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정지원이 2007년 2월 설치된다.이에 따라 대전시민들은 고품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대전 가정 지원 설치를 골자로 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출석 의원 201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이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고등법원 소재지 중 유일하게 가정지원이
대전시 기초의원 선거구가 대전시선거구획정안대로 사실상 최종 확정됐다.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상임위를 열고 '대전시 구의회의원선거구와 선거구별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내달 12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 전체 의원 심의를 남겨뒀으나 통상적으로 원안 가결이 유력하다.이에 따라 내년 5
정부가 전국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주민선택에 의한 개편을 유도할 방침이어서 주민투표 등이 행정체제 개편을 마무리하는 데 핵심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행정체제 개편특위 전체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국민의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지방 경쟁력 강화 및 생활권·경제권·행정권 일콱전국 획일화 개편 지양▲정부가 다양한 방향 제시하고
김웅기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최근 자신의 저서 '미국의 지방정부' 개정판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1년 발간된 '미국의 지방정부'는 필자가 지난 84년부터 86년까지 지낸 미국 유학생활과 95년 내부무 과장 시절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미국 뉴욕사무소 초대 소장으로 보낸 3년 등 총 6년 반 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
충남역사문화원이 승인 없이 정규 직원을 대폭 늘린 것으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타났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충남역사문화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별다른 승인 절차 없이 정원을 15명 증원한 이유에 대해 추궁했다.이종건 의원(홍성1·한나라)은 "지난해 역사문화원 조례 제정 시 29명의 정원을 승인했는데 현재 44명으로 증원됐다"며 "
정진항 대전시의회 의원(대덕2)은 22일 대전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이 직접 조사한 영구임대주택 불법전매 의혹 등을 추궁해 주목을 받았다.정 의원은 이날 "본 의원이 조사한 결과 보라아파트와 한마음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와 거주자가 다르게 나온 주택이 여러 곳"이라며 "이는 타지역에 사는 외지인들이 암암리에 불법전매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 당시 대전 동구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송유영 변호사와 지난해 6월 대전 유성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섰던 김성동 건일당 원장이 22일 소속 정당을 각각 탈당하고 가칭 국민중심당에 입당했다.또 황인호 대전 동구의원과 김원대 대덕구의원, 윤명중 전 중구의원, 양태창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신재근 전 대전서부농협 조합장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아라리오광장), 공주시(중동사거리), 홍성군(근린공원) 등 도내 3곳에서 '바른정치 후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기업이나 단체의 정치자금 기부가 전면 금지되고, 개인만이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있는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기부제로 정치자금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와 건설소방위원회는 22일 동물자원화지원센터와 논산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고 대책을 추궁했다.농수산경제위 소속 김기영 의원(예산2·한나라)은 "동물자원화지원센터 입지선정 과정에서 건양대학교에서 부지 2000평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는데도 아직까지 임대를 하고 있다"며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성
대전시의회는 22일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도시개발공사 입찰 담합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다.행정자치위원회 박문창 의원(동구3)은 이날 도시개발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03년부터 올 10월 말까지 도시개발공사의 수의계약 현황을 보면 '무인자동계량시스템 성능개선 및 설치'사업 낙찰률은 98.6%, '도시
자민련과 (가칭)국민중심당 간 통합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상무위원회의 자민련 인사 참여문제가 해소기미를 보이고 있다.자민련은 최근 자민련의 김학원 대표와 이인제 의원과 김낙성 의원 등을 비롯한 모두 7명의 상무위원을 국민중심당 측에게 통보, 이에 대한 수용을 요구했으나 국민중심당 측은 김 대표와 이, 김 의원 등을 제외한 다른 인사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
김종필(JP) 자민련 전 총재가 정계은퇴 후 1년여 만인 22일 정치적인 고향인 대전 나들이를 처음 내딛으면서 '정치 9단'으로 불리는 그의 행보가 정가의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해 4·15총선 참패와 곧 이은 정계은퇴 후 대외적인 발언을 극도로 자제하던 JP는 이번 대전 방문에서 이례적일 만큼 각종 현안에 대한 소신을 토해냈다.충청권을 토대로 한 신당 태동
민주노동당 충북도백 후보군이 가시화되고 있다. 민노당 충북도당은 22일 오전 '2006년 지방선거전략 발표'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지사 후보로 자천타천 김연각 서원대 교수와 김재수 민주노총 충북본부 사무처장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행정학을 가르치는 김 교수는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김
김종필(JP) 자민련 전 총재는 22일 "(신당에) 무언의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충청권을 토대로 한 신당 태동에 대한 JP의 첫 공식적인 지지 표명이다.JP는 이날 대전을 방문, 지역 인사들과 골프회동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당이 태동하는데 좋은 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JP가 정치적 고향인 대전을 방문한 것은 지난
이은규(63)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권유와 지지로 초대, 2대, 4대 등 3선 시의원을 역임하며 대전시정에 참여했고, 4대의원 전반기에는 대전시민의 대표인 의회의장으로서 대전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등 광역 행정가로서의 전략적 사고를 충분히 경험했다"며 "이러한 의정경험을 통해 터득한 경륜과 문제해결 능력을 중구를 위해
김재경 대전시의회 의원(서구1)은 21일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누수에 따른 수도요금의 감액 실태를 집중 추궁해 주목을 끌었다.김 의원은 이날 "서울 등 타 지역은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을 전액 감액해주고 있지만 대전시는 수도요금 중 상수도요금과 하수도요금의 경우 일부 감액해 주고, 물 이용 요금은 전액 감액해 주지 않고 있다"며 "관련 규정을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건설소방위원회는 21일 천안의료원과 천안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행자위는 천안의료원의 적자경영에 대해 집중 질의를 펼쳤고, 건소위는 동절기 소방안전대책 및 구급현황에 대해 점검했다.행자위 소속 오찬규 의원(보령2·무소속)은 "천안의료원의 적자가 매년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장급 이상이 23명이나 되는데 직원 수를 줄여
대전시의회는 2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대전시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고 대책을 추궁했다.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본부, 공보관실, 감사관실, 대전시 지방공무원교육원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방본부의 늑장출동 문제와 대전시의 부패척결 의지를 집중 점검했다.심준홍 의원(대덕3)은 "늑장출동으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여전하고 이에 대
金대표, 상무위 구성 7인동수 요구 沈지사 "분명히 흡수합당으로 명시"자민련과 (가칭)국민중심당이 오는 24일 발기인 전진대회를 앞두고 통합에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특히 발기인대회에 앞서 당직인선을 비롯한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양 자간 통합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일부에선 다시 갈등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21일 제245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3일까지 3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충북도 및 도교육청이 올해 펼친 각종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이 이뤄진다. 또한 올해 충북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3회 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경예산안을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