는 9월 3일 예산신문 창간 35주년을 맞아 ‘제19회 자랑스런 예산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4명의 수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행정부분에 예산군청 기획실 김호연 예산팀장 △소방부분 예산군의용소방대 이규석 연합회장 △치안부분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정순임 여성국장 △봉사부분 제일설비 김인환 대표 등이다.
특히 봉사부분 김인환 대표는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예산신문은 예산의 유일한 지역 신문으로 뜻깊은 창간 35주년을 맞아 올바른 정론을 향한 지표를 다짐했다.
<박지혜 명예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음 다독여줄게요… ‘다독임 꾸러미 지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수경)는 자살(자해)시도 및 자살사고가 높은 고위험 청소년의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도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독임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독임 꾸러미<포스터>’는 심리안정을 돕는 물품과 도움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서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마음건강 안내서’에는 스트레스 관리, 자살의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자살의 위험신호, 안정화 기법, 관련기관 연락처 등 도움 정보가 담겨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용기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용기내서 손 내밀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