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환대에 달렸다” 충남도, 내년 방문의 해 추진 ‘시동’

관광의 날 기념식서 친절 캠페인

충남도청[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와 충남관광협회는 는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관광 종사자 사기를 진작하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홍성현 충남도의장과 도내 관광·음식·숙박업계 종사자, 도·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2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환대 서비스 제공 교육이 진행됐다.

또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협회가 함께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조각광장 및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일원을 찾아 지역 주민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한 인식 개선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가장 큰 관광 자원은 바로 ‘사람’”이라며 “여유 있고 넉넉한 인심을 가진 충남인의 장점을 살려 충남을 찾는 모든 사람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해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