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 대전동부센터는 올 들어 458명의 청소년이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 이어 5∼6월 중 380명을 추가 선발해 연수시킬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직장체험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30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선택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직장에 쉽게 적응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직장체험을 희망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대전지방국세청이 열린 세정 구현의 일환으로 대전 및 충남·북 경제·납세자단체 대표 51명으로 구성한 '열린 세정 추진협의회'가 11일 제1차 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됐다.추진협의회는 납세자의 의견을 세정에 반영하는 실효성 있는 민·관협의로 운영하기 위해 김주일 대전상의 회장과 김보현 대전국세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외부위원으로 납세현장 실수요자인 대전 및
소비심리 위축·영세상인 도산 잇따라 청주 매주 50여명씩 대상자 신청접수 올 들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과 대상자가 급증하고 있어 IMF 때보다도 더 심각한 서민경제 위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0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호법이 발효된 이후 올 들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서민경제의 어
대전지방국세청이 지난해 각종 세무조사 과정에서 쟁점이 발생한 44건 중 모두 10건을 구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세무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쟁점 44건을 '과세쟁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중 10건을 시정권고 조치해 무리한 과세가 사전 방지됐다.또 지난 1년간 세무조사와 관련해 납세자에게 1219회에 걸친 모니
충남 서북부지역(천안·아산·서산·예산·당진·홍성·태안)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전년 동 기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세관이 10일 발표한 충남서북부 지역의 4월 말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5%, 수입은 14.5%가 각각 증가했다.또 이 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국내 전체의 10.1%와 6.6%를 차지하며, 무역수지 36억 달러 흑
현장에 강한 대전기능대학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일부터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양 기관간 상호협력은 대전기능대 창업보육센터와 여성경제인협회 소속 여성창업보육센터의 공동 발전 차원에서 이뤄졌다.양 보육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업정보지원 네트워크 구성 ▲공동 연구개발 구축 및 체제 운영 ▲시설 및
대전과 충청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경기 및 자금사정의 양극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올 들어 경기가 살아나면서 대기업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호전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기업경기와 자금사정 모두 기준치에 밑돌며 소폭 개선에 그치고 있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에서 대기업의 업황 실사지수(BSI)는 105로 전
지역 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올 들어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오름세를 타고 있다.기업들의 체감경기를 가늠해보는 업황 실사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하기는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월별로 기업경기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4일 한은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대전과 충남지역 제조업의 업황 실사지수(BSI)는 87로 기준치(100)에는 아직
8개 골프장 평균가 1억630만원 '전국 3위' 행정수도 영향 지난해 11월보다 19.7%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8개 회원제 골프장의 회원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지난 4월 말을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105개 골프장의 회원권 평균 가격은 1억 5923만원으로 지난해 11월의 1억 3505만원보다 17.9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김성진 중기청장 주재로 대전·충남지역 재래시장 대표 및 소상공인 합동 간담회를 4일 오후 3시 중기청 지방 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1일부터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지역 내 대형 할인점의 입점
지난 3월 중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여전히 정상 가동수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평균 가동률은 70.4%로 여전히 정상 가동수준인 80%를 밑돌았다.그러나 비금속광물, 섬유·의복·모피, 전자부품
정부가 추진 중에 있는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사업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고 있어 농촌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는 것은 물론 주민간에도 위화감이 조성되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체험마을은 현재 보은군 2개 마을, 충주시와 음성·단양·청원군이 각 1개 마을씩 선정됐다. 농림부는 또 올해 충북도의 추천을 받아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송전마
전월 대비 4월 대전·충청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충남 공주와 보령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인데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전국 평균은 0.1%,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3.1%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
대전지역 산업단지의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생산과 고용이 정체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일부 수출기업의 선전이 전반적인 경기흐름세를 주도하고 있는 양상이다.1일 대전산업단지협회 및 대전 3·4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산업단지 내 전체 가동업체 363개사의 올 1/4분기 생산실적은 1조 2285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 19
충북도내 각급 경제기관·단체가 각종 경제지표를 '제각각' 발표하면서 주민들이 혼선을 빚는 것은 물론 정부와 자치단체의 경제활성화 시책에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달 29일 '2005년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통해 4월 중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내수회복에 힘입어 제조업과 비제조업 등 모든 분야에서 호전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대전과 충남지역 기업의 자금사정이 지속적인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유가와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출 호조와 점진적인 내수 회복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대전과 충남지역 203개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지난 4월 중 기업자금사정 실사지수(BSI)는 95로 지난 1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충북도내 중소 기업인들이 기업 경영을 하면서 가슴속에 묻어뒀던 응어리를 거침없이 토해내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던 정부와 자치단체의 구호가 '구두선'에 그치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판로개척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전폭적인 지
지난 2월에 저조했던 충청권 산업생산이 지난달에는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전의 경우 기계 및 장비, 자동차, 영상음향과 충남의 영상음향 및 자동차, 충북의 의료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 및 변환장치 제조업 등 충청권 주력산업이 활기를 띤 이유로 분석됐다.28일 통계청 충남·북 통계사무소가 발표한 3월 중 대전, 충남·북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대전
연말경 대전 충·남북 36곳의 재래시장에 홈페이지가 개통되며, 555개 점포에서 온라인 점포를 운영한다.중소기업청은 27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 및 홈페이지 구축사업 사업 설명회에서 시·도별 재래시장 홈페이지 개통 현황과 온라인 점포수를 발표했다.㈜중소기업유통센터가 수행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는 '열린e장터'로 대전
2005년도 기술혁신 중소·벤처기업으로 ㈜에이엔티21 등 대전·충남지역에서만 5.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27일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05년도 기술혁신개발 사업' 중 미래기술개발 분야에 모두 178개 업체가 지원해 5.74대 1의 높은 경쟁을 거쳐 31개사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