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산초등학교(교장 김상연)가 교육청 현안사업지원으로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새롭게 학교를 단장, 학생들의 향학열을 끌어 올리고 있다. 학생들에게 내집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겠다고 부임 초 약속한 김 교장은 지난해 미술, 컴퓨터, 한자, 수묵화, 서예, 육상, 영어, 리코더, 창의수학부 등 부서를 운영한 결
"평소 대한민국에서 영어무풍지대를 찾을 정도로 나는 영어가 싫었다. 하지만 이번 영어학교를 통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특히 원어민선생님들과 대화하고 팝송을 함께 불렀던 점이 유익했다." 이 글은 겨울 영어학교(English Winter School)에 참가한 금산지역의 어느 중학생의 소감이다.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이 1, 2기
금산군 복수면 신대초등학교(교장 조남옥)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사물놀이부와 오카리나부를 운영,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눈도 자주 내려, 학교를 오가려면 춥고 길도 질척거려 힘들지만 우리의 가락을 사랑하고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률이 좋아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사물놀이부는 갈수록 원숙한 장단을 치며 몰입하는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교직원들의 건강 및 지식충전으로 교육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하실(222㎡) 시설을 개조, 교직원 체력단련실과 청사 1층(56㎡)에 도서실을 설치해 지식교육청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교육청은 교육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정해년(丁亥年)을 맞아 새해목표를 운동과 독서로 정하고, 본청 지하실에 탁구를 비롯해 당구·헬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선)는 생활개선 및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삶을 위한 여성교육을 내달 9일까지(매주 금요일) 다락원 여성의 집에서 실시한다. 금산다락원은 많은 즐거움·기쁨 그리고 풍류가 함께하는 동산이라는 의미로 문예회관, 건강의 집(보건소), 스포츠센터, 문화의 집(문화원), 만남의 집, 청소년·노인&mid
금산군이 최근 신규 및 예비임용 공무원들과 함께 우리고장 돌아보기 행사를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고장 돌아보기는 관내의 읍·면사무소와 주요 문화유적지와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특성과 위치 등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행정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충절의 요람 칠백의총과 인삼시장을 시작으로 이치대첩지와
금산지역의 뜻 있는 자역인사 6명이 6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금산의 미래를 짊어질 제2기 금산교육청영재교육원 합격자(80명)를 대상 서울명문대(서울대·연대·고대)체험학습을 실시한다. 5∼6일 2일간 실시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초·중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교·학
금산군보건소 직원들이 노인 목욕봉사에 발 벗고 나서 칭송을 얻고 있다. 방문보건 사업을 펼치던 중 몸이 불편해 목욕을 하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힘을 모으기로 합의한 것. 지난해 말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 목욕사업이 노인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줬다는 평가를 계기로 이번에 직원들이 손수 봉사에 나서자는데 의견을 같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가 국가지정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1차 심사를 통과한 47곳 중 최종적으로 부리면 수통고을을 비롯한 3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부리면 수통리에는 앞으로 3년 동안 20억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중앙정부가 관련사업
"나 한 사람의 공로연수가 조직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오는 6월 말 퇴직을 앞둔 허덕용(60·지방서기관) 금산군청 기획실장의 공로연수 결단이 공직내부는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1월 말 공로연수에 들어간 허 실장은 1973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후 남일면장, 환경보호과장,
인삼약초가공품에 대한 품질인증제가 도입된다. 금산군은 금산인삼약초제품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 공정, 생산방법 등을 표준화한 품질인증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득향상과 더불어 식품의 품질고급화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인삼산업 발전의 토대를 굳건히 하기 위함이다. 군은 인삼약초가공품 품질인증제
금산군은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과 거주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 경관을 저해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농촌주택 지붕개량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올해 6억 원의 군비를 지원해 400여 동의 개량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단계별로 지붕개량을 추진한다. 지붕개량사업 시행에 앞서 전문가의 사전 자문을 받아 금산의 자연환경에 잘 조화되는 색채와 디자인이 선
금산군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산다락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정보화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자칫 정보화 사회에 소외될 수 있는 노인어르신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무료 정보화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노인인구의 증가로 교육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동안 컴퓨터와는 담을 쌓고 지낸 어르신들은 "
금산군의 건강도시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최근 연기군에서 열린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서 21개 도시 만장일치로 건강도시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제27회 금산인삼축제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총회는 국내 및 국외 건강도시 사례발표 및 자유토론 등 대한민국의 국내 건강도시 자치단체의 네트워크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금산군은 24일 금산다락원 대강당에서 복지관련 공무원, 복지공급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복지뱅크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공공복지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이고 치우침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네트워크 '금산복지뱅크'를 준비해 왔다. 기존 공공복지 서비스 공급체계의 보완과 함께 민간차원의
금산인삼농협(조합장 박천정)은 24일 금산읍 중도리 인삼호텔 지하 700여 평 규모에 산지집하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인삼관련 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수삼경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수삼경매장 개장은 앞으로 조합원 및 인삼경작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한 공공사업이 조기에 발주된다. 금산군은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살고 싶은 금산가꾸기 사업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군은 3개조 14명으로 구성된 작업반을 편성해 지난해 12월부터 자체설계에 착수, 2월 중 실시설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관내 10개 읍·면 474개 자연마을에 170여억
금산군의 조직문화가 달라진다. 금산군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관계관리 방식을 도입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만들기 계획을 발표했다. 성과 또는 위계질서에 무게를 뒀던 과거의 목표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려는 자구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활발한 혁신활동을 통해 외부고객 만족도
금산기적의 도서관이 1월 한 달 내내 방학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구보물찾기, 제기놀이, 책벌레 예절배우기, 나만의 책 만들기, 그림책과 놀아요, 열두 띠 이야기, 역사 인물 연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아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지난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헨젤과 그
금산교육청(교육장 김의웅)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희망키움 영어 겨울학교(English Winter SchooI)'을 금산동중학교에서 개설, 1·2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영어학교는 금산군청의 교육경비지원금이 포함돼 있어 자자체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으로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미가 부여돼 호응을 얻고 있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