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는 23일 오후 2시 대전 기독교봉사회관 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자발적협약(VA) 자문회의'를 개최한다.자발적협약(VA)이란 기후변화협약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한 후 이의 이행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에너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22일 중소기업청이 '2000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18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12월까지 ㈜기술과 가치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개발과제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또 개발성과를 바
국민은행이 통합 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국민은행 노사는 22일 "오는 2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며 "내년 1월 중순까지로 예정된 이번 희망퇴직이 직원의 자발적인 퇴직의사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어서 퇴직규모가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차장과 부점장은 이번 퇴직대상에 모두 해당되며 과장은 근속연수 기준으로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 )는 미니버스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레이스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시킨 2003년형 그레이스를 개발, 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2003년형 그레이스는 내년 1월부터 강화되는 승합차 안전법규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승객 보호를 위해 승용차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새롭게 출시된 그레이스
일본의 음주단속 증가와 처벌 규정 대폭 강화에 따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국내 기업이 있다.대덕밸리내 휴대용 음주측정기 생산업체 '세주엔지니어링(www.safe-drive.com·대표 이원배)'은 "지난 6월 일본의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이후 일본측 바이어로부터 휴대용 음주측정기 주문이 지난해에 비해 10배 가량 늘었다"고 19일 밝혔다.세주엔지니어링에 따르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11일부터 한달간 매주 주말(토·일)에 현대성우리조트에서 '현대자동차 테라칸배 전국 아마추어 스키·스노보드대회' 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대회는 겨울철을 맞이해 눈길과 빙판길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정통 SUV 테라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기존 구매고객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미래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현
"지역에서는 영화 포털을 운영하는 업체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여력이 된다면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설치해 인터넷 사업을 원하는 능력있는 인재들과 소규모 회사들을 후원하고 싶습니다."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영화 포털사이트(www.huntmovie.com)를 운영, 매년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권영배 한국정보기술 사장(31)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영상 압축전송기술을 이용해 모바일 행정서비스인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개발,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도하는 업체가 있다.한국정보기술(대표 권영배·31·대전시 서구 갈마동)은 인터넷 서비스의 기반으로 컨텐츠 및 소프트웨어 개발,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마케팅(SMS) 서비스와 무선 전자상거래를 지향한 맞춤형 휴대폰, PDA를 활용한 주차관리업무 등을 활
지역의 최대 면방업체인 충남방적이 회생의 전기를 마련했다.대전지법은 12일 충남방적㈜의 채권단이 제출한 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을 받아 들였다.이에 따라 충남방적은 법정관리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첫 단초를 마련하게 됐고 그동안 충남방적의 경영을 악화에 주 원인이 된 채권과 금융권의 채무가 동결돼 회생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충남방적의 주식은 이날 오후부터 주
충남방적이 회사정리 절차에 들어간다.대전지법 제10민사부(재판장 이성보 수석부장판사)는 12일 충남방적의 회사정리 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신영일 현 대표이사를 정리계획 인가결정일까지 한시적인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재판부는 충남방적의 회사정리 절차 결정을 위해 기업개선작업 보고서,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공장 검증, 관련 행정기관 및 채권자협의회의
가솔린엔진보다 부드러우면서 폭발적인 파워를 갖춘 꿈의 디젤엔진이 탄생했다.현대자동차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직접연료분사 방식의 기존 커먼레일 디젤엔진(CRDi)에서 출력이 크게 향상된 친환경적인 최첨단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디젤엔진을 탑재한 싼타페와 트라제XG를 개발, 1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최첨단 VGT
'200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2002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그랑프리와 금상, 특별상을 수상한 ㈜미건의료기(회장 이상복)가 오는 1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2003년 신제품 품평회'를 갖는다.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400여개 홍보관 고객은 물론 신규 사업자 및 동종업계 종사자를 대거 초청, 내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미건의료기는 특
"삼성 SDI(www.samsungsdi.co.kr)가 중국에 후발주자로 진출한 지 1년 만에 초대형 TV브라운관 시장을 제패했습니다."삼성 SDI 배철한 공장장은 "올 초부터 중국 톈진공장에서 양산하고 있는 34인치 완전평면 TV용 컬러브라운관이 올해 이 부문 중국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배 공장장은 "연말까지 주문받은 물량을 집계한
디지털 방송이 본격화됨에 따라 벽걸이 TV로 알려진 PDP(Plasma Display Panel)가 디지털 방송수신 최적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각광받으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지난해까지 PDP는 대형 화면, 효율적인 공간 사용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과 높은 전력 소비 등의 단점으로 인해 백화점과 공항 등 대규모 상업용 편의시설과 산업용 대형 TV
'대전문협 2002 축전'이 9일 오후 5시 대전 새서울 관광호텔에서 지역 문인과 문학상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축전에서는 1부 행사로 대전문협 심포지엄이 마련됐다.문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디지털대 권용준 교수, 건양대 이충무 교수, 대전매일 이충건 기
꿈을 갖고 있는 기업의 가치는 무한할 것이다. ㈜대림엠티아이는 외형은 작지만 그 어느 기업보다도 큰 회사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나라 산업사회에서 가장 어려웠던 IMF 외환위기 때 탄생된 우리 회사는 타사보다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한다.우리 회사에는 품질 만점의 제품외에도 자랑할 만한 것이 두 가지 있다.중소기업이 겪어야만 하
자동차가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헬리컬(Helical) 기어', 이와 연결되는 부품이 정확히 맞물려야 한다. 자동차가 방향을 자연스럽게 전환하기 위해선 뛰어난 성능의 헬리컬 기어가 필요하나 국내에서는 외국산 '헬리컬 기어'를 능가하는 기술이 없어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자체 제작은 생각하기조차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이다.특히 이 기어는
"현재 일본 경제의 침체는 일본내 제조업체들이 외국으로 떠나면서 산업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우리 나라는 결코 이 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됩니다."자동차 부품을 제작, 세계 시장에 수출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김민응 ㈜대림엠티아이 사장은 "우리 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제조업체들이 국내에서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우리 나라 대부분의 중소제조업체는 3D업종으로 분류돼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게다가 자금난까지 겹쳐 경영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 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조업체 관계자들의 이구동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김민응 ㈜대림엠티아이 사장(43·천안시 수신면)은 제조업 중에서도 가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는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에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에도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로 참여, 월드컵 2회 연속 공식 후원사로 지정됐다.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본사에서 제프 블래터(Joseph S. Blatter) FIFA 회장과 2006년 독일 월드컵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 조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