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최근 충청권에서 1위, 전국에서도 5위의 높은 인구증가율을 기록한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의 민선 8기 취임 이후,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도시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신설된 인구정책위원회가 주목받고 있으며, 시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를 목표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계룡시의 특별한 성과 중 하나는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개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조례를 통해 미혼남녀 결혼지원금의 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18일 엄사면에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이응우 시장,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 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 단체장들과 장학생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헌신적인 정신과 업적을 기리며,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는 한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한훈 선생의 손자인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이 기증한 사재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번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은 청렴의지를 새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부패와 특권 없는 청렴한 시의회 실현을 위해 전의원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개최했다.앞으로도 의회는 청렴문화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의회특색을 살린 청렴활동을 전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김범규 의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2023년 충청권 1위, 전국 자치단체중 5위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23년 말 계룡시 인구는 4만 6667명으로 22년 말 4만 4475명 대비 2192명이 늘어나며 4.93%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충청권 1위 인구증가율이자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는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분양, 교통안전지수와 사회안전지수 등 각종 안전지표 전국 최상위 등급 달성 등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특히, 30대 인구 증가율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평가한 것으로, 계룡시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18개소에 대한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응우 시장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민생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빛과 꽃의 정원도시로 조성된다.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작년 5월 사업에 착수하여 이날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마음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꽃으로 사는 삶, 7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정책 어워드(AWARD)’ (이하 제안제도)를 운영키로 했다.제안제도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국민제안), 시 누리집(홈페이지), 면·동에 비치된 제안엽서,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최근 한국외식산업학회(이하 학회)와 ‘음식관광문화 발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걸재 외식산업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학회에서는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계획 수립 시 음식관광문화개선 운동 전개,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발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건양대 반도체공학과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유례없는 파격지원에 나섰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변화하는 논산의 교육시스템을 상징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전제하고, “지역 안팎의 우수 인재들이 첨단 산업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뜨거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에 공식적으로 신설된 반도체공학과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도체 설계 실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이응우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열린 계룡시 개청 20주년 행사에서 ‘힘찬 계룡! 대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공사의 본격 착수 소식이 전해져 국내 교통인프라 발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광역철도 사업은 충청 지역의 교통체계를 혁신하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단계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기존선로를 활용하여 35.4km에 걸쳐 총 12개 정거장을 설치하고, 하루 65회의 운행으로 계룡시와 대전시를 왕복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이는 교통이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해지며, 도심 교통체증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공사가 본격 착수하게 됐다.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을 26일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는 1단계(계룡∼신탄진),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계룡∼강경)로 계획되어 있으며, 1단계 사업은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 △2023년 10월 노반분야 공사 발주