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22일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상황을 파악하고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 청장은 현장에서 배장호 건양대학교병원장과 김하용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 진료 대응 상황을 전달받고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등을 확인했다.현재 건양대병원 측은 예정된 수술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빅5 병원 등 수도권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속보] 민주당 공관위 5차 심사 결과, 세종을 강준현 의원, 충북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의원, 충남 천안갑 문진석 의원, 아산을 강훈식 의원,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전 논산시장 단수 공천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대전 서구을에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세종을에는 강준현 의원이 단수 추천됐고, 충남 홍성예산은 전략지역에 선정됐다.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2일 5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총 16개 선거구에 단수 12곳과 경선 지역 4곳 후보자 추천을 확정했다.충청권에서는 6곳에서 단수 공천을 받게 됐고, 1곳이 경선 선거구로 포함됐다.대전 서구을 박범계 의원, 세종을 강준현 의원, 충북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의원, 충남 천안갑 문진석 의원, 아산을 강훈식 의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 청장은 이날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속보]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조승래 경선 승리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민선8기 대전시의 공약이 정상 추진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된 5대 분야 87개 사업에 대해 지난 1년간의 공약 실천 계획 대비 추진 실적 및 사업별 이행 현황을 면밀히 분석했다.이러한 분석을 통해 시는 공약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분석 결과 완료된 사업은 총 14개로, 전체의 약 16.1%에 해당한다.이 중에는 ‘대전음악창작소 확충’,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확대’, ‘70세 이상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허태정 전 시장이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허 전 시장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서의 발걸음을 멈추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며 “민주당의 가치를 사랑하고 그 속에서 커온 저는 저의 출마보다 민주당의 승리를 우선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은 우리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며 “저에게 주셨던 마음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속보] 더불어민주당, 유성을 황정아 전략공천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속보] 허태정 전 대전시장, 총선 불출마 선언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와 KAIST, 퀘벡주는 20일 KAIST 본원에서 ‘세계적 수준의 양자 생태계 얽힘(Entanglement of World-class Quantum Ecosystems)'을 주제로 네트워크 미팅을 진행했다.최첨단 양자연구 소개 등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이번 미팅에는 프란시스 파라디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수석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의 'KAIST의 양자 연구 및 퀘벡과의 잠재적 협력', 알렉산더 블레 퀘벡 양자연구소 과학책임자의 '셜브룩(Sherbrooke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대전아트파크(가칭)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앞서 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수립' 방식을 도입, 지난해 6월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에 최초 적용(건축디자인 시범사업 지정),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국제지명공모 방식으로 국내·외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해 진행하는데, 지난 1월 건축가 섭외를 거쳐 8팀의 세계적 건축가가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국외팀은 Kengo Kuma & Associates(일본)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충북지사와 청주시에서 양해가 된다면 (청주공항)을 청주대전공항으로 이름을 확장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주 공항이) 중부권의 거점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또 "청주공항 활주로를 확장, 대형 수송기를 포함한 화물기가 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또 이러한 논의를 진행해서 중앙정부와도 상의를 할 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삿포로에 다녀온 뒤 충북지사에게 전화를 해서 삿포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당직실무원 야간 자택휴게제도를 도입하며 반쪽짜리 대응책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근본적인 노동환경 개선이 아닌 땜질식 처방에 학교 경비 노동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앞서 지난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 경비 노동자가 근무 중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이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도마 위에 올랐다.당시 대전시교육청은 고용형태부터 처우, 안전실태까지 종합적인 사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설동호 교육감 역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교육공무직들이 보다 안전하게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구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전수 통계조사로서,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써 활용한다.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현재 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5만 7375개 사업체이다.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조사는 총 69명의 요원이 현장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6일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요청으로 만남을 갖고 세계물포럼 유치 지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중동지역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국토 대부분이 사막 지대로 대부분의 수원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으며, 홍수피해 등 물 재해 예방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물 문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는 미래형 친환경 도시인 네옴시티와 같이 대규모 도시 조성과 해수담수화 시설 도입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 행정실서 직원 간 성비위 사건으로 뒤늦게 잡음이 빚어지고 있다.피해직원은 학교 측의 미흡한 피해자 보호 조치도 문제 삼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최근 대전의 한 사립고교에서 여성 행정실장이 남성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행정실장 A 씨가 미혼 남성 직원에게 ‘성기능 장애’를 뜻하는 단어를 지칭하며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는 것.피해 직원에 따르면 “행정실 구매 물품(물조리개)을 검색 하다가 내가 물조루(경상도 사투리)라고 하니 행정실장이 ‘조루는 니가 조루고’라며 굉장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 축사에서 “과학 강국으로의 퀀텀 점프를 위한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와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어 “혁신적인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되고, 기술 창업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선순환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저와 정부는 여러분이 끊임없는 도전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15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차주가 유사시 연락을 목적으로 차량에 남겨 놓는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 받아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개발했다.개인별 QR코드가 발급되는 시스템이며 시민들이 QR코드를 직접 출력해 차량에 부착하면,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QR코드 인식 후 메시지가 발송된다.서비스 신청 대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 최초 청년 주택인 '구암 다가온' 준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는 구암 다가온은 현재 공정률 99.55%를 보이고 있다.425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 7월 착공됐으며 지난해 말 입주자 신청 접수가 이뤄졌다.접수 결과, 425가구 모집에 3063건의 신청이 몰리면서 평균 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청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구암 다가온 건립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