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보건소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
충북대병원과 실시간 산모 건강관리

충주시보건소 전경.
충주시보건소 전경.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보건소는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22일 11시부터 13시까지 충주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스마트 안심산모24’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안심산모24’사업은 충북 관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보건소는 저출산 시대에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병, 비만/과체중 등 고위험 임신 요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진행해 고위험 임신 위험 요인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높이고 고위험 요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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