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숨은보석찾기 캠페인 4년째 ‘동행’
지역 아동·청소년에 경제·정서적 지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유토개발이 2024 ‘숨은보석찾기’ 캠페인 장학지원금 1억 2000만원을 쾌척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훈 유토개발2차 대표와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청권역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토개발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청투데이와 함께 ‘마을이 키우는 아이들’이란 슬로건 하에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2021년부터 4년째 지속하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재능과 잠재력이 충분한데도 가정형편 등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유토개발과 충청투데이에 감사하다.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가득 차 있었으면 하는 바람"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토개발은 오는 19일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561세대 청약을 진행한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