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자연보호중앙연맹 괴산군협의회 소속 임원빈(56)씨가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씨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환경파수꾼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기여해 왔다. 또 군청 환경보호 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자율감시 체계 구축에 기여했고 청소년 선도에도 앞장서 온 공로다.
전국 박람회에서 덕산 꿀수박 명품화를 추진한 과정이 우수한 사례로 꼽혀 많은 관심을 모은다. 진천군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개막식을 가졌다. '살기 좋은 지역 우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람회에 유영훈 진천군수와 정광섭 군의회의장, 이승진 진천상공회의소회장
단양국유림관리소는 7일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제천·단양에 거주하는 2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제천과 단양의 지형에 익숙하고 특히, 산불진화 경험이 풍부해 산불발생시 산림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시 수안보 인공암벽장에 대한 이용료 징수 및 이용시간, 운영방법 등을 골자로 한 관리운영조례가 입법 예고됐다. 7일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암벽장 이용시간은 하절기(3~10월)는 평일(오후 6시~밤 10시)과 주말(오후 1시~밤 10시), 휴일(오전 9시~오후 6시)로 구분 운영되며, 동절기(11~2월)는 1시간 단축 운영된다. 이용료는 평일 1000원(1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마을에 사는 배면식(40)씨는 지난 6일 저소득층 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20㎏들이 쌀 22포(시가 88만 원 상당)를 양강면사무소에 기탁, 연말을 앞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우택 충북지사는 6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분리되더라도 오송이전 계획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지사는 지난 3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식약청이 식품안전처와 의약품관리본부로 분리되더라도 오송단지로 이전해 국가 유일의 생명공학단지로서 위상이 정
마을회관 건립을 둘러싸고 주민들간 불협화음이 일면서 일부 주민들이 회관건물 매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청주권광역쓰레기소각장 건립지역인 흥덕구 강서지역 6개 마을에 주민숙원사업비를 민간에 대한 보조금 명목으로 2억 원씩을 지원했다. 이 중 보조금으로 마을회관을 짓기로 한 비하동 청해마을은 마을명의로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676
청주시의 청소 행정이 재활용 쓰레기 처리 갈등에 이어 일부 주민들의 문암매립장 차량출입 봉쇄 움직임과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을 앞두고 제기되는 허점 등으로 폭발 가능성을 낳고 있다. 청주시와 쓰레기 처리업체 등에 따르면 청원군 옥산면 C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시가 수거해 오는 재활용쓰레기 중 불용(不用)품 혼입률이 지나치게 많다'며 개인주택에서 발
보은경찰서 주관으로 6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무궁화포럼에서는 충북지방경찰청 감찰계장 김진광 경감을 초빙, '21세기 경찰이 지향하는 인권 마인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인권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시되는 시점에서 일선 직원들에게 인권의식 마인들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김진광 감찰계장은 특강을 통하여 &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 심사에서 농촌생활자원활용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는 상사업비 2억 2000만 원은 내년도 영동군 농업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 농기센터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농촌전통 테마마을 육성, 농촌여성 평생학습센터 운영 및 한국형 식문화 정착
제천시보건소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업소 지정신청을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중 희망업소로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기준은 좋은 식단실천업소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선도한 업소와 향토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업소 및 건물환경이 청결하고 친절 봉사를 생활화하는
보은군은 보은황토대추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지난 3일 보은 황토대추 육성 홍보자료를 제작, 교육자료와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토대추육성 홍보자료에는 대추재배여건과, 식재요령, 보은군대추사업지원기준, 대추생산 및 선도농가현황, 빗자루병 방제요령, 대추관련문헌, 보은대추의 우수성 등을 수록했다. 또한 홍보자료에는 그동안 대추과원이 빗자루
단양군의회가 장수노인 수당지급 조례안을 제정,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단양군의회는 6일 이같은 조례안을 공고, 오는 정기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 구체적 내용은 단양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85세 이상 장수노인들에게 월 3만원 씩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단양지역엔 현재 380여 명의 85세 이상 노
대한노인회 단양군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가 8일 단양군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김동성 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기념식에서는 효자, 효부,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노인, 모범경로당에 대한 시상이
충주시보건소가 8일 오후 1시 충주다목적 체육관에서 '당뇨이기기 걷기운동체험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박용문 교수의 '당뇨환자 걷기운동효과'에 대한 특강과 건국대학교 차광석 교수의 '올바른 걷기자세 및 걷는 방법'에 대한 강의,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의 걷기시범과 함께 호암지 주변 걷기운동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2
청원군이 게이트볼장을 건립키로 함에 따라 지역노인들의 여가활용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청원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과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올 해 미원면과 오창면 2곳에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내년에도 1곳의 게이트볼장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건립할 예정인 게이트볼장은 1~2면(1
충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 충족과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이달 중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시청각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 6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주말 및 휴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다양한 시청각 프로그램을 상영할 계획이다. 주요 상영 프로그램으로는 필수 의학정보를 새로운 형식으로 전하는 신
제3회 문의면 주민화합잔치가 6일 문의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포츠댄스, 노인민요, 풍물 등 각 프로그램 회원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대형공굴리기, 명랑달리기 등 마을대항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이 실시되 주민 간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단양군은 8일 오후 7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가곡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김인혜 (서울대) 교수, 최훈녀 (동의대) 교수, 테너 김영환 (추계예술대) 교수, 피아노에 한방원 (성신여대)교수, 바이올린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출연,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하게 된다.
옥천군은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과 복지구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사업, 자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책을 추진, 소외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내용은 기초생활보장급여, 자활근로사업, 주거현물급여, 사랑의 집 수리사업, 의료급여지원 사업 등이다. 기초생활 보장급여(생계급여, 주거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