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소방안전본부는 28일 도내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458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대상은 도내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3년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의 자녀로 교과 성취도 및 학점, 기능·체육특기 등 소정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지급선발은
충남도가 외국인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26일 자동차 부품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 타워호텔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자동차 분과위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통해 도내 투자환경, 인센티브, 투자입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아산 인주1지방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외국인
충남도는 내달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논농업직접지불제사업 누락농지를 추가로 신청받는다.이번 추가 신청은 대상농지 요건에 적합한 농지임에도 사업신청을 하지 않아 논농업직접지불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농지(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농지 요건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1998~2000년까지 3년 동안 논농업으로 이용된 농지 및 3년 동
폭설피해 복구비 지원은 어떻게 이뤄질까. 충남도내 폭설피해 총 복구비 4297억원 중 이미 집행된 복구비는 정부 예비비 437억원, 도 예비비 100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 재해구호기금 66억원 등 모두 637억원이다. 도는 정부에서 재배정 예산을 책정하는 대로 추가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정부, 도, 의회, 시·군 순으로 집행하던 절차도 정부가
폭설피해지에 대한 항구복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남도는 25일 폭설피해 중간결산을 통해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 그동안 복구과정, 보상기준과 범위 등을 발표하고 대부분 피해시설의 응급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항구복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면 도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인삼 등 각종 재배시설의 철거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시·군별로 복구비 지원을
=자민련 아산시선거구 이명수 예비후보는 25일 고속철 천안아산역사 명칭 중 병기명칭에 대해 건설교통부 및 천안시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결과 천안시가 도로표지판에 병기된 '고속철도'를 '온양온천'으로 시정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해 왔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천안시에서 시정 조치 요청을 받아들여 다행"이라며 "행정은 얼마만큼 민심에 다가가느냐가
=충남도와 천안시는 대한체육회가 천안시 일대를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입지로 호감을 보임에 따라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도는 천안시에서 대응 방안을 수립한 후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펴도록 하고 심대평 지사와 도 체육회 등이 측면에서 지원하는 원칙을 정했다. ▶관련기사 3면 도는 입지 선정권을 갖고 있는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자문위원
충남도가 부패없는 충남 건설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형재 정무부지사와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올해 부패방지 근절 대책 부패방지 근절 대책 추진 과제로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둔 예방감사 ▲정보·현장중심의 비위 근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쇄신 등
충남도는 소득 중심의 생태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대책을 마련했다.도는 올해 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9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숲을 체계적으로 보존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경제수 조림 25억 728만원(803㏊) ▲수원함양 조림 4억 129만원(82㏊) ▲큰나무공익 조림 11억 9571만원(131㏊) ▲아름다운 마을 숲 조성 1억 4000만원(2곳)
충남도는 내달 15일까지를 선거철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도는 선거 분위기에 편승, 음식값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 인상행위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외식류 15종과 기타 서비스요금 5종 등 20개 품목에 대해 일일 물가조사 등 물가동향을
충남도가 산불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근본적인 산불예방 대책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 산림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전문진화대, 산불감시기동대, 공익요원 등 1103명을 동원, 산불순찰을 강화하고 도내 전체 산림의 절반인 21만 2000ha와 등산로 38
천안지역으로 국가대표선수촌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천안시가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다.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입지 선정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최종 결정권을 갖고 있어 이들을 개별적으로 설득하는 일이 우선 쉽지 않다. 대한체육회에서 선수촌 입지 선정 기준으로 수도권과 1시간30분 내 거리에 있어야 하고 선수들이 훈련하기 적합한 자연환경과 여
민종기 천안시 부시장이 24일 명예퇴임한다.오는 6월 당진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임한 민 부시장은 조만간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당진 출신으로 충남고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민 부시장은 1980년 조달청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 국무총리 행정조정실과 대전 엑스포조직위 운영부장, 충남도 경제국장, 논산시 부시장을 거쳐 2002
충남도는 23일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직원들의 업무 능률성과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 범위 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을 핵심 근무시간으로 정했다. 나머지 3시간은 A, B 2개 조로 나눠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도는 내달부터 1년 동안 본청 실·과와
충남도내 폭설피해 응급복구에 투입된 인원이 1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사상 최악의 폭설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에서 복구활동을 벌인 인원은 군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7만명이 참가했으며, 내주부터 항구 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폭설피해 응급복구에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된 기관은 군부대로 제32사단 병력이 1일 평균 7만여명씩
=천안시가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이전의 유력한 입지로 부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30분 내에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대표선수촌 입지를 물색 중인 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 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 일대 임야 2곳과 성환읍 축산기술연구소(구 국립종축장)를 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체육회는 전문가 등과 함께 독립기념관 주변 2곳 중 1곳은
계룡시가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을 배정하면서 특정 단체에만 집중 배정, 일부 단체가 이를 반납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계룡시지부는 22일 시민의 문화적 향수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단체 보조금을 신청했으나 400만원이 배정된 반면 시 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 등에 각각 8600만원, 3900만원을 배정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이를 반납키로 했다
충남도는 주부 인터넷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주부 인터넷 경진대회는 중년부(만 40세 미만)와 장년부(만 40세 이상)로 나누어 개최된다.사이버 예선은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치르며, 본선대회는 오는 5월 7일 사이버예선 우수자 40명(중년부 20명, 장년부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 출제 문제는 충남도의 역사, 문화,
충남도는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등에 2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주요 사업은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200가구에 2억원 ▲공중화장실 개선 24개소에 10억 2000만원 ▲주요 관광지 화장실 신축 11억 6000만원 등이다.도는 재래식화장실 개량사업의 경우 독거노인가정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바닥·벽체·천장의 보온 및 현대식 인테리어 시공과 환기·채광시설 등을
=충남도는 22일 폭설 피해를 입은 하천부지 내 비닐하우스 경작 농민에 대한 생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하천부지 내 시설의 경우 임의대로 설치했기 때문에 재해대책법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없고 정부에서도 지원불가 방침을 최종 결정했지만 농민들에게 생계비라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는 또 농민이 하천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