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민간중심의 ‘범도민지원협의회’가 13일 출범했다.충남도는 이날 충남 금산 다락원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사회단체장 등 각계 대표자 6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안지사는 ...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 확대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3일 충남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도권 규제 완화와 충청의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는 지방자립의 기반 훼손 뿐 아니라 세종시와 혁신도시의 ...
안희정 충남지사와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등 충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13일 서울에서 지역예산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정 간담회를 가졌다.안 지사와 변·심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도정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에 대해 논...
안희정 충남지사는 13일 “지방정부가 무능하다는 담론을 연막처럼 피우는 중앙 집중 세력에 대항해 16개 시·도지사 협의회의 힘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대화’를 열고 “(지방자치제도의 분권을 위해) 전국 시·도지사...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순방길에 오른다.13일 도에 따르면 구 부지사는 이번 순방에서 세계 최대 교역대상국이자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 201...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간월호 일대의 사철광 채광사업 승인을 놓고 행정심판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충남도가 이중잣대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사철광 채광사업을 요청한 민간 사업자에게는 채광을 위한 준설을 불허가한 반면, 한국농어촌공사에는 준설에 대해선 지난해...
충남도가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갯벌 천일염을 '명품소금'으로 만들기 위해 본격 나선다. 도는 13일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서산시 가로림만 일원에 올해 18억원을 들여 '천일염 종합처리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2천㎡ 규모로 건립될 천일염 종합처리장은 저장과 선별, 분쇄, 포장, 기계ㆍ운반 등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안전하고
충남도가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파리 퇴치에 본격 나섰다. 도는 국립 수산과학원과 보름달물해파리 퇴치를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 수산과학원은 그동안 보름달물해파리 발생량이 많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도내 해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조사활동에 나서 효과적인 퇴치법 등을 제시하게 된다. 도는 또 '해파리에 의한 어업피해 위기
금산 우라늄광산(광업지적 대전 49호)의 경제적 타당성이 결여되고 환경파괴와 방사선 오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크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이번 연구용역을 맡아 주도한 장인순 박사(전·원자력연구원장)는 “금산에 매장된 우라늄원석의 질과 매장량을 비추어 볼 때 경제적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1 핵심 향토자원 시범사업' 추진업체로 논산시 '유삼진창호'와 홍성군 '갈산토기' 등 도내 업체 2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이들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25개 업체가 선정됐다. 유삼진창호는 사찰과 한옥, 서원, 문화재, 아파트, 단독주택 등의 창호를 제작하는 목가공업체로, 올해부터 2013
충남도는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대출금리를 3.0%에서 1.0%로 인하하고, 10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융자조건을 연리 3.0%, 1년 거치 2년 상환에서 연리 1.0%, 2년 거치 4년 상환으로 하향조정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개정한 데 이어 해당자금을 취급할 금융기관인 하나은행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태안군 무창포해수욕장,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당진군 난지도해수욕장 등 도내 4개 시·군 51곳이다.수질검사는 각 해수욕장마다 수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