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미래 군정을 이끌어 갈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당진군정의 이해와 공직자의 자긍심 등을 고취시켰다.지난 19,20일 양일 간 가정복지회관과 석문면 난지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은 지난해 10월 11일 이후 임용된 공무원 78명에게 공직자의 각오와 갖춰야 할 기본소양, 자질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민종기 당진군수, 오
태안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최신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축물로 건립된다.군에 따르면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의 장례식장 부지에 연면적 1598㎡(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현대식 장례식장을 오는 12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군이 직영하게 될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지하 1층에 영결식장을 비롯해 입관실, 기계실 등을 배치하고, 지상 1층에 접객실 2실
부여소방서가 고객감동의 구조·구급 서비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구조·구급 수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설문 참여자 400명 중 82%인 327명이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응답했다.또 응답자 327명 가운데 112명이 환자 질환에 적합한 이송병원을 선정했으며, 나머지 215명은 환자나 보호자가 희망하는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
뜻하지 않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을 마을주민들이 보듬어 줘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지난 2일 서산시 음암면 탑곡3리에서 남편과 사별한 후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사는 김경례(57)씨의 15평 남짓한 보금자리가 전기 누전으로 기둥만 남긴 채 전소됐다.사고소식을 들은 이 마을 주민들은 김씨의 딱한 사정을 헤아려 안창식 이장 중심으로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기
관광부여를 내걸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머물고 싶은 관광지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부여군이 노상적치물과 무절제한 주차질서로 관광객 및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부여군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경찰서까지의 백강로와 군청까지의 중앙로, 궁남지까지의 석탑로 등 부여읍을 관통하며 관광부여의 관문인 도로가 3곳이다.이곳 3곳의 주요도로가 노상 적치물과 무질서한
특수한 해안성 기후에 적합한 과일로 우수한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는 무화과가 제철을 맞아 본격 시판되고 있다.보령시는 해안지역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고소득 작목인 무화과 신품종을 도입, 0.1㏊의 면적에 지역 적응 시험재배를 거쳐 2003년까지 1.8㏊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올해는 2.3㏊로 확대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특
연기군은 여성들의 건전한 생활문화 향상과 능력 게발로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여성사회 교육생 170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출장요리 30명, 요가 초·중급반 80명, 스포츠댄스 40명, 한국무용 20명 등 총 170명이다.수강생들은 내달달 1일부터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12월 하순까지 4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된다.
Q.근로소득자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일반적이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다. 다른 공제사항들은 공제를 받기 위해 일정한 요건에 해당돼야 하거나 별도의 지출행위가 있어야 하지만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어차피 지출하는 것을 현금 대신 신용카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2005년 개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전의·소정면 등 고추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각종 지원을 실시해 '의로운 제비가 가져다준 으뜸 고추'를 탄생시켰다.기술센터는 그동안 고추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고추세척기와 흑색부직포, 원적외선 매트, 포장재 등을 지원해 농가들에게 고추재배와 생산시 경제적·시간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흑색 부직포 사용과 스테비아처리로 아삭아삭한 육질감과 감미로
금산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사회봉사 부문에 임문택(39·금산읍 상리)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번 제15회 군민대상은 교육문화체육 부문과 산업진흥 부문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수상자로 선정된 임씨는▲무의탁노인, 장애자,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에서 13년째 650여 가구 집수리를 도맡아 처리한 한편 청소년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임씨는 제
공주시 보건소 급성출혈열 결막염(아폴로 눈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이 눈병은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의 원인균에 감염된 환자와 직·간접 접촉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대단히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증상은 갑작스런 눈의 통증과 발적, 눈부심 등이 발생하며 대개 한 쪽 눈에서 시작하여 수 시간 내 다른 눈으로 번지는데 통상
푸른숲 선도원들은 20일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하계 수련대회를 가졌다.이번 수련대회는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산림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순화는 물론 국토사랑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주요행사로 푸른숲 선도원의 역할, 산림의 이용과 혜택, 산림의 공익적 기능·야생화 관찰, 숲
최근 수년간 빛의 속도로 사세를 키운 회사가 우림건설이다.건설업계는 물론 일반인들도 놀랄 만큼 우림의 성장 속도는 대단했다.토목이나 일반 건축보다는 주택사업에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는 우림건설은 최근 수년간 전국 각지에서 엄청난 아파트를 쏟아냈다.의사결정이 어느 회사보다 빨랐고 모든 사업은 속전속결로 추진됐다.이 같은 우림의 모습을 지켜본 건설업계는 '공격
올 상반기 농협 중앙회의 여수신 점유율이 크게 높아져 금융기관 중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농협중앙회의 총예금은 86조 2090억원으로 지난해 말(77조 5530억원)에 비해 8조 6560억원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농협의 시장점유율은 15.5%로 14.3%였던 지난해 말에 비해 1.2%포인트 늘어났다.또 대출 시장점유율
금산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요가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17주간 웰빙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의 80%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다른 건강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중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데 반해 요가교실은 교육이 종료될 때까지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현재 요가교실에는 25명
건설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건설분야 특허분쟁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특허청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 130건이던 건설분야 특허심판 청구가 지난해 160건으로 23% 증가했다.올 상반기에도 이미 90건이 접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지난해 건설분야 특허출원은 1만 1586건으로 전체 출원건수의 6.5%를 차지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대부분 농협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당선돼 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 산하에는 논산·은진·채운농협이 통합한 논산농협, 연산·두마·벌곡농협이 합친 논산동부농협, 그리고 연무, 강경, 성동, 노성, 상월, 광석, 양촌, 부적농협 등 10개의 단위농협이 영업을 하고 있다.이중 강경농협이 올 2월에 조합장
'휴가철, 명절 호황은 이젠 옛말입니다.'경기 침체와 기름값 고공행진으로 서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혀 중고차 매매상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예년의 경우 휴가철과 명절이 돌아오면 중고차 판매가 활기를 띠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풍속도가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사라졌다는 것.이는 경제가 어렵자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어들어 자동차 구매를 망설이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계룡시 금암동 소재 신성과 우림아파트 단지 앞에 시내버스 정거장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입주가 한창인 신성과 우림아파트의 경우 신개발 지역이라 기반시설이 취약, 버스를 이용해 볼일을 봐야 하나 201번 버스 정거장은 계룡시청 앞에 있어 적어도 10분은 걸어야 탈 수 있다.특히 대전 둔산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없어 출퇴근자 및 용무가 있는
우림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담당할 대덕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 11블록의 토지 매입 원가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토지를 매각한 ㈜대덕테크노밸리와 최종 매입한 우림건설 모두가 이 부지의 거래 가격을 노출하지 않고 있다.또 우림은 "소송취하 및 금융비용 등이 추가로 지출돼 토지비용이 상승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