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8일 "수도권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행정수도 이전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면서 "신행정수도 건설에 드는 비용이 과거 분당 신도시 건설에 소요된 비용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박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분당, 일산 등 신도시 개발에 직접 관여할 당시에도 개발
충남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구성을 둘러싼 자민련과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간 실력대결은 소득없이 상처만 남기고 말았다. 의장단 선출을 위해 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181회 임시회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각각 1석을 요구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의장석 점거로 7시간40분 만인 오후 5시40분에 개회되는 파행을 겪었다. 도의회 전제 의석 36석 중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신행정수도 건설 반대 여론에 대해 "불신임 운동 내지는 퇴진 운동으로 느끼고 있다"며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재천명하고 반대 여론의 중심부에 일부 언론이 있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최근 조직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반대 운동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노 대통령이 이처럼 유례 없이 강력한 입장을 천명한 것은 신행정수도 건설
신행정수도 이전 예정지로 사실상 연기·공주 지역이 결정되면서 어려운 국가 경제를 회생시키는 기폭제가 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일고 있다.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어 연기·공주 지역이 천안, 논산·공주, 충북 진천·음성 등 타 후보지 3곳과 비교 평가한 결과 신행정수도 건설 예정지로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4급 ▲정책기획실장 이철구 ◇5급 ▲열린민원실장 황의윤 ▲총무과장 임성순 ▲재무과장 이기원 ▲친환경농림과장 안경표 ▲경제진흥과장 이덕구 ▲주민자치과장 이세원 ▲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장 김인구 ▲〃 친환경기술과장 박상문 ▲맑은물사업소장 이향성 ▲서천읍장 전수웅 ▲화양면장 박승선(승진) ▲서면장 김종겸(〃) ◇6급 ▲총무과 김광진
◇국장승진 ▲특허심판원 심판장 조휘건 ▲〃 김원중 ▲〃 문찬두◇3급전보 ▲기계금속심사국 심사조정과장 박영탁 ▲전기전자심사국 전기심사담당관 박종효◇4급전보 ▲혁신인사담당관 우종균 ▲기획예산담당관 이영대 ▲국외훈련 파견 김용선
대전시새마을회(회장 송흥섭)는 8일 대전시 동구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소속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사랑 실천 시민의식함양 연찬회'를 열고 조직의 화합을 다졌다.화해와 협력을 통한 시민화합과 대전사랑 운동을 통한 지역사회봉사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의 특강과 특색사업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염 시장은 특강에서 "행정수도 이전
이정우(46·사진)씨가 8일 YTN 보도국 사회2부 대전지국장에 임명됐다.대전고,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씨는 연합통신을 거쳐 95년 1월 YTN으로 전출, 이번에 대전지국장을 맡게 됐다.
그렇게 한 해가 지났다. 진왕 영정이 22세가 되던 해였다. 왕위에 즉위한 지 9년의 세월이 지났다. 마음 한구석에서는 실권을 쥐고 정국을 농단하고 있는 중부 여불위와 어머니 태후를 당장 내치고 싶었지만 이미 모든 권한을 그들이 쥐고 있었으므로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도리어 그들이 어떤 변을 일으킨다면 자신의 입지가 위태로울 지경이었다. 진왕은 매일 술
지난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방사무소 제4대 소장으로 취임한 한상원 소장은 "충남지역의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 소장은 1978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처음 입사한 후 공단본부 검정 관련 부서에서 오랜 시간 경력을 쌓았으며 인천, 경북, 경기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조직관리 및 업무 추진력 등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달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문인규(53·사진) 바르게살기운동 천안시협의회장은 8일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협회 발전 및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문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나부터 준법, 나부터 가정'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바르게 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