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박치봉)가 농촌과 이웃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농협 태안군지부는 지난 3일 양헌기공(서울시 강동구 소재) 등 14개 기업체 대표와 이원면 당산3리 영농회 등 14개 농촌마을 대표 간 '농촌사랑 1사 1촌 합동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농협의 범국민적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
홍주·결성향교는 3일 홍성읍 동원웨딩홀에서 군내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읍·면 최고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로연은 기념식에 이어 읍·면별 최고령자에 대한 기념품 증정의 시간과 읍·면별 노인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노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태안향교(전교 이익근)도 이날 태안읍 동문리 본교 대성전에서 각 기관·단체
태안군이 미취업자 등의 생활안정을 위해 2005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2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는 올해 2억 7861만원보다 34.1% 증가한 3억 7365만원을 투입, 실업계층과 고학력 미취업자 등 200여명의 공공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내년 1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실시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21일
태안군이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태안 앞바다에 중간성어 우럭을 대량 방류했다.군은 지난달 29일과 1일 소원면 해상 등 조업해역 3곳에 25㎝ 크기의 우럭 6만 3000여마리(15t)를 방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방류된 우럭은 군이 1억 6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년간 가두리에서 기른 중간성어(200~250g)로 방류 1년 후에 35㎝(500㎏
태안군은 내년 1월 말까지 '희망 2005 어려운 이웃돕기 공동모금 행사'를 전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 1억원의 성금을 모금키로 하고 거리 캠페인과 '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펴 나갈 계획이다.특히 군은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앞에서 군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태안지역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도 체계적인 지도가 안돼 빛을 못 보던 유도 종목이 초·중학교 연합 창단식을 계기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소원지역 3개 초·중학교(소원초, 모항초, 만리포중) 유도부 연합 창단식이 지난달 30일 만리포중학교 유도장에서 진태구 태안군수와 임양택 태안교육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충남 유도협회 관계자 등 유도인과 학생,
태안군이 해양 웰빙시티를 선언, 웰빙 관광지역으로 거듭 태어날 전망이다.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의회 의원과 교수,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해양 웰빙시티 발전구상과 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태안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북부권은 4경으로 구분해 '관문 문화거리와 에너지 재생공원', '농촌체
태안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2023억 3300만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일반회계 1659억 1900만원과 특별회계 365억 1400만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1899억 4400만원보다 6.5%인 123억 89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29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청소년수련관 및 장애인·노인·여성 복지시설 신축,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 등 사
태안군이 농·어촌 관광소득 증대를 위해 개발한 전통 테마마을 체험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이원면 '볏가리 마을'과 소원면 '노을지는 갯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해 2550명보다 1.5배가량 많은 635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특히 농어촌 전통문화 체험코스로 도시민들의 각광을 받은 이원면 '볏가리
태안군은 차량의 안전운행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설해대책을 세우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군은 내년 3월 10일까지 군 청사에 설해대책 상황실을 마련, 서산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상황유지에 들어간다.26일 군에 따르면 적설량이 10㎝ 미만, 10∼30㎝ 미만, 30㎝ 이상 등 3단계(준비체계→경계체계→비상체계)로 구분해 군과
충남도와 K방송이 지난 24일부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 개최한 '2004 태안 안면도 농어촌 사랑 김장축제'의 관람객 수가 예상을 크게 밑도는 등 준비 부족으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지난 26일 겨울비와 함께 거센 바람이 몰아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자 하루 1000∼2000명에 이르던 관람객이 수백여명에 그치는 등 김장축제가 수억원의 예산
충남도와 K방송이 지난 24일부터 5일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04 태안 안면도 농어촌사랑 김장축제'에 군비와 수십여명의 군청 공무원들이 동원돼 물의를 빚고 있다.군에 따르면 도와 K방송은 사라져 가는 우리 김장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국내 우수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소비를 촉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김장축제를 열었다.그러나 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