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김흥준·충남본부 논산·계룡 담당 국장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추진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안보 산업 혁신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논산시를 대한민국의 군수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백성현 시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리더십 덕분에 기존 계획보다 1년 4개월 앞당겨 진행되고 있다.

백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을 설득력 있게 강조한 결과, 토지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는 시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지역 경제와 국방력 강화를 위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연무읍 동산리와 죽본리 일대에 약 87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충남도와 협력하여 향후 100만 평 규모로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방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논산시를 발전시킬 것이며, 군 전력 지원 체계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방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이 이곳에 입주하게 되면, 지역 경제의 다변화와 인프라 발전이 예상된다. 더불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계획의 중심에 서 있게 된다.

오는 30일 개최될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 절차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논산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투명한 절차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사업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백 시장의 비전은 논산시를 국방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 군수 산업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있다. 이러한 비전은 지역 사회와 국가 안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논산시가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충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논산시는 남부권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다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내 다른 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단순한 산업단지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국가 안보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방 군수 산업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성공은 논산시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시는 국방 군수 산업 도시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이 과정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과 백 시장의 지도력 덕분에 가능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방 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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