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방서는 내달 말까지 제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희망업체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5대 부문 12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게 될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크게 우수기업상과 특별상으로 나눠 시상하며 희망업체는 최근 2년간 산업재해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의 기업이어야한다.소방서는 이에 따라 각 기업, 기관, 단체 47개소에 대해 협조문을 발송하고 신청 요강
천안시는 집중호우시 주민 및 야영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자동우량경보기를 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면에 설치 했다.시는 현재 2002년도에 광덕면 계곡에 우량경보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북면 계곡에 자동우량 경보시설 5개소(통제소 1, 우량국 2, 경보국 2)를 설치해 20분당 8㎜ 이상 집중호우시 자동 경계경보 방송이, 12㎜ 이상일
천안시는 시민 1230명을 대상으로 2005 하반기 기술·취미교육을 실시한다.시 여성회관은 지난 19일 수강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기술 및 취미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로 활용하고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으로 거듭 나도록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수강생들은 앞으로 16주간 요리, 제과제빵, 양재, 컴퓨터 등 기술
'2006 천안시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대원 12명은 일본 북알프스산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19일 출국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생활체육협의회 대한산악연맹 천안연맹에서 주관하는 천안시 에베레스트 원정대(대장 오성환·45)는 지난 4월 16일 태조산 인공암벽등반장 준공식과 함께 20여명이 모여 창단했다.이번 원정대의 전지훈련은 내년 3월부터
천안지역 건설업체들이 신축학교 입찰에서 번번이 물(?)을 먹고 있다. 20일 천안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입찰한 초등학교는 용소초, 산성초, 신흥초, 신광초, 청룡초(이상 가칭) 등 총 5개교로 공사 예산액은 총 350억원에 이른다.그러나 16개 시·군 업체들이 참여한 천안 초등학교 신축공사 입찰에서 천안지역 업체들은 단 한 곳도 낙찰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만 천안시민의 상징인 천안시청이 문화동 시대를 마감하고 불당동에 새둥지를 튼다. 1931년 천안면에서 천안읍사무소로 승격한 뒤 현청사인 문화동(112-1)로 옮겨온 지 74년만이다. 역사적인 불당동 시대 개막을 앞두고 숱한 세월을 시민과 애환을 함께해온 문화동 청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간 갈등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불당동 신청사를 미리 가
충남도청 유치를 위한 홍성·예산군의회 의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양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9일 예산군의회에서 도청유치 관련 합동간담회를 갖고,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에서 상호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서 충남도청은 홍성·예산지역이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반드시 이곳으로 도청을 유치하기 위해 현재 활동중인 도청유치 추진위원회 활동을
금산인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삼제가 올해부터 '숲 속의 국악연주회'로 새롭게 변모한다.금산군은 21일 "내달 3일 오전 10시 개삼터 개삼각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삼제를 강처사 인삼모시기와 본제, 식후공연 등으로 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개삼제는 본제만 치러졌다.이번 개삼제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제례악인 '강처사지곡' 등 다양한 국악을 들려주고
서산시 부춘산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서광사가 성역화 불사에 들어갔다.20일 서광사에서는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과 도신 서광사 주지를 비롯해 조규선 시장, 문석호 국회의원(서산·태안), 불자 등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광사 대웅전 및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에 들어간 서광사 대웅전과 청소년 문
연기군 전동면 송성리에 소재한 ㈜흥진테크·흥진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김고성)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신물질인 GNC(Green Natural Clean)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물질은 액체형 토양 및 수질개선용 정화제로 경이적인 원적외선과 음이온의 방출되고 무독성 강알카리로 환경을 지키는 물질로 활용될 전망이다.흥진테크는 1994년부터 연구를
충남도 내 인접 시·군 간 도청유치 운동이 치열한 가운데 청양·공주·부여 등 3개 시·군이 도청을 유치하기 위해 연합전선을 펴기로 했다.김시환 청양군수와 오영희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는 지난 19일 공주시청 회의실에서 도청유치 협력회의를 갖고, 3개 자치단체장을 공동대표로 하는 '도청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키로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김학원
지난 15일 광복 60주년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조국의 암울한 역사기를 벗어나 광복이라는 기쁨도 있었지만, 우린 아직도 청산해야 할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어떻게 된 판인지 친일파 후손들은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 반면,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조국의 광복에 바쳤던 수많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대부분은 궁핍하기 그지 없는 삶을 살고 있다.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한 사람으로서 하절기 급증하는 전기 수요에 대비해 발전 설비의 예방 점검과 고장 방지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여름철 전력수요의 특징을 보면 특정시간대인 오후 4시 무렵에 전기 사용량이 최대가 되는 피크(Peak) 부하가 걸린다.이 시간대면 전국의 발전소 대부분이 이를 감당하기 위해 운전에 들어간다.그러나 이러한 피크 부하 시간대를 지
충북직업전문학교가 미취업자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동종업계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자동차정비 및 검사 실기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학교 측에 따르면 이 과정은 충북도 자동차 검사·정비조합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위·수탁교육 체결에 따른 것으로 현업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확대를 위해 개설했다.
단양읍 주민자치센터는 일본어 회화반, 수지침반(자격증반), 문예창작반 등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수강생을 모집하는 프로그램 중 일본어 회화반은 한국어가 가능한 일본인 강사가 강의하며, 또한, 문예창작반의 운영은 글쓰는 법 등 기초부터 학습한다.단양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개강은 오는 9월부터 실시하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단양읍사무소에 문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시속 100㎞ 이상의 속도로 음악을 들으면서 달리던 중 갑자기 나타난 장애물.이럴 때 당황한 나머지 급히 핸들을 틀면 차량은 전복되기 일쑤다.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쓰러질 듯 짐을 가득 싣고 고속으로 달리는 대형차량의 옆을 지날 때가 간혹 있다.만일 그 짐 중 하나라도 떨어지는 날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이렇듯 도로를 파손하
충주시는 올해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4억 6000만원을 들여 간선도로에 위치한 42개 교통 신호등을 LED신호등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21~26일까지 6일간 대가미교사거리 신호등 교체작업을 시작으로 농고 앞 교차로, 칠금사거리, 달천초교삼거리, 성원아파트사거리 순으로 교체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LED
충청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의 특급호텔이 가시적으로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굳이 숫자를 곁들여 말하지 않아도 주변을 압도하는 것으로 그 규모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우선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특급 호텔은 많은 기대와 함께 설레임을 갖게 한다.호텔은 라틴어의 호스피탈레(Hospitale)로, 호스피탈(Hospital)과 호스텔(Ho
"어르신들의 못배운 한을 풀어드리고 싶습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그러나 그런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이가 있다. 16년째 YWCA 시민학교 한글교실과 성폭력상담소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이규예(64) 선생.지난 87년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사 1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그녀에게 1990년 YWCA에서 제안이 들어왔고, 이 선생은 고심끝에 대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