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의 여인' 고진영, 하와이서 세계랭킹 1위로 첫 대회 출격 17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개막…최혜진 등 KLPGA 투어 선수도 출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호수의 여인' 고진영(24)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등극 이후 하와이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한 주 쉬어간 LPGA 투어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개막하는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으로 재개된다....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시즌 총 4개의 대회가 진행될 예정인 '위너스리그'는 △남녀 프로 간의 매치 플레이 △남녀 프로가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플레이 등 남녀 프로가 스크린골프로 함께 펼치는 다양한 경기방식을 도입한다. 특히 '2019년 골든블루 위너스컵 1차 대회'는 오는 20일 대전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의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
'황제의 귀환' 우즈, 마스터스 제패…11년 만에 메이저 15승(종합2보) 마스터스 최종일 역전극…14년 만에 다섯 번째 그린재킷 대회 사상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우승, 14년 만에 다시 우승은 신기록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고향 같은 마스터스에서 '골프 황제'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 코스인 아리솔CC가 클럽디 속리산(CLUBD SONGNISAN·사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클럽디(CLUBD) 속리산은 오는 5월 30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앞두고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 리뉴얼을 진행중이다. 클럽디는 국내 유일의 통합 운영 관리 전문 회사인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가 지난해 론칭한 퍼블릭 골프클럽 브랜드다. 클럽디의 D는 퍼블릭 골프장의 최종 완성 또는 종착지인 Destination과 차별성을 나타내는 Dif...
시즌 2승째 고진영, 8일자 세계 랭킹에서 1위 될 듯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고진영(24)이 8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를 전망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새로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진영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은 고진영은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
박성현 "수영할 줄 몰라도 우승하고 호수에 뛰어들고 싶다" 4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 달러) 우승에 대해 의지를 내비쳤다. 박성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기자회견에 참석해 "수영을 할 줄 아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4일 이곳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ANA 인스퍼레이션은 마지막 날 우승자가 캐디...
박세리, 오거스타에서 '골프 전설'들과 시타 로페스·소렌스탐·오초아와 함께 여자 골프 상징적 인물로 공인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골프의 선구자' 박세리(42) 도쿄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 '명인 열전'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다른 '전설'들과 함께 시타를 한다. 박세리 감독이 시타를 하게 된 대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오거스타 내셔널 인근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서 치르고 마지막 3라운드만...
시즌 5승 목표 박성현 "첫 승 이렇게 빨리 나올 줄 몰랐다" 2019시즌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세계 1위 쭈타누깐 상대 역전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달라' 박성현(26)이 2019시즌 첫 승을 3월에 달성한 뒤 "우승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3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시즌 첫 승을 따낸 박성현은 투어 통산 6승을 신고하며 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2017시즌 LPGA ...
이경훈,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2R 공동 19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루키' 이경훈(28)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2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선두와는 5타 차다. 이경훈은 2부 웹닷컴 투어를 거쳐 이번 시즌 PGA 정규 투어에 입성한 신인이다. 데뷔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총상금 규모가 약 226억원의 역대 최고 금액으로 책정됐다. KLPGA 투어는 "올해 29개 대회에 총상금 226억원으로 지난 시즌 28개 대회, 206억원보다 대회 수가 하나 늘고, 총상금 역시 2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미 2019시즌 KLPGA 투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과 올해 1월 열린 대만여자오픈 등 2개 대회로 막을 올렸다. 국내 첫 대회는 4월 4일 개막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신설 3개 대회는 1월 끝난 대만여자오픈과 4월 셀트리온...
박성현, 필리핀 기업과 2년간 70억원 계약…"시즌 목표 5승"(종합2보)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 로고 달고 2년간 활동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성현(26)이 필리핀 기업인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고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열었다. 박성현은 앞으로 2년간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에서 활약한다. 계약 기간 외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현의 매니지먼...
개막부터 우승…LPGA 한국 군단, 5년 연속 최다승 '상쾌한 출발' 지난해 9승으로 미국과 공동 최다…'슈퍼루키' 이정은 등 가세해 기대감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대회부터 '맏언니' 지은희(33)가 정상에 오르며 한국 군단이 5년 연속 '최다승 국가'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21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9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지은희가 한국인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8개월)을 새로 쓰며 정상에 올랐다. 한국 ...
4연속 버디쇼에 5타 줄인 지은희, 공동 선두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맏언니' 지은희(32)가 개막전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은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나란히 66타를 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이름 고보경)와 공동 선두(13언더파 200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 지은희는 지난해 기아클래식 제패 이후 10개월...
막 올리는 KLPGA…오지현·최혜진·이소영·김아림 대결 17일 개막 대만여자오픈이 새해 첫 대회… 쩡야니·쉬웨이링 등 대만 간판 선수도 출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스타 화수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2019년 시즌 기지개를 켠다. KLPGA투어 새해 첫 대회인 대만여자오픈이 오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대만 가오슝의 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부터 KLPGA투어가 대만골프협회(CTGA),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와 공동 주관하면서 KLPGA투어에 포함됐다. 미국에 진출하는 이정...
43번째 생일 맞은 우즈 "수많은 우승…놀랍지 않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8년 완벽한 부활 선언으로 기대가 만발한 가운데 4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우즈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에 감사드린다. 놀라운 한 해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포효의 귀환(Return of the Roar)'이 오늘 밤 9시 ESPN에서 방영한다. 내 가족, 친구, 그리고 여러분의 응원으로 다시 골프 대회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포효의 귀환'은 우...
43번째 생일 맞는 우즈, 역대 최고령 세계랭킹 1위 가능할까 2019년 마스터스까지 2승 거두면 1위 복귀 가능성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2018년은 뜻깊은 한 해였다. 그는 고질적인 허리 통증 때문에 재기하기 쉽지 않았고 다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다. 지난해 4월 네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그해 12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통해 필드에 돌아왔다. 바로 1년 전인 2016년에도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복귀전으로 삼은 뒤 20...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서 열린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 단체부 결선에서 이진호, 김병규(사진 왼쪽)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의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의 투비전부, 마스터부, 일반부, 단체부 예선의 경우 지난 10월 30일~12월 3일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됐다. 단체부 결선은 총 2라운드로 진행, 1라운드 개인전(스트로크) 성적과 2라운드 단체전(포섬스트로크) 성적 합산을 통해 순위를 산정했다. ...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골프부 박지영(골프산업전공 15학번·사진) 프로가 2년 6개월만에 통산 2승을 기록했다. 박지영은 베트남 호치민시 트윈도브스G.C.(par72, 6579yard)에서 열린 2019시즌 KLPGA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총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경기를 끝낸 박지영은 먼저 경기를 마친 이소영(21·고려대) 프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신인왕을 기록하고, 2016년 S-oil 챔...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골프존은 지난 9일 열린 ‘2018 GDR 한국장타리그 파이널대회’에서 홍현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상금 3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의 해당 대회는 골프존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에서 드라이버로 전국 최고의 장타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남성 장타 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골프존 성인 남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와 결선인 파이널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3월과 6월, 9월 3차례 지정된 장소에서 ...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골프존은 지난 7일과 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 GTOUR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최민욱이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최민욱은 이번 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해 마지막 대회를 승리로 매듭 지으며, 시즌 2승, 개인 통산 GTOUR 10승을 기록, 채성민과 함께 나란히 GTOUR 최다승 타이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또 2000만원의 우승상금과 대상포인트 1500포인트를 더하며 2018시즌 대상과 상금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차지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