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연금제도 운영실적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성구는 사전정비와 급여지급, 제도운영 등 5개 평가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17일 기초연금 평가대회를 통해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 도안지역에 공공도서관이 조성된다. 유성구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도안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칭)도안도서관'은 도안고교 인근인 원신흥동 560번지에 총사업비 142억원(부지매입비 62억·건축비 80억)이 투입돼 연면적 3300㎡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어린이·유아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열람실, 커뮤니티공간, 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사무실 등을 갖춘 도안신도시를 대표하는 거점형 공공도서관으로 꾸며진다. 구는 내년 ...
대전 유성구가 의료와 온천을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힐링온천 도시’의 위상 제고에 나선다. 유성구는 지난 28일 유성선병원에서 유성온천의 중심인 온천로 구간을 유성온천건강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41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천 관광 상품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내년부터 총 사업비 7억 5000만원을 들여 온천로 일원(764㎡ 규모)에 사상의학 개념을 도입한 맞춤형 한방족욕...
대전 유성구는 온천도시라는 위상 강화를 위해 온천로 일원에 ‘한방족욕 카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한방족욕 카페 조성에 총 7억 5000만원을 투입해 ‘사상의학’ 개념을 도입한 체질별 맞춤족욕장을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인과 가족,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족욕장, 한방찻집도 함께 꾸민다. 본격 착공은 내년 1월로,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는 내년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관내에 조성되는 청소년수련관 조성을 위해 25일까지 시행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구 청소년수련관은 죽동지역에 연면적 5000㎡ 규모로 조성되는 시설. 구는 내달 중순까지 시행업체를 최종 선정해 연내 착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국비 20억원 등 사업비 34억원도 이미 확보돼 앞으로도 큰 무리 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 20일 유성구 홍보 팸투어에 참여한 서울 및 수도권 파워블로거 및 여행작가 등 50여 명이 족욕체험장을 방문해 발을 담그고 온천을 체험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주거용 불법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신고를 내달 16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성화 대상 건물은 2012년 12월 31일 완공된 주거용 건축물 중 세대당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다세대주택, 연면적 165㎥ 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인 다가구주택 등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번 조치로 재산권행사가 안된 주거용 특정건축물이 모두 양성화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관내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49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담당 및 여성·아동담당 등 2개조로 구성,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시설별 보조금 및 후원금의 집행실태, 시설안전 등 전반적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제설지역은 계룡로와 동학사선 등 모두 17개 구간의 노선의 155㎞ 구간. 특히 교량과 고갯길, 급커브지역 105개소를 설해 취약지점으로 지정, 각 동별 주민자율제설대 639명을 편성 운영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11일 대전시교육청과 진로·진학 교육의 공동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앞으로 시교육청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관내 학생들의 교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시 교육청의 인력풀 등을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내년까지 모두 7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전거 도로망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연말까지 총사업비 3억 6000만원을 들여 세종시를 연결하는 국가 자전거 도로망을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되는 곳은 외삼네거리~유성IC부근 덕송민속원까지 8.8㎞ 구간이다. 또 내년에는 관내 157㎞ 테마별 자전거노선에 대한 단절구간 및 시설정비, 반석동 지역에 대한 자전거도로 정비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구는 자전거 도로포장 및 안내표지판설치, 휴게쉼터 조성 등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사업...
대전 유성구는 원신흥동이 개청 1년여만에 인구 4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유성구의 10번째 동으로 문을 연 원신흥동은 지난 5일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4만 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청 당시 3만 38명에서 1년 2개월 만에 33.2%(9974명)가 증가한 수치다. 세대수도 1만 777세대에서 31.8%(3427세대) 급증한 1만 4204세대로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을 비롯해 각종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정주 여건 향상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유성구 관내 10개동 중 내년 상반기 분동을 ...
대전 유성구는 관내 주민들의 1인당 연간진료비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구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91만 1802원으로 전국 평균인 109만 3479원보다 16.6% 낮다. 주민 1인당 입원일수도 18.8일로 전국 평균 20.4일에 비해 7.8%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허태정 구청장은 “예전에는 오래 사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건강한 삶이 주요 관심사”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
대전 유성구는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14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총회’에서 체계적인 청소년 활동 지원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에드워드(국제포상협회 의장) 왕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금장 청소년 3명을 배출하는 등 청소년 800명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자기 성장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
대전 유성구는 봉명동 온천로 280m구간에 대한 ‘유성명물문화공원 4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2007년부터 유성 온천로 일대 900m 구간에 대해 추진된 도심속 명물공원화 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이번 전체 사업에서 먼저 주목되는 부분은 아치형 워터스크린 기능을 갖춘 분수시설의 온천로 네거리 내 조성. 이밖에 도심속 산책로와 공원, 아드리아 호텔 인근 족욕체험장 및 분수시설이 만들어졌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의 건강도시 정책이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유성구는 29일(현지시각) 홍콩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건강도시상(Alliance for Healthy Cities)’을 수상했다. 구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100세까지 건강한 도시’ 정책으로 창조적개발상을, ‘스피릿 체크리스트’를 통해서는 건강도시 발전상 등 2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도시 유성 연차별 4개년 발전계획’ 등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해온 점이 심사측으로부터 높은...
▲ 허태정(왼쪽에서 4번째)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 29일 홍콩에서 열린 '제6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 '건강도시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련기사 4면 연합뉴스
대전 유성구는 29일 출범 1주년을 맞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총 491명이 2억 3384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사업비 지원이 43.4%(1억 154만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장학금 지원 22.2%(5200만원), 중고생 교복비 지원 20.7%(4840만원), 틈새계층 지원 13.6%(3190만원) 등이다. 그동안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월 1만원 이상의 정기후원과 10만원 이상 고액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계층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왔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대전 유성구가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시설물 관리강화에 나서는 등 지역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26일 유성구에 따르면 연말까지 관내에 CCTV 총 17대를 추가 확충하는 한편 현재 운영 중인 13대에 대한 성능개선 사업을 병행추진키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시비 2억 4550만원도 전액 확보한 상태이다. 특히 신설되는 17대의 경우 주변을 밝게 만들어 범죄를 줄이는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 단순 CCTV 기능 외에 범죄예방기능도 함께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앞선 24일에는 허태정 구청장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