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백화점▷캐릭터캐주얼 SUMMER TREND전-텔레그라프 블라우스/원피스 9만 4000/15만 8000원, 윈나시/블라우스/슬렉스 1만 9000/4만 9000원, 잉어 스커트/재킷/슬렉스/블라우스 2만원◆롯데백화점 대전점▷헤지스 여름상품전-티셔츠/남방 5만 5000원·바지 6만 5000원·재킷 14만 9000원, 로가디스 여름정장 25만~39만원·콤비
웰빙 바람을 타고 유기농 화장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역 백화점의 경우 화장품 전체 매장 매출이 지난해 대비 8% 정도의 성장을 기록한 데 반해 유기농 화장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은 지난해 대비 100~15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지역 백화점에 입점한 유기농 화장품 전문매장은 캐롤프리스트 내추럴 화장품, 아베다
고기를 물에 담가 두면 핏물이 빠진다. 그 물을 관엽식물에 주면 철분이 풍부해 식물에 윤기가 흐르고 잘 자란다.
전 세계 전자조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조달청은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설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공동으로 전자조달 국제 콘퍼런스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34개 국갇국제기구에서 6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는 각국의 전자
한국과학재단은 오는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과학재단(NRF)과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협력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국내 과학기술 협력이 부진했던 아프리카 지역 국가와는 처음으로 맺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재단은 아프리카 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또 양국의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과학자 교류 등과 함께 향후 협력망 구축 및 공동
중소·벤처기업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표준모델이 개발돼 중소기업들은 신용이나 담보 외에도 기술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중소기업청은 기술금융·기술거래 등 중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신용평가 표준모델을 개발·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제까지는 표준화된 평가시스템이 미비하고 상호연계성 부족으로 기존에 개발된 기술에 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수급기업투자펀드가 2800억원 규모로 출범한다. 이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자동차 ▲조선 ▲전자 ▲의료기기 ▲정밀화학 ▲전기기기 등 9개 업종에 선정되는 유망 중소기업은 각 20~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 방식을 이용해 2800억원 규모의 수급기업투자펀드를 조성,
대덕연구개발 특구 정책과 관련 대전3·4산업단지의 관리주체가 산업자원부로 이전되더라도 대전3·4산업단지관리공단의 기능은 현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염홍철 대전시장은 17일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초청 설명회'에서 "대덕육성지원본부가 산업단지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하더라도 7월 28일 이전에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단체 등이 관리 위탁할 수
33·44평형 427가구 … 평당 분양가 490만 ~ 560만원선 이달말 청약접수 … 행정도시와 근거리·최적의 교통망충북 청원군 강내면 들어설 예정인 쌍용건설의 '쌍용스윗닷홈 청원 예가'가 17일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427가구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지하 1층 지상 15층 10개동 규모로 33평형 196가구, 44평형 2
=환경부의 하수관거 BTL사업과 달리 교육시설 BTL사업은 지역 중소업체들의 참여비율을 최소 40% 이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교육부, 국방부 등 정부 각 부처마다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달라 BTL 의무시공비율과 관련된 건설업계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초·중등
하이닉스 반도체가 국내에서 협조융자(신디케이티드론) 방식으로 13억 달러를 조달해 워크아웃 조기 졸업에 한발 더 다가섰다.하이닉스 반도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17일 "하이닉스가 일반대출 7억 5000만 달러, 유전스 등 한도성 여신 5억 5000만 달러 등 국내에서 총 13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간사는 외환은행을 비롯 산업, 조흥
19일 귀국 예정인 한대수 청주시장과 오효진 청원군수가 청주·청원 통합논의와 관련된 입장 정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주·청원 통합 실무추진단도 한 시장과 오 군수가 귀국한 다음인 내주부터 의원 동수 구성 등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청주시와 청원군은 두 지역 행정과장을 비롯해 3명씩 6명으로 청주·청원 통합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고 청원
지난해 2월 '통합 추진을 위한 조인식' 이후 충주대 구성원들의 반대로 무산 위기까지 갔던 충주대-청주과학대 양 대학의 통합이 17일 통합합의서 체결로 극적 결실을 보게 됐다.양 대학의 이번 통합은 교육인적자원부의 국립대학 구조조정 계획이 전격 발표된 뒤 전국 50개 국립대학 중 처음으로 갖는 통합이어서 더욱 많은 의미를 지닌다.또 이번 통합은 각 대학간의
17일 오전 10시40분경 홍성군 남당리 홍보지구 방조제 위 2차선 도로에서 남당리 방향으로 달리던 길모(82)씨의 티코 승용차와 마주오던 신모(68)씨의 레미콘 차량이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티코 운전자 길씨와 함께 타고 있던 이모(73)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16일 오후 9시경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모 다방 앞에서 갓난아이가 흰색 수건에 쌓여 울고 있는 것을 주민 윤모(4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식당을 운영하는 윤씨는 "영업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는 중 지하 1층 다방 앞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갓난아이였다"고 말했다.영아는 몸무게 3.2㎏의 여아로 배냇저고리를 입고 있었다.경찰은 발견 당
특수고용직인 태안지역 2개 레미콘사 지입차주들이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17일 파업을 선언,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태안 S산업, T레미콘사와 운반도급계약을 맺은 레미콘 지입차주들은 이날 오후 2시 각 사업장에 모여 임금협약과 근로자 신분 인정, 부당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다.사측은 대체근로를 위한 용역차량을 요청, 이날 오전 용차 4대가
= 대전지역 주택가를 돌며 여성용 속옷 수백여장을 상습적으로 훔친 회사원 A씨(39)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전지법 신광렬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17일 경찰이 여성 속옷 970여장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A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신 판사는 영장기각 사유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는데다 물건 절취의 목적
재건축아파트 조합원 5분의 4 이상이 찬성하는 특별결의를 거치지 않고 조합원을 제명하는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대전고등법원 제2민사부(부장판사 유남석)는 대전시 동구 비래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홍모씨 등 조합원 20명을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이전 등기 항소심'에서 조합원 5분의 4 이상의 찬성결의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들의 조합원 자격은 현재까
지난해 11월 공무원노조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공무원노조 충남본부장 김부유씨에 대해 벌금 400만원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김종석 판사는 17일 김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유죄는 인정되지만 과격한 행동을 하지 않았던 점을 참작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에 대한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되지만, 총파업을
업체로부터 향응 제공을 받은 혐의로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아 온 아산경찰서 직원 5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17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아산경찰서 직원들을 수사한 결과 술집 여종업원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지난달 말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다만 경찰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유통업체 직원들에 대해서는 벌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