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가 중부3군 희망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경 후보는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금액 상향 조정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처 신설과 규제비용관리제도 법제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농업인 기초연금제 등의 도입과 함께 농업인 자율공동체 지원을 위한 농업인 회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도권과 연계한 철도망을 구축해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제21대 총선 중부3군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전격 취소했다.임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선거대책위원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모여 '중부3군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한 뒤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비전을 밝힐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적으로 벌이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출정식을 취소하게 됐다.이에 따라 임 후보는 증평·진천·음성군 등 각 지역별 연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미래통합당 충북 동남4군 박덕흠 후보는 30일 옥천군청 홍보실에서 옥천군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대도시를 잇는 광역교통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대전 옥천간 광역철도 착공을 조속한 추진, 광역철도 개통에 대비해 옥천역 주변을 개발·정비, 옥천역 서측 출입구를 추가 설치, 양수리와 월전리를 직결하는 터널 신설, 경부고속도로 동이·이원 하이패스 IC설치, 대청호 규제 완화를 통해 수변 관광 산업 육성, 장계 관광단지를 향수호수 둘레길과 연계한 계획 등을 공약했다.또한, 구읍 한옥마을 조성,
4·15 총선 D-16 후보 등록완료… 5번째 보-혁 대결 승자 주목청주권 ‘5선 의원’ 탄생하나제3지대 영향력에 관심집중[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전(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일부터 공식선거 운동에 돌입하는 가운데 26~27일 진행된 후보등록에 충북 8개 선거구에서 31명의 주자가 등록을 완료했다. 무엇보다 4·15 총선은 5번째 보·혁 대결의 매듭을 짓는 한판이다. 여기에 청주권 첫 5선 국회의원 탄생 여부, 비청주권의 승패가 지켜볼 대목이다. ▶관련기사 4·17·18·19면충북 8개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
[충청투데이 김영] 4·15 총선 진천·증평·음성(중부3군) 선거구가 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후보인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은 26일 오후 1시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 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임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오직 군민의 편에서 힘쓸 것"이라며 "밤낮없이 노력하는 사람, 주민을 섬기고 동고동락하는 상머슴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임 후보는 이날 중부3군을 관통해 진천과 음성을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로 만드는 'H형 철도망' 구축 공약도 내놓았다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정우택 미래통합당 청주 흥덕 후보는 29일 무소속 김양희 후보에게 공개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정 후보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 봉명사거리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저 정우택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만약 제가 여론조사에서 진다면 깨끗이 승복하고 ‘백의종군(白衣從軍)’해 문재인 정권 심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당초 정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청주 상당에서 출마를 준비했었다. 그러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흥덕 선거구를 ‘험지(險地)’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후보는 27일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희옥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데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청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는 74개소이며 아동 수(數)는 2000명이 넘는다.정 후보는 "상당구에 17개소가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부족으로 종사자의 처우가 열악하다"며 "종사자 인건비 증액, 인력 추가 배치,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4·15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48) 후보는 지난 26일 후보 등록을 했으며 미래통합당 박덕흠(66) 의원은 27일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59·여) 후보와 한나라당 최덕찬(63) 후보도 등록을 완료했다.곽상언 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곽 후보는 “침체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영동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3명이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6일 일제히 등록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여철구(63) 후보는 이날 오전 영동군선관위를 찾아 일찌감치 후보로 등록하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영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여 후보는 "지역발전과 잘 사는 영동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써, 원칙의 정치가 이뤄지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농촌이 살아야 영동이 살아난다"며 "농촌의 발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4·15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중도·보수 대통합의 ‘빅텐트’를 짓는 움직임이 구체적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엄 후보는 지난 27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을 '정권 심판' 프레임으로 끌고 가려는 전략적 틀 속에서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결집하는 대통합이 완성 단계에 와 있다”면서 이처럼 강조했다.이런 맥락에서 엄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 등록한 지난 26일 오영탁 도의원과 이성진·이정임·유일상·하순태 제천시의원, 조성룡·이상훈·김광표 단양군의원이 캠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4·15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현역인 이후삼 국회의원 등 총 3명이 본선 도전장을 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 간의 ‘양당 대결’ 구도 속에서 국민혁명배당금당 후보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더불어민주당 이후삼(50) 후보와 미래통합당 엄태영(62) 후보, 국민혁명배당금당 지재환(65) 후보가 각각 지난 26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지역구 현역인 이 후보는 “지난 1년 9개월간의 의정 활동을 평가받는 자리이자 제천·단양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깨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미래통합당 충주선거구 이종배 후보는 지난달 24일 개시한 '충주희망펀드'가 한 달 만에 목표액인 1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선거캠프에 따르면 지난 24일 18시 기준, 4965명이 펀드모금에 참여해 1억 9만원이 모금됐다.이 후보는 지난달 24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확보와 운영을 위해 '충주희망펀드'를 개설한 바 있다.‘충주희망 펀드’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펀드를 통해 모금된 돈은 선거 종료 후, 투자자들에게 원금에 연 3.6%의(시중금리 기준) 이자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4·15 총선전(戰)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회의원 후보등록 첫 날인 26일 충북지역 각 선거구에서 여야 출마자들이 앞다퉈 등록절차를 밟고 출전태세를 완료했다. 특히 전국 격전지이자 여야의 최대 승부처인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는 모든 주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은 각각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을 통해 전열을 정비했다.이날 오후 1시 기준 27명이 8개 선거구에서 각각 후보로 등록해 3.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당별 후보등록 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7명 △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주신 극동대 부총장이 4·15 총선 후보등록 첫 날인 26일 충북 증평·진천·음성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가 취소했다.김 부총장 측은 전날 기자들에게 자료를 배포, 26일 오전 11시 음성 반기문 평화공원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예고했다.이 출마선언문에서 김 부총장은 "민주당의 밀실, 야합 공천에 맞서 공정한 경선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집권 여당의 오만한 민낯이 드러났고 중부 3군 주민의 자존심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심 공천이라는 옷으로 갈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1대 총선에서 충북 남부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박덕흠 후보가 26일 새로운 '미래 괴산' 비전을 제시하며 행복한 괴산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박 후보는 26일 오전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인프라 관련 6대 공약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행복 5대 공약 등 괴산군 11대 지역공약을 발표했다.교통인프라 6대 공약은 △괴산IC 시설 및 증평~괴산 간 고속도로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서산~괴산~울진) △중부내륙선 조기 개통 및 신설 괴산역 주변의 종합 관광단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등록이 시작된 첫날 충북 중부3군(증평군진천군음성) 선거구에서는 경대수 현 국회의원이 9시 정각에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마쳤다.경대수 후보는 "따뜻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화합과 희망이 있는 선거를 치루겠다"며 "오직 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면서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전까지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앞서 경 후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4·15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현역인 이후삼 국회의원 등 총 3명이 본선 도전장을 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 간의 ‘양당 대결’ 구도 속에서 국민혁명배당금당 후보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제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 국민혁명배당금당 지재환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현역 지역구 의원인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난 1년 9개월간의 의정 활동을 평가 받는 자리이자 제천·단양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지역 각 정당 4·15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26일 충주선거관리위원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혈전에 돌입했다.각 정당 중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이날 9시 제일 먼저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의원은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3선의 큰힘으로 탁력 받은 충부발전을 더욱 앞당기고, 폭주기관차에 올라탄 문재인정권의 독주를 반드시 막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충주시민들께서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열망하고 있고,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김수민 미래통합당 청주 청원 예비후보는 25일 '아이, 청년, 어르신이 행복한 청원구'를 위한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행 무급으로 운용되는 가족돌봄휴가 제도를 대폭 개선해 최장 10일 유급 가족돌봄제도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등 불가피한 가족 돌봄 상황에서 가족 돌봄 휴가를 유급 휴가로 전환하고, 이를 지키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제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게 핵심이다.그는 "더욱 안전한 청원을 만들기 위해 8개소인 여성 안심 귀갓길을 추가 지정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25일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주' 만들기 1조원 프로젝트를 공약했다.정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청주 청년들에게 1조원을 투입해 청주를 청년들의 일자리, 문화, 예술, 휴식, 레저가 넘쳐흐르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청년들이 직업과 소득이 불안정하고, 아이를 낳아도 맞벌이 상황에서 안심하고 보육과 양육을 할 곳이 마땅치 않아 결혼도, 출산도 미루거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정 후보는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