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보령지대는 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고 서울 강남성모성병에 입원 치료 중인 구관회(47·청주시 흥덕구)씨를 찾아 그동안 회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80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보령시 청라면 황룡리가 고향인 구씨는 4년 전부터 간암으로 투병 중이며, 지난달 20일 간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간기능 저하로 이틀마다 혈액을 공급받아야 할 처지로 이번
부여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군은 지난달 16일부터 5일간 일본 큐슈지방에 있는 후쿠오카와 구마모토현을 방문, 백제문화의 우수성 홍보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현지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부여 문화상품권을 참석자들에 경품으로 제공, 특색있
보령 죽정택지개발지구에 신축 중인 주택공사 국민임대아파트 청약접수를 이번 주에 받는다.주공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4일(1·2순위)과 15일(3순위) 양일간 해당자를 대상으로 보령시민체육관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21평형 438세대, 24평형 224세대 등 모두 662세대로 충남서부지역에 보급되는 최초의 국민임대주택이어서 주목된
서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변형된 자연지형을 반영, 지역 10개 읍·면 662필지를 대상으로 행정구역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마서면 도삼리와 화양면 망월리간 경계는 길산천으로 분리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이 길산천 직강공사 전의 경계로 설정돼 한 필지가 읍·면을 달리해 분리 등록되는 등 현재 군의 자연지형은 경지정리 사업 및 하천 직강공사
당진군이 내년도 도민체전을 치를 종합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조경수를 헌수받기로 했다.군은 2006년 제58회 도민체전을 유치해 당진군 위상에 걸맞은 공인2종 시설 규모로 고대면에 종합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면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조경용 나무를 헌수받기로 한 것이다.1단계로 7월까지 군청 주민새마을과와 각 읍·면에서 헌수목을 접수
서산시가 야산 및 저수지 주변에 방치됐거나 숨겨진 쓰레기 수거 등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시는 시민 건강과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를 행락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실태조사와 수거, 환경사범 단속을 주요 골자로 하는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이는 지속적인 단속과 수거활동에도 불구하고 관내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11일 홍주 문화회관에서 주민과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청소년 및 군민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음악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문화수준 및 자질향상에 기여했다.이날 정기연주회는 우만식(홍성여중 교사)씨가 지휘를
당진군 순성농협 농촌사랑 주부환경파수꾼회는 지난 10일 순성면 복지회관에서 중풍과 치매에 특효인 매실즙 시음회를 마련, 2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었다.당진군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세대가 약 17%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질환인 치매나 중풍 등을 앓는 노인들이 늘어나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매실즙은 이 같은 노인질환 예방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도 탁
서산 육쪽마늘이 제1회 서산 육쪽마늘 축제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서산시와 서산마늘생산자단체협의회는 12일 인지초 인정분교 운동장에서 '서산마늘' 지리적표시제 4호 등록을 기념하는 육쪽마늘 축제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체험마당을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체험객 1000여명이 몰려 육쪽마늘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특히 주최측
사용약제 허용치 초과… 생태계 위협 심각 환경단체 반발에도 "불가피한 조치" 입장청양군이 밤나무 재배농가의 편의를 위해 지원 추진하고 있는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가 환경단체의 반발과 정부의 지양방침에도 불구, 매년 그 면적이 확대돼 크게 우려되고 있다.특히 항공방제는 청정지역과 친환경농업을 표방하고 있는 군의 친환경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청정 이미지
올 상반기 정치권은 4·30 재보궐 선거 결과로 여당의 과반의석이 붕괴되면서 급격하게 요동치고 있다.충청권은 대전시장, 충남지사의 잇단 탈당과 입당, 창당설 등으로 내년 지방선거의 향방이 안개국면에 돌입했다.충청권 최대 현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도 또다시 위헌 시비에 놓일 상황에 처해 정치권의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충청투데이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여야
"모든 역량을 발휘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바탕으로 라이온스의 최대 목표인 봉사를 실천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최재민(47·최재민법무사 대표) 뉴-조치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이 많아 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의 정신을 베풀겠다"며 "참여도 봉사"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라이온이
"아산교육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는 협의회장으로서 교육수혜자 모두와 힘과 지혜를 모아 참다운 교육발전을 이루는데 일조를 다 하겠습니다."지난 10일 제10대 아산시 학운위원장협의회장에 선출된 현창규(47)씨는 또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협의체로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시스템을 갖춘 단체로 격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현창규 신임회장
세계 IMG그룹 42개 골프장 회원 혜택 매년 시설투자로 최고급 수준 지향연기군 전의면 IMG National CC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지에 위치해 충청권의 명문 골프장으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최근 27홀 전홀에 라이트 설치를 완료하고 365일 연중무휴로 부킹이 가능한 골프장으로 변모, 골프마니아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또 철저한 회원제를 고집하며 정회
대대적인 기구개편에 따른 아산시의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인사가 지난 8일 이뤄진 가운데 하위직 공직자에 대한 인사가 늦어지면서 억측을 낳고 있다.특히 일부 이전 부서 직원들은 "남의 사무실 이사를 왜 내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시는 기구개편에 따라 산업경제국 3과를 염치읍 송곡리 구(舊)청사로 이전하고 상하수도사업소는 용화동
대전∼천안간 국도 1호선의 미끄럼방지 시설이 정비가 불량해 운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미끄럼방지 시설이 시공된 곳은 대부분 급커브길, 내리막길 등으로 정비가 불량할 경우 대형 교통사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운전자들은 "지난해 동절기부터 대전∼천안간 도로에 시설된 미끄럼방지 노면이 벗겨져 불규칙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관계기관에 건의 등을 했지만
'생선(生鮮)'은 보다 신선한 어류를 지칭한 단어다. 운송수단과 냉동 및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은 조선시대 한양(서울)은 바다와 상당히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어류도 일단 한양에 오면 도착하기까지의 시간 관계로 신선도는 떨어진다. 그 때문에 조선시대에 바다 생선은 소금에 절인 염장생선이나 건어류를 선호했고, 생선회는 눌칟쏘가리·은어
테이, 채연, K, 클래지콰이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일본에서 합동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7월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2500석 규모 공연장인 제프도쿄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한국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할 예정이다.이 무대에서 테이는 같은 소속사로 이미 일본 오리콘차트에 랭크되는 등 일본 내 인지도가 높은 가수 K(본명 강윤성)와 듀엣곡을 부를
'아시아의 스타' 가수 보아(19)와 5인조 신세대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미국 LA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이들은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LA 시청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에게서 위촉패를 받는다. 이 자리에는 이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 겸 프로듀서도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한다.보아와 동방신기는 11일
탤런트 김원희(33)가 15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김원희는 11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두살 연상의 사진작가 손혁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91년 처음 만난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키워 왔다. 신랑 손씨는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서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