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성금 1000만원 기탁

▲인덕건설㈜ 최문규 대표이사가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상금을 기탁하고 있다.
▲인덕건설㈜ 최문규 대표이사가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상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논산시에 인덕건설㈜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수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최문규 대표이사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인덕건설㈜의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업과 시민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나눔이 모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의 생계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성금이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것임을 강조하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1993년 창립된 인덕건설㈜은 건축, 토목, 주택 건설,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건설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인덕건설㈜은 주요 공공시설 공사와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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